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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히 사모하라 김춘식 목사 2020-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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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베드로후서3:8-13절 개역한글

8.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년 같고 천년이 하루 같은 이 한가지를 잊지 말라

9.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10.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 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11.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12.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13.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제공: 대한성서공회

간절히 사모하라  [베드로후서 3:8-13]

 

[암송구절]  “주의 날이 도적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베드로후서 3:10)


한 해의 마지막 날이 온 것처럼 내 인생의 마지막이 오고 있으며 우주의 종말이 오고 있다. 

주의 재림을 기다리는 경건한 자들에게 주신 말씀이다. 

 

1.  하나님의 편에서 시간을 계산하라. 

  “하루가 천년 같고 천년이 하루 같다”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신 하나님  천 년 전이 바로 오늘이다.   

성경의 역사를 분류하면 크게 네 가지의 결정적인 사건을 찾을 수 있다.  첫째는 예수님이 하나님의 약속대로 이 세상에 구세주로 오신 것이다.    둘째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셨다가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신 것이다.    

셋째는 성령님이 오신 것이다.   넷째는 부활하셔서 하늘로 가신 예수님이 다시 오신 다는 것이다.    

이 네 가지의 사실들은 모두 연속적이며 서로 분리하여 생각할 수없는 사건들이다.   

이 네 가지 사건들 중에 오직 남은 것은 예수님의 재림이다.  

예수님의 재림은 그의 탄생과 죽음처럼 역사 속에서 구체적으로 이루어 질 것이다.     

 

2.  주어진 오늘의 시간은 언제나 기회이다. 

 기회를 주신 것은 하나님주신 사랑의 선물이다.  하나님의 사랑은 죄인에게는 심판유예 하고 회개하고 돌아오기를 기다리신다.  믿는 자들에게는 믿음을 발전시키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봉사하고  더 한층 하나님께 가까이 가는 기회이다.  인간은 어디서 왔으며 어디로 가는가?  왜 죽는가?  

하나님이 이 세상을 창조하셨으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셔서 죽으셨다가 다시 사셨다.  

하늘로 가신 주님이 다시 오신다는 사실에 기초하여 세상의 역사를 해석해야 한다.   

이 진리를 거절하면 인간과 세상의 역사는 시작도 없으며 끝도 없으며 목적도 없다.

무의미한 인생의 시간을 보내면서 수고하고 힘쓰고 노력하며 싸우고 속이고 속으며 늙고 병들어 죽는다.   

세상은 하나님이 창조 하셨고 이 세상은 종말을 향하여 움직여 가고 있다.  

세상의 종말은 그리스도께서 약속하신 대로 그 분이 다시 오시는 날이다.   

그러나 세상 사람들은 전혀 거기에는 관심이 없다. 이는 마귀의 속임수이기도 하다. 주어진 시간은 하나님의 선물이다. 

 

3.  아무도 멸망받기를 원치 아니하신다. [9]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데 이르기를 원하신다” [딤전 2:4] 

 “내가 어찌 악인이 죽는 것을 조금인들 기뻐하랴 그가 돌이켜 그 갈에서 떠나서 사는 것을 어찌 기뻐하지 않겠느냐?”(겔 18:23)   

헌금은 교회가 살아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구원받아야 할 백성이 있는 한 교회는 존재하고 세상을 축복하고 생명의 사역을 위하여 희생과 헌신이 필요하다.  세상의 끝이 오면 성도는 모두 천국에 들어가고 아무 도움이 필요 없으며 세상 어느 누구도 도울 수도 없다.  교회가 살아있고 내가 교회를 위하여 무엇인가를 헌신할 수 있다는 기회와 특권을 가진 것에 감사하자. 

 

4. 도적 같이 오신다. [10]

   “그 날은 분노의 날이요 환난과 고통의 날이요 황무와 파괴의 날이요  캄캄하고 어두운 날이요 구름과 흑암의 날이요”[습 1:15] 

우리는 그 날을 준비해야 한다. 하루하루를 경건하게 살아야 한다.  주의 날은 경고 없이 온다.  

그러나 그 지성 속에 인류의 종말과 예수님의 재림 이라는 엄청난 진실에 관심이 없고 가르치지 않는다는 것은 비극 중에 비극이다.  

 자신들과 온 인류와 온 우주의 종말이 오고 있다는 것에 대하여서는 관심도 없다는 것은 얼마나 비참한 일인가?  

역사의 밤은 점점 깊어가고 있으며 주님이 다시 오시는 발자국 소리가 매 사건마다 매 순간마다 숨 가쁘게 들려오고 있다. [10] 

하늘과 땅을 울리는 우렁찬 나팔 소리와 천사들과 함께 주님께서 다시 오신다.   

사람들은 세상과 세상의 일에 바쁘고 세상이 너무 소중하고 세상이 절대적인 것이 되어 버렸다.   

하나님에 대한 생각이 모두 죽어 버렸다.  오히려 노아처럼 심판을 외치는 자들의 소리만 허공을 치고 있을 뿐이다.  

 

5. 간절히 사모하라 [11.12] 

   새 하늘과 새 땅이 임 한다.  그 나라에 합당한 사람으로 준비하라. 

메시아의 강림을 방해하는 모든 죄를 제거하고 진정한 회개와 진정한 복종이 필요하다.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는가?[11]  13-14이다. 

소망의 인내 부르심의 경주에 힘쓰고 육체의 경솔함이 틈타지 않도록 경건과 성결의 생활을 이루어야 한다. [살전 4:16-18] 

우리는 다시 오실 주님을 눈으로 확실히 볼 것이다.   그 주님을 기쁨으로 만나기 위하여 기름을 준비해야 한다.   

기름은 성령이다.  성령의 충만은 진리의 충만 이고,  진리의 충만은 말씀 충만 이고,  말씀 충만은 예수 그리스도 충만이다.   

우리 속에 언제나 그리스도가 주인이시고 그 분에 순종하면서 그 분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오늘이 나의 마지막인 것처럼 살아야 한다. 주님의 재림이 늦어진다 하여도 내가 죽는 것은 개인의 종말이다. [시 90:3-4]   

오늘이 금년도 마지막 주일인 것처럼 내 인생의 마지막 순간은 반드시 올 것이며 그 날은 아무도 모른다.   

그리고 다시 오신다고 하신 그리스도의 재림은 이 천년 전보다 이천 년이 더 가까워졌다.   

기름을 준비하고 깨어서 충성스럽게 일하다가 주님을 만나자.   

 

오늘의 말씀을 묵상하여 보십시다.

1. 내 인생의 마지막 우주의 종말은 언제 옵니까?  

2. 성경의 역사를 크게 네 가지로 구분하여 보십시다. 

3. 성경의 역사 가운데 남은 한 가지는 무엇입니까? 

4. 하나님의 사랑이 죄인과 믿음의 사람들에게 어떤 의미입니까? 

5. 무의미한 인생을 살아가는 인생의 평생의 수고는 무엇입니까? 

6. 세상의 종말에 대한 세상 사람들의 관심은 어떠합니까?  

7. 생명을 구원하는 일에 필요한 것을 말하여 보십시다. 

8. 세상에 비극 중에 비극은 무엇입니까? 

9. 주님의 나라에 합당한 준비는 어떤 것들입니까? 

10. 최후의 종말을 위하여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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