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을 위한 환난 [로마서 5:3-5]

[암송구절]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로마서 5:3-4) 

이신칭의의 결과로 구원 받은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더불어 화평을 누리는 은혜에 들어가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게 되었다.   

구원 받았다면 하나님의 자녀다.  영광이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믿음으로 구원 받은 백성이라는 또 다른 증거가 있다.   

1. 환난을 당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믿음으로 구원을 받은 그리스도인도 믿음의 시험 박해 고통 질병 어려운 문제로 생활의 고통을 당한다.  

놀라운 일이 아니다.  그리스도인이란 자주 혹독하고도 날카로운 견디기 힘든 시험과 환난을 견디어 내야한다.  

성경 특히 신약에서는 그리스도인에게 환난이 있음을 자주 언급하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를 지시기전에”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 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환난을 당할 것이라고 경고하신다.   그러나 감격적인 것은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요 16:33] 이다.         

사도 바울을 루스드라와 이고니온에서 유대인들이 돌로 바울을 쳐서 죽은 줄 알고 성밖에 버렸다.  

그때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 것이라”[행 14:22]   

이단 - 사이비 종교. 거짓 철학.   “교훈. 믿어라. 결코 어떠한 난관도 당하지 않을 것이라” 고통도 없이 밝고 명랑한 삶을 살 것이라 큰 소리 친다.   진리와 거짓사이를 시험하는 방법은 위기의 때에 진정으로 필요한 때에 무엇이 일어나는가를 살펴보는 것이다.  단순한 감정이나 심리적인 체험은 시련과 환난이 올 때 아무런 효력도 발휘하지 못한다. 세상사는 동안 그리스도인에게 암담한 세상. 슬픔. 전쟁의 날. 역경. 눈보라. 폭풍우. 지루함. 압박. 곤경. 어려움. 질병. 핍박 등이 어느 형태로든지 다가온다.   

그리스도인에게 이 환난이 있다.

2. 환난 중에도 즐거워한다.

   환난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반응이다.  그것을 자랑하고. 즐거워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환난에도 불구하고가 아니고 환난 중에서 도다.   환난으로 인해서 환난 때문에 즐거워하는 것이다. 

이것이 성경적인 교훈이다.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마 5:11]   “사도들은 그 이름을 위하여 능욕 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기뻐하면서 공회 앞을 떠나느라.”[행 5:41]  사도들은 기뻐하면서 옥에 갇혔다.   

사도들은 주의 이름 때문에 부끄럼을 당하는 것을 마땅한 일로 여겼다.  우리가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고후 4:17]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연단하려고 오는 불 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 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오히려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 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벧전 4:12.13]  “너희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치욕을 당하면 복 있는 자로다 영광의 영 곧 하나님의 영이 너희위에 계심이로다.”  [벧전 4:14]  

3. 환난과 고난을 기뻐하고 자랑하는 이유?

   환난을 당하면 그리스도인의 믿음은 주님을 바라보게 한다.    주님의 말씀을 기억해낸다.   

그리고 그 약속을 기억해낸다.   시험과 환난이 평상시에는 잊기 쉬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생각하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주께 간청하여 더 큰 능력과 이해를 가져오게 한다.   세상에 속한 사람들은 환난이 오면 그리스도를 떠난다.

환난을 통하여 우리의 약함. 원수의 강함. 그리고 그 모든 것을 보다 더 강한 주님의 강함을 깨닫게 된다.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이룬다.  환난은 곧 우리가 그리스도인임을 증명함이요. 인정받는 것이다.   

 “그러므로 너희가 이제 여러 가지 시험으로 말미암아 잠깐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었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도다. 

너희 믿음의 확실함은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도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할 것이니라”[벧전 1:6.7]    시련과 환난은 곧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스스로 증명하심이시다.

[히 12:6. 8]  그러므로 욥과 같이 “그가 나를 죽일지라도 나는 그를 믿겠노라”하는 자가 참다운 그리스도인이다.  

사탄은 “너의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그 때 사탄아 물러가라 해야 한다. 

환난과 시련이 우리안의 불순물을 다 제거하고 참된 믿음. 빛나고 영광스럽게 하신다.

바로 이 때문에 우리는 환난 중에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것이다.

오늘의 말씀을 묵상하여 보십시다. 

1. 믿음으로 구원 받은 우리가 누리는 첫 번째 은혜는 무엇이라 하였습니까?  

2. 믿음으로 구원 받은 백성에게 따르는 또 다른 증거는 무엇입니까? 

3.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경고하신 말씀은 무엇입니까 

4.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려할 때 많이 겪어야 할 것이 무엇입니까? 

5. 이단이나 사이비하며 거짓 종교인들은 환난에 대해서 무엇이라 말합니까? 

6. 진리와 거짓을 분별하는 때는 어느 때입니까?

7. 믿음의 사람들에게 환난이 다가 올 때 어떻게 한다고 하였습니까? 

8. 그리스도는 자신  때문에 욕하고 박해할 때 어떻게 하라셨습니까? 

9. 사도들은 환난이나 박해를 받을 때 어떻게 하였습니까? 

10. 성도가 환난 중에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이유를 말하여 보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