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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을 좇아 행하라 김춘식 목사 2021-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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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갈라디아서5:16-17절 개역한글

16.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17.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리고 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리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의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성령을 좇아 행하라 [갈라디아서 5:16-17]

 

[암송구절]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갈라디아서 5:16)

 

포도나무의 가지는 어떻게 열매를 맺는가? 

단순히 가지가 본체와 하나 될 때 이다.  꽃과 아름다움과 푸름은 성장 과정의 하나일 뿐이다.   

그리스도인의 열매도 노력이나 투쟁이 아니다.   우리의 생각과 감정을 온전히 주님께 집중해야 한다.  

“이제 내가 사는 것은 내가 산 것이 아니요,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다.”[갈 2:20]

성령은 변화를 일으키시는 주체이다.  오직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오직 우리 안에 거하는 새로운 생명에 의지하고 믿음으로 교류를 갖는 것뿐이다.  

성령은 우리 안에 거하시는 그리스도의 생명이며 우리를 통하여 그리스도의 성품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능력과 의지를 소유하고 계신다.     

이 진리를 믿을 때 우리의 삶이 변화되는 것을 체험한다. 본래 이기적이고 타락한 우리는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없다.

오히려 세상을 따르고 사악한 일에 적합하도록 변질 되었다.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그 안에서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입어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골 2:6-7]  

믿음이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을 약속하신 대로 이루신다는 것을 진실로 받아 드리는 것이다.  

성령을 움직이게 만드는 것은 우리의 믿음이다.  [삼상  17:37]  성령 충만을 위하여 필요로 하는 것은 오직 우리의 믿음뿐이다.   

우리가 기꺼이 “성령님 우리는 이 문제를 처리할 수 없습니다.”  “저로 하여금 당신의 눈으로 이 모든 것을 볼 수 있도록 하소서. 당신만 믿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다.  이것이 바로 성령 충만의 아름다운 삶의 핵심적인 내용이다. 

 

 처음 성령이 강림하셨을 때는 성품이 아니라 표적이었다.    

표적으로 인하여 도시에 살던 사람들도 무엇인가 초자연적인 일이 일어났음을 알게 되었다.  

후에는 성령이 파도처럼 교회를 휩쓸어 모든 사람들 위에 성령이 임하게 되었다. 

사도 바울은 ”다 [all] 라는 표현을 거리낌 없이 사용하고 있다.  [고전 12:13]  

구원이 임할 때 성령 강림도 함께 이루어진다는 사실이 명확한 지금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이 행하심에 대하여 말하여야 한다.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 하리라.” [갈 5:18]    

성령을 좇아 행하는 것은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사는 것이다.  

매 순간마다 성령을 의지하고 성령과 교통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성령의 주된 사역은 성도들을 거룩함으로 이끄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 각자에 대하여 품고 계신 최종적인 뜻은 우리 모두가 그리스도를 닮아 

아버지 하나님이 온전하심과 같이 온전해 지는 것이다.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을 때 우리는 세상 풍습을 따르고 마귀의 종노릇 하며 죄악의 노예상태에서 해방 되었다. 

한 번에 완전히 거룩해해 지는 것은 아니다.   성령을 따르든지 육체의 욕망을 따르든지 둘 중에 하나밖에는 할 수 없다.    

“그러므로 너희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여”[벧전 1:13]  “너희는 이 세대를 본 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롬 12:2]  지금 우리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가? 를 살펴보면 지금 나는 성령과 사탄 중 누구의 인도를 받고 있는지 확실히 알 수 있다.

말씀은 성령의 날선 검이다.  진리의 말씀으로 내 마음을 채워야 한다. [벧전 3:9]    

성령을 따라 행하는 최선의 방법은 성경을 암송하고 그 말씀에 대하여 묵상하는 것이다.  

우리 마음속에 떠오르는 사악한 생각 그 자체는 죄가 아니다.  그 안에 머무르고자 하는 그것이 죄악이다.   

성령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시지만 우리의 의지를 무시한 채 억지로 끌고 가시진 않는다.  

그리고 우리가 다시 그를 믿고 따를 때까지 기다리신다.   바로 여기에 우리가 담당하고 책임져야할 부분이 있다.  

부흥은 성령님이 인간에게 찾아오시고 역사하셔야한다. [민 11:16 하박국 3:3]  

그러므로 교회에 성령의 바람이 불어오도록 기도하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려야 한다.

 

오늘의 말씀을 묵상하여 보십시다.

1. 포도 열매는 어떻게 하면 맺을 수 있는가요?

2. 그리스도인이 사는 것은 어떻게 산다고 하였습니까? 

3. 우리를 거룩하게 변화 시키는 분이 누구이십니까? 

4. 자연적인 본래의 인간은 왜 선한 열매를 맺을 수 없는가요? 

5. 성령 충만을 위하여 할 수 있는 믿음의 고백은 어떤 것입니까? 

6. 구원 받은 사람들에게 성령 강림은 언제 이루어졌습니까? 

7. 믿음으로 구원 받는 이들이 힘써 행하여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8. 성령을 따라 살기 위하여 내 마음 속에 채워야 할 것을 말하여 보십시다. 

9. 성령을 따라 사는 우리가 담당해야 할 부분과 책임을 말하여 보십시다. 

10. 부흥은 언제 오며 부흥을 위해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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