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라 [요한복음 4:21-24] 

[암송구절]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 (요한복음 4:23-24) 

평양은 1866년 9월에 토마스 목사가 선교 목적으로 제네널셔먼호를 타고 평양에 들어오려다가 목숨을 잃은 사건을 통해 토마스 목사의 피로 기독교 역사가 시작 된 곳이다.     평양은 1907년 대부흥운동의 발원지이다.  

평양은 장로교의 독노회가 조직되고 제주도 선교가 시작된 도시이다.  평양은 1912년 장로교의 첫 총회가 열렸고 중국 산동성 해외선교를 결의하여 27년 만에 한국은 피선교국에서 선교국으로 바꾸어 놓은 곳이다.  

평양은 주일이 되면 언덕 위의 교회들 장대현교회 산정현교회 남산현 교회의 종소리가 온 시내에 울려 퍼지고, 상점들은 문을 닫고,  흰옷을 깨끗하게 빨아 입은 성도들이,  성경과 찬송을 끼고 교회로 향하던 동양의 제 2 예루살렘이었다.    

평양은 신사참배로 인한 희생자가 제일 많이 발생한 곳이었다.  그리고 지금의 평양은 여러 국제기구들이 매년 기독교에 대한 박해가 가장 심한 첫 번째 국가라고 발표하는 나라의 수도가 되었다.  

남편을 5이나 두었던 사마리아의 수가성 여인은 어둠의 세상과 질고와 고난 가운데 삶의 문제를 해결할 분은 하나님 한 분 외에는 없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어디서 예배를 드려야 할 것인가가 고민이었다.  

오늘 본문은 이 불행한 여인과 동일한 처지에 있는 우리 모두에게 주시는 우리 주님의 답변이시다.

1.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라.

 예배는 구원 받은 성도의 특권이며 하나님과 교제 하는 방법이며 하나님께서 찾아오시는 복 있는 자리이다．　

하나님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 하는 자에게 찾아오신다.　성령과 진리이신 그리스도 안에서 예배 하는 자이다.　

형식적인 예배 자는 하나님을 만날 수 없다.　예배는 최상의 존경과 존귀를 받을만한 분에게 드리는 행위이다.  

오직 하나님 한 분만이시다. 유대인들 안식교인들 이단들은 주의 부활의 날이 얼마나 큰 것과  안식일의 주인이 그리스도이신지를 알지 못한다. [골로새서 2:16-23]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날이 이제는 안식일이다.  교회가 안식일 대신에 주일 안식 후 첫날을 지키는 이유가 성경에 있다.  

마 28:1 막 16:2  16:9  눅 24:1 요 20:1,19 고전 16:2 계시록 1:10  예수님의 눈으로 사람의 마음을 보면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둑질과 거짓 증언과 비방”[마 15:19)의  죄악으로 가득 차 있다.  

영혼이 죽은 자들이다.  하나님의 은혜가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볼 수 없다.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히 4:16]  

2. 이렇게 예배하는 자를 찾고 계신다. [23] 

하나님께서 당신의 영광을 위하여 사람을 찾으신다.　하나님께 발견되는 사람은 복 있는 사람이다.  

하나님과 교제의 구체적인 행위가 곧 예배이다.　그러므로 예배는 하나님이 구원 받은 백성에게 내리신 특권이다.

하나님은 예배 하는 자를 찾으시며 오셔서 만나 주시고 복을 주신다.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셨느니라”[출　20:6,11] 　 이스라엘을 출애굽 시키신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그들의 예배를 받으시기 위함이다.[출 3:18]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원 받은 우리다.  

하나님은 왜 우리를 구원 하셨는가?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예배를 드리는 자녀가 되어야 한다.  

3. 서로 돌아보아 모이기를 힘쓰라 [히 10:24-25] 

말세가 될수록 안일과 나태함과 개인주의를 버리고 교회 공동체를 돌아보고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고 모이기를 힘쓰도록 격려하는데 앞장서자. 특히 한국 교회에 주일성수가 무너지는 가장 큰 원인으로 세속주의다.  

한국 교회가 저녁예배를 오후 예배로 전환하고 공동체 예배에서 소그룹 가정예배로 전환 시켰다.   

그 후 오후예배와 소그룹 가정예배에 적음하지 못한 교회는 저녁예배만 잃고 말았다. 

“노아가 여호와께 제단을 쌓고 모든 정결한 짐승과 모든 정결한 새 중에서 제물을 취하여 번제로 제단에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그 향기를 받으시고 - 다시는 땅을 저주하시지 않으시고 생물을 멸하지 않으시겠다고 하셨다”[창 8:20-21] 

“내게 토단을 쌓고 그 위에 네 양과 소로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라 내가 내 이름을 기념하게 하는 모든 곳에서 네게 임하여 복을 주리라”[출 20:24]  “너는 엿새 동안 일하고 일곱째 날에는 쉴지니 밭 갈 때에나 거둘 때에도 쉴지며  - 네가 매년 세 번씩 여호와 네 하나님을 뵈려고 올 때에 아무도 네 땅을 탐내지 못하리라”[출 34:21,24]

“너희 성도들아 여호와를 경외하라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젊은 사자는 궁핍하여 주릴지라도 여호와를 찾는 자는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으리로다”[시 34:9,10]

오늘의 말씀을 묵상하여 보십시다. 

1. 제2의 예루살렘이라고 했던 오늘의 평양 현실을 말하여 보십시다. 

2. 오늘 나 자신은 주일성수를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3. 사마리아 여인이 예배하는 방법을 찾은 이유를 말하여 보십시다. 

4. 우리가 드리는 예배에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다면 그것이 예배인가요? 

5. 신약 시대에 안식일 대신 주일에 예배드리는 진리를 말하여 보십시다. 

6. 우리는 왜 은혜가 필요하고 은혜를 받기 위하여 어떻게 해야 합니까? 

7.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출애굽하게 하신 이유를 말하여 보십시다. 

8. 말세를 살아가는 성도가 힘써야 할 일들을 말하여 보십시다. 

9. 한국 교회에 주일 저녁 예배가 없어진 결과를 말하여 보십시다. 

10. 여호와의 이름을 기념하는 곳에 임할 하나님의 약속은 무엇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