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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리고 분별하라 | 김춘식 목사 | 2021-08-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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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로마서12:1-2절 개역한글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드리고 분별하라 [로마서 12:1-2]
[암송구절]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로마서 12:1-2)
로마서 1장부터 11장까지는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받고 구원을 받았다. 는 진리를 설명했다. 그리스도 예수로 말미암아 말로 할 수 없는 큰 은혜의 복을 받았다. 죄인 된 인생이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함을 받았다. 이제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를 사도 바울이 이제 다루기 시작한다. 로마서 12-16장은 구원 받은 인생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에 대한 말씀이다.
1. 권하노니 율법은 권세로 하는 명령이다. 명령을 행하면 행복이요 구원이다. 그러나 명령을 범하면 천벌이 내린다. 그래서 무겁고 범죄한 인생이 지키기가 힘들다. 이것이 모세의 율법이다. 그러나 이제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여유가 있다. 그리스도께서 모든 율법을 다 이루어 주셨다. 오직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았다. 이제는 율법을 또다시 지켜야할 필요가 없다. 그러므로 권한다. 이제는 은혜 받은 자로 감격하여서 마땅히 행하여야 할 일을 권한다. 전적으로 타락한 죄인이 믿음으로 의인되고 구원받아 거룩하게 되었다. 하나님의 자녀 되었다. 성령께서 증거하신다. 끊을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에 감격해서 이제는 하나님을 위하여 살아야 한다. 억지로 사는 것이 아니라 오직 감사, 감격, 은혜,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
2. 드리라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물로 드리라” 인간의 몸은 일하는 도구다. 이 몸으로 시기, 분쟁, 살인, 음모, 수군수군, 비방, 거역, 불순종, 우매, 무자비한 악도 행하고 순종, 감사, 찬송, 영광, 화평, 사랑, 봉사, 희생, 헌신, 충성 같은 선도 행한다. 그러므로 은혜로 구원 받은 백성들은 이 몸을 선용하여 의의 병기로 드리라는 권면이다. 제물은 깨끗해야 한다. 제물은 드려진다는 뜻이다. 산 제물은 생활 속의 제물이다. 몸으로 매일 행하는 모든 것을 드리는 것이다. 진정한 예배는 하나님께 매일 매일의 삶을 드리는 것이다. "드리라“ 기독교는 이 이상의 요구가 없다. 1,2절은 드리는 방법과 순서를 명확히 한다. 중요한 원리이다. 1절은 드리고 2절은 분별하라고 하신다. 이 순서가 중요하다. 아무리 훌륭한 신앙인이라 하여 떠들어도 드리지 못하는 자는 믿음이 없는 자다. 몸도 시간도 정성도 재능도 은사도 물질도 생명도 언제든지 주님이 원하신다면 드릴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그 때만이 살아있고, 거룩한 기뻐하시는 산제사, 영적 예배가 드려지는 것이다.
3.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기독교는 어디까지나 비 현세적이다. 현대의 타락해 가는 교회의 특징은 교회인지 세상인지 회사인지 친목단체인지 분별이 안 된다. 교회가 어두움의 세상과의 싸움을 그치고 세상의 풍조를 받아들이고 타협할 때 교회의 생명은 사라지고 곧 무력하게 되어버리고 만다. “본받지 말라” 는 형식을 따르지 말라 이다. 주위의 색깔 따라 변하는 도마뱀이나 카멜레온처럼 되어서는 안 된다. 이제는 그리스도 중심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 교회와 그리스도인의 생명은 교회가 세상을 본받지 않는데 있다. 끝까지 거룩함을 지켜야 한다. 끝까지 사랑하고 용서하고 기다리고 기다리는 그리고 믿음으로 바라보는 이가 그리스도인이다.
4.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라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서이다. 이제는 사는 이유가 다르다. 그리스도가 마음의 중심에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생의 순간순간과 모든 행위를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다. 그리스도 최후의 기도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중심이 하나님이다. 지금까지는 내 뜻이다. 내가 잘되고, 출세, 성공이 목표였다. 그러나 이제는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찾아가는 것이다. 내 마음이 변화되어야 한다.
오늘의 말씀을 묵상하여 보십시다. 1. 로마서 1장부터 11장까지 말씀의 중심이 무엇인지 말하여 보십시다. 2. 로마서 12장부터 16장까지는 무엇에 대한 말씀입니까? 3. 율법이 인생에게 무겁고 지키기 힘든 이유를 말하여 보십시다. 4. 우리는 어떻게 해서 율법의 무거움에서 자유를 얻게 되었습니까? 5.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받고 구원 받은 자는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6. 사람이 몸으로 하는 일들을 말하여 보십시다. 7. 하나님 앞에 드리는 제물은 어떠해야 하는지 말하여 보십시다. 8. 하나님께 자신을 기쁘게 드릴 수 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9. 교회는 어떤 때 무력해지고 사라지게 됩니까? 10. 어떤 일들을 위하여 내 마음이 새롭게 변화 되어야 합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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