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낮 설교

  • 홈 >
  • 설교 >
  • 주일 낮 설교
주일 낮 설교
성령 충만의 풍성한 삶 김춘식 목사 2021-05-23
  • 추천 0
  • 댓글 0
  • 조회 1029

http://jungangch.org/bbs/bbsView/13/5919144

성령 충만의 풍성한 삶 [고전 3:16-17]

 

[암송구절]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고린도전서 3:16-17) 

 

성령 충만을 설명하고 이해할 때 교리적인 것과 경험론 적인 것을 하나로 조화 시켜야 한다.  

신학적인 배경이 탄탄하면서도 실제적인 성령 충만에 관한 지침을 알아야 한다.   

 

1. 성령 충만의 아름다운 삶 

   자연적인 인생의 삶은 기쁨과 슬픔의 연속일 뿐이다.   예수님의 약속은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갈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요 14:18]   사도 바울은 너희는 하나님의 집이라고 앞서 언급한 사실에 입각해 그의 권면을 한다.[9, 16-17]  모든 그리스도인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다. 

그리스도께서 성령으로 모든 진실한 신자 가운데 거하신다. 그리스도인들은 신앙고백으로 거룩하게 되었으므로 심령과 교제에 있어서 순결하여야만 한다.  보혜사 성령을 통해 주님은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해 가장 중요한 진리를 우리에게 말씀하고 계신다.  성령의 도움이 없이는 참 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 수 없다. 는 진리이다. 성령과 함께 하는 삶이야말로 참으로 아름다운 삶이다.   

    사도들은 그들의 삶 속에 성령이 거하신다는 확신을 얻고 난 후에야 움직였다.  

그래서 주님은 “성령 충만할 때까지 떠나지 말라”고 하셨다.  그런데 우리는 얼마나 어리석은가?

우리는 성령을 까맣게 잊고 하루를 시작한다.  물 없는 모래밭에서 농사를 짓는 것과 같다.

 

2. 성령님과의 만남 

   성령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도록 돕도록 하나님이 보내신 하나님이시다.   

그러나 성령께서 일하시는 방법을 우리가 익숙하게 알지 못하여 우리는 그분을 잊어버리고 산다.     

성령을 잊어버린다는 것은 그분의 인도를 받지 못하고 산다는 것을 의미한다.

만약 우리가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지 못한다면 우리는 성령 충만의 아름다운 삶을 살 수 없다.  

성경은 성령을 그것[It]이 아닌 인격자이신 그[He]로 표현하고 있다. 성령은 지성과 감정과 의지를 가지고 계신다.  

성령은 어떤 힘이나 에너지의 원천과 같은 비인격적인 존재가 아니다.  성령은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 그리고 그분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우리의 삶에 역사하시며 우리가 당신의 뜻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하신다.   

그분은 우리가 삼위일체라고 부르는 실체의 한 부분이시다.  

성령께서 어떤 일을 하시는지 명확하게 알게 되면 우리는 성령께 도움을 구할 수 있게 된다.  

어떤 문제를 놓고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를 모를 때  우리는 그분께 기도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할 수 있다.  

계속적으로 이런 관계를 가지게 되면 성령께 이야기 하는 일이 아주 자연스러운 관계가 된다.  

 

3.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고전 3:16]    

성경 가운데서 성령과 신자의 관계를 “Ὀἰkἐὠ "“거하신다”  “내재하신다”고 표현하고 있다. 

부부가 함께 사는 것[고전 7:12-13]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롬 8:9] 에 쓰인 말씀과 동일하다.     

성령은 신자들의 안에 영원히 거하신다.  신자들을 성전이라고 부르심으로 하나님께서 자신의 거처를 우리 안으로 옮기셨음을 선포하고 있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돌아가시는 순간 성전의 휘장이 찢어지고 하나님께서 예루살렘 성전을 떠나 성령의 인격을 통하여 자신의 백성들 속으로 거처를 옮기신 것이다.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속의 날까지 인 치심을 받았느니라.”[엡 4:30]    

성령께서는 모든 거듭난 이들 속에 함께 계신다. 그러나 성령이 자신 속에 계신 것을 의식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성령이 계심을 의식하지 못하는 것은 성령 충만이라고 성령 세례를 받았다고 말할 수 없다. [행 8:15-17] 

거듭난 사람들은 모두 다 성령을 소유하고 있다.  그러나 성령의 충만 아닌 사람은 성령 세례, 성령의 은사를 다 소유하고 있지는 않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령 충만을 사모해야 한다.  

 

4. 오직 믿음으로 확신 한다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눅 11:13]  내가 한 일은 아무 것도 없다.  오직 말씀을 신뢰한 것뿐이다.    우리가 성령을 영접하기 위하여 무엇인가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말라.  의심 많은 도마처럼 무엇인가 확실한 증거를 찾지 말라. [요 20:2]  “이는 우리가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하지 아니함이로라”[고후 5:7]  하나님은 나보다도 더욱 간절히 나의 성령 충만을 원하신다.  

내가 할 일은 오직 그분만을 믿고 그 믿음 위에 살아가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상하게도 세상에 부딪치는 모든 문제들을 우리 힘으로 해결하려고 최선을 다하고  믿음은 흔적도 없이 자취를 감추어 버린다.  

이런 행동으로 하나님이 우리 안에 계심을 부인하며, 성령을 보지 못하며, 그 분이 함께 계심을 믿지 못하고 있다.  

성령 충만을 위해서는 첫째로 온전히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일이다.  하나님은 이 놀라운 진리를 깨닫게 하기 위하여 깨어짐 질병 재정적 곤란,  자녀문제,  직장 문제들을 주시고 깨닫게 하신다.  둘째는 절대 항복하는 일이다.  의존과 항복은 동시에 이루어진다.  

성령의 뜻을 따르기 위해서는 우선 우리 자신의 의지를 버려야 한다.  누구나 구원에 이를 수 있는 것처럼  성령 충만한 삶도 누구나 이룰 수 있다.  그러나 거기까지 이르는 길은 매우 좁다.  지름길도 없다.  철저하게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하나님께 철저하게 항복하는 것이다.   

내 안에서 선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이루실 것이라는 믿음으로 내게 맡겨 주신 매사에 책임을 다하는 모습이 필요하다.  

 

오늘의 말씀을 묵상하여 보십시다. 

 1. 성령 충만을 이해할 때 조화를 이루어야 할 두 가지를 말하여 보십시다. 

 2. 성령이 없는 인생의 삶과 그 결과는 어떤 것인지 말하여 보십시다. 

 3. 참으로 아름다운 삶을 사는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4. 물 없는 모래밭에서 농사를 짓는다는 의미는 무엇입니까?   

 5. 우리가 만일 성령 하나님을 잊고 산다면 어떤 결과가 있을까요? 

 6. 우리가 성령의 도우심을 받기 위하여 어떻게 하여야 합니까? 

 7. 어떻게 우리가 하나님이 계시는 성전이 되었습니까? 

 8. 성령이 우리 안에 거하시지만 의식하지 못하는 이유를 말하여 보십시다. 

 9. 성령이 우리 안에 계심을 부인하며 믿지 못하는 행동은 언제 일어납니까? 

10. 우리가 성령 충만을 위하여 할 수 있는 일을 말하여 보십시다.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성령을 좇아 행하라 운영자 2021.06.01 0 1097
다음글 성령의 능력을 받자 운영자 2021.05.20 0 9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