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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령 받고 나타난 표적 | 김춘식 목사 | 2021-08-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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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사도행전19:1-7절 개역한글1. 아볼로가 고린도에 있을 때에 바울이 윗 지방으로 다녀 에베소에 와서 어떤 제자들을 만나 2. 가로되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가로되 아니라 우리는 성령이 있음도 듣지 못하였노라 3. 바울이 가로되 그러면 너희가 무슨 세례를 받았느냐 대답하되 요한의 세례로라 4. 바울이 가로되 요한이 회개의 세례를 베풀며 백성에게 말하되 내 뒤에 오시는 이를 믿으라 하였으니 이는 곧 예수라 하거늘 5. 저희가 듣고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으니 6. 바울이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므로 방언도 하고 예언도 하니 7. 모두 열 두 사람쯤 되니라 성령 받고 나타난 표적 [사도행전 19:1-7]
[암송구절] “바울이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므로 방언도 하고 예언도 하니 모두 열두 사람쯤 되니라” (사도행전 19:6-7)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2). 사도 바울의 질문 요지는 믿음과 동시에 일어나는 성령을 받았느냐? 이다. 이는 믿음 후에 또 두 번째 축복으로 주시는 성령을 받았느냐고 하는 질문이 아니다.
1. 아볼로에게 배운 에베소의 교인들 (행 18:24-28) 아볼로는 학문이 많고 성경에 능한 알렉산드리아 출신 유대인으로서 에베소에서 그가 배운 예수에 관한 것을 열심히 가르치는 제자였다. 그러나 그의 예수에 관한 지식은 완전하지 못하여 요한의 세례만 알고 있었다. 아볼로는 에베소 교인들에게 요한에 관한 것과 그의 메시지를 말했을 것이며 그들 가운데 믿는 자들은 세례 요한의 세례를 받았다. 그러나 그 이상 아무 것도 아니었다.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는 아볼로가 신실하고 열심은 있었지만 그의 부족함을 알았으며 그들은 그를 데려다가 하나님의 도를 더 자세히 가르쳤다. 이러한 가르침 후에 아볼로는 아가야로 갔다. 거기에서 그가 처음 에베소에서 가르쳤던 때보다는 더 많은 것을 알았으며 그의 메시지는 바꾸어졌다(행 18:27, 28).
2. 부족함을 채우도록 한 바울 바울이 에베소에서 아볼로를 통하여 배웠던 신자들을 만났을 때 그들의 신앙생활에는 성령께서 임재하시는 확실하고 독특한 증거가 부족했다. 그래서 사도는 그들에게 갑자기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고 물었다. 그들은 “우리는 성령이 있음도 듣지 못하였노라”고 대답했다. 그 때 바울이 “너희들이 요한의 세례를 받았으나 요한의 메시지는 복종하지 아니했다. 요한은 “너희는 마땅히 회개하고 뒤에 오시는 이를 믿으라고 말했다”(4)고 했다. “나는 물로 세례를 주거니와 나보다 능력이 많으신 이가 오시나니 나는 그의 신들메를 풀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실 것이요”(눅 3:16). 사도는 확실하게 요한이 예언한 그분이 오셨으며, 그의 오심과, 그의 사역과, 그들을 보다 더 낳은 곳으로 인도하셨다는 것을 말했다. 사도가 전하는 예수에 관한 말씀을 들은 그들은 믿고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사도가 그들에게 안수했을 때 성령께서 그들에게 임하셨다. 그리고 성령을 받은 그들에게 표적과 증거가 나타났다. 그들이 방언을 하고 예언을 했다. 황홀한 방언으로 속사람의 생활은 기쁨으로 부풀었으며 예언함으로 속사람의 증거가 밖으로 퍼져 나갔다. 교회는 성령을 받지 않는 사람들로 혼잡하다. 윤리적인 변화가 없는 영접은 진실로 노예 신세로 전락하는 것이다. 불타는 열정이 없는 외식적 순종은 냉혈한이 된다. 높은 차원에 대한 갈망과 채워지지 않는 긴 전망의 확장은 냉소주의화 한다. 대책 없는 부정은 혼란을 초래한다. 성령 받지 않는 이 백성들의 신앙생활에서 무엇이 결점인가? 요한은 그들에게 예수에 대하여 가르쳤지만 그들은 온전히 순종하지 아니했다. 예수 안에 있는 그들의 믿음을 고백할 때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는다. 믿음을 고백할 때 성령께서 그들에게 임하신다. 이것이 필요하다. 우리의 회개, 믿음, 소망과 같은 모든 것들이 예수와 관계되어 있다. 살아계신 그리스도께서 오셨다. 믿는 자에게 성령께서 부어지셨다. 성령을 받으므로 우리의 확신은 더한다. 오순절에 마가의 다락방에 오셨던 성령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 모든 사람들에게 충만히 계신다.
3. 뒤 따르는 표적이 무엇인가? 그들은 방언을 하고 예언을 했다. 이것은 그들에게는 오순절 체험의 재연 이었다. 방언의 은사는 기도 할 때, 찬양 할 때, 기쁠 때에 나타나는 황홀한 음성이다. 성령에 의하여 내가 불타고 있으며, 회중들의 찬송이 불타고 있으며, 모두가 다 불타고 있으면, 그 불은 반드시 밖으로 타올라야 한다. 오늘날은 비극적으로 열정도 열심도 모두 차가워졌으며 죽어 버렸다. 우리의 온전하지 못한 위선적인 예배가 성령의 결핍을 증거 한다. 에베소교회에 성령을 받았을 때 방언을 말했다.(7) 그들은 두란노 서원을 통하여 말씀을 배운 후에 모든 아시아에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는 중심지가 되었다[10]. 그들은 또한 가짜들의 모방의 목표가 되기도 했음을 발견 할 수 있다. 마술을 하던 사람들이 예수의 이름으로 귀신을 추방하다가 귀신에게 혼이 난 일들이 기록되어 있다.[15-16] 마침내 에베소에서는 우상을 숭배하고 마술을 행하던 사람이 와서 그들의 책을 모아 불사르는 불꽃을 볼 수 있다.[19]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는 사도의 질문은 오늘 우리에게 어떤 해답을 주고 있는가? 만약 이 시간에 정직하게 “아니오”라고 말한다면 지금 예수를 구주로 영접하라. 여러분의 오늘이나 내일이나 빛나는 영원한 날이나, 여러분의 전 생애와 몸과 정신과 영혼을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신뢰하는 것이다. 성령을 슬프게 하지 말라. 성령을 훼방하지 말라. 기회의 문들이 열렸을 때 차가운 겨울의 극단주의 적인 문들을 열어라. “성령을 소멸하지 말라”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성령을 훼방하지 말라” 만약 우리가 성령을 받았고 성령으로 말하고 예언한다면 무엇이 우리의 위험인가?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계 2:4)는 비참한 말씀이다. 이는 성령을 받고 방언을 하며 예언을 했던 그리스도인들이 잃어버린 사랑에 대한 그리스도의 탄식이시다. 첫 사랑을 잃어버린 교회에게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진 것을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치 아니하면 내가 네게 임하여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계 2:5). 이는 타락한 영혼을 위한 새로운 기회이다.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사랑을 잃어 버렸다. 이 아침에 그에게 돌아오기를 바란다. 우리는 이 아침에 이 일을 할 수 있다.
오늘의 말씀을 묵상하여 보십시다. 1. 사도 바울이 에베소교회 성도들에게 한 질문은 무엇이었습니까? 2. 아볼로는 누구이며 가르친 것은 무엇이었습니까? 3. 아볼로의 가르침은 언제 어떻게 바꾸어졌습니까? 4. 세례 요한에 대한 사도 바울의 증거는 무엇이었습니까? 5. 에베소교회 성도들은 어떻게 성령을 받았습니까? 6. 성령을 받은 성도들에게 나타난 표적들은 무엇이었습니까? 7. 성령 받지 못한 사람들의 특징과 결점을 말하여 보십시다. 8. 성령 받은 그리스도인들의 예배와 생활은 어떠합니까? 9. 성령 받기 위하여 예수를 구주로 영접하는 것은 어떻게 하는 것입니까? 10. 성령 받는 자들의 위험과 받은 책망을 말하여 보십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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