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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과 끝이신 예수 김춘식 목사 2021-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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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요한계시록22:13-17절 개역한글

13.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요 시작과 끝이라

14. 그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저희가 생명 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얻으려 함이로다

15. 개들과 술객들과 행음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마다 성밖에 있으리라

16.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거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 별이라 하시더라

17.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 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시작과 끝이신 예수 [요한계시록 22:13-17]

[암송구절]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 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요한계시록 22:17)  

 

새로운 한 해의 출발점에 붙잡고 살아야 할 것은 무엇인가?

 

1. 부귀영화의 결국

  Solomon은 만고에 부귀영화의 대명사. 지혜의 상징 BC 970경부터 40년간 이스라엘 왕 솔로몬 성전과 솔로몬 궁전은황금의 집으로 화려와 장엄의 극치와 영화를 누렸다.   "무엇이든지 내 눈이 원하는 것을 내가 금하지 아니하며 무엇이든지 내 마음이 즐거워하는 것을 내가 막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나의 모든 수고를 내 마음이 기뻐하였음이라 이것이 나의 모든 수고로 말미암아 얻은 분복이로다. 그 후에 본즉 내손으로 한 모든 일과 수고한 모든 수고가 다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며 해 아래서 무익한 것이로다." [전 2:10-11]  솔로몬이 얻은 결론이 세 가지다.  모든 것이 헛되다는 철저한 허무체험.  

지혜가 많으면 번뇌가 많고 지식을 더하는 자는 근심이 더한다는 불안의 체험  지혜의 결과는 사람의 본분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임을 깨달았다.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사람의 본분이니라"[전 12:13] 

 

2. 인간이 추구하는 가치들 

  먹고 마시고 쾌락 칭찬 스포츠 TV 영화 연극 즐기고 낙을 누리며 사는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이 주신 것이며 어느 누구나 추구하는 보편적인 것이다.  그러나 쾌락의 종점은 언제나 허무다.  

육체적인 쾌락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쾌락도 마찬가지다. 에피쿠로스는 쾌락적인 인생을 철학화 시킨 철학자로 쾌락으로 고통을 탈피하는 철학이다. 그러나 비극으로 생애를 마쳤다.

신체건강을 위한 건강식품, 의사, 화장법, 강력한 체력 보약 스포츠 등은 선하고 필요한 것들이다.  그러나 영속하지 못한다. 인격 밖이다. 

물질만능이 하나님 자리를 차지했다.  행복 권력 재미 건강 지혜 다 된다.  물질도 영원하지 않으며 인격이 있는 것도 아니다. 

배부른 돼지라 한다.  예술은 인생을 황홀하게 사람들에게 무식하다고 하면 화를 낸다. 헬라 사람들은 지식은 행복이고 선이며 무지는 악이라고 생각했다.  아는 것이 힘이다.  지식이 있으면 돈 결혼 출세 취직한다.  

지식 만능 시대다 그러나 영원하지 않다.  지식이 곧 인격은 아니다. 이완용은 매국노였으며 인격이 유치한 박사도 많으며 지식은 배타적이고 폐쇄적이다.   "예술은 감상하는 사람은 반 인간이고 예술을 창작하는 사람은 진짜 사람이다 "[괴테] 음악가 화가 조각가 연출가 문학자 예술이 인생이고 영원이며 선이고 생명이고 나의 신이다 는 사람 많다.  

예술이 감동적이긴 하지만 인격을 초월하는데 문제가 있다.  도덕의 가치는 영속적이고 인격적이다.  

지식에 눈을 뜨고 예술에 신의 경지에 이르렀다 할지라도 도덕에 눈을 뜨지 못한 사람은 인생 유치원생이며 유치하다.

종교의 가치다.  도덕은 자신의 행위를 문제 삼지만 종교는 자신의 존재를 문제 삼는다.  

믿는 신앙을 위해서 생명을 버리고 부모 형제 처자를 버리는 사람은 부지기수다.  이런 역사나 결과를 볼 때 종교의 힘은 절대적인 것이다.

 

3. 시작과 끝이신 예수 그리스도

 기독교 신앙은 모든 것을 상대화 시켜 버린다.  바울은 예수를 아는 고상한 지식 때문에 자기가 전에 유익하게 생각했던 것들을 배설물로 여겼다. 예수 만난 다음에 가치관이 바꿔졌다.영원히 남는 것은 신앙의 세계만 남는다.  

한국의 손양원 목사님을 사랑의 원자탄이라고 한다. 무엇이 손양원 목사님을 철저하고 열정적이고 결사적으로 만들었는가?  

살아 계신 예수 그리스도가 그렇게 하였다.  예수가 누구인가?[13]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요. 시작과 끝이다.  

창조주이시고  만물의 지배자이시고 만유의 주인이시다.  만유가 그의 손안에 달려있다.  자연 만물과 인류의 역사와 개인의 생사화복이 그리스도의 손 안에 있다.  2021년의 우리의 건강도 행복도 사업의 성공도 예수님의 손안에 있다.  

우리의 구주이시다.  죄와 사망에서 구원하시려고 영광의 보좌를 버리셨고 십자가를 지시고 대신 죽으심으로 우리를 구원하셨다.  

그가 죽으심으로 우리가 영원히 살게 되었다.  

14절 두루마기를 빠는 자가 복이 있다.  말씀을 먹는다.  먹는 것은 생명 유지 수단이다.

16절 교회들을 위하여 사자를 보냈다. 그로부터 주의 음성을 들어야 한다.  17절 듣는 자 목마른 자 누구든지 오라고 하신다.   

은총 축복이 예수 그리스도로 부터 온다.  인생은 허무하다.  그러나 예수 안에 내가 살 영원한 현 주소가 있다.    

20절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예수님이 우리를 데리려 오신다.    “아들이 너희를 자유케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하리라” [요 8:36]   

예수 안에 있는 우리는 더 이상 죄의식 수치심 근심 사탄의 거짓말 미신 거짓 가르침 세상의 속임수 영원한 죽음의 인질이 아니다.   

예수 안에 행복이 예수 안에 영생이 있다 는 진리를 절대화하며 살자.  이것이 아니고는 안 된다는 철저한 확신과 믿음이 필요하다.  

예수님은 우리의 모든 솔직한 고통 두려움 몸부림과 절망을 받아주시는 사랑의 하나님이시다.  

시냇가에서 물고기를 잡는 사람이 한 손으로 작은 물고기를 잡았는데 옆에 큰 물고기가 헤엄쳐 가고 있을 때 큰 물고기를 잡으려면 이미 손에 있는 작은 물고기를 놓아주어야 한다.  마태복음 19장의 젊은 부자는 영생을 얻기를 원했지만 세상의 것 때문에 근심하며 예수님을 떠났다고 하였다.   구원과 주님과 함께 하는 영생의 약속을 받기 위하여 내가 버리고 희생할 것은 무엇인가?   

우리의 생명을 송두리째 바칠 수 있는 대상은 예수그리스도 외에는 없다.  

그는 우리의 창조자이시고 우리의 주관지이시며 우리의 모든 것의 모든 것이시기 때문이다.  

 

오늘의 말씀을 묵상하여 보십시다. 

1. 솔로몬이 인생을 통하여 깨달은 세 가지를 말하여 보십시다. 

2. 세상 모든 사람들이 추구하는 보편적인 일들을 말하여 보십시다. 

3. 육체적 정신적 쾌락의 끝은 무엇이라 하였습니까? 

4. 신체 건강이 필요하고 선하지만 약점은 무엇입니까? 

5. 물질만능은 무엇이며 해악은 무엇입니까? 

6. 예술의 문제점이 무엇입니까? 

7. 도덕과 중교의 차이를 말하여 보십시다. 

8. 예수님이 누구이십니까?

9. 복 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10. 우리의 확신과 믿음을 절대화해야 할 진리는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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