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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온 가장 기쁜 소식 김춘식 목사 20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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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누가복음2:10-14절 개역한글

10.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11. 오늘날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12. 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누인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하더니

13. 홀연히 허다한 천군이 그 천사와 함께 있어 하나님을 찬송하여 가로되

14.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세상에 온 가장 기쁜 소식 [누구복음 2:10-14]

 

[암송구절]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누가복음 2:14) 

오늘 말씀은 천사가 밤에 들에서 양을 치던 목자들에게 전하는 메시지이다.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10]  

천사가 전하는 기쁨의 좋은 소식이 바로 복음이다.  

천사가 전하는 좋은 소식은 베들레헴에 예수 그리스도가 탄생하셨다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은 실로 온 인류에게 미친 큰 기쁨의 소식이었다.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은 실로 온 인류에게 미친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이다. 

성탄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을 축하하며 경배하는 절기이다.    

 

1. 하나님으로부터 온 소식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소식은 천사가 하나님으로부터 받아서 목자들에게 전하여 준 소식이다.  

이 소식은 천사나 사람의 소식이 아닌 하나님으로부터 온 소식이다.  

하나님은 구약 시대에 여러 선지자들을 통해 메시아를 보내겠다고 약속하셨다.  

그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졌다고 천사가 전하여 준 기쁜 소식이다.  

임마누엘의 하나님이시다.  God with us.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신다. 

임마누엘은 성경에 이사야 7.8장 그리고 마태복음 1장에까지 세 번 나온다.   

예수님이 탄생하신 이후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의 믿음을 가지고 산다.    

가장 비천한 곳에 오신 예수는 가장 비천한 자에게 까지도 소망이신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우리가 받은 복 중에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해주시는 복보다 더 큰 복은 없다. 

 

2. 구원의 소식이다. [11]

   예수 그리스도는 사람들을 죽음에서 구원하는 자로 오셨다는 것이다.   

어두움과 사망의 그늘에 앉아 있는 자들에게 구원의 소식보다 더 기쁜 소식은 없다.       

낙원에서 추방당하여 생명나무에 접근할 수 없었던 인생들에게 구원의 길이 열린 것이다.  

불순종하여 하나님과 원수 되었던 자들이 모든 죄를 청산하고 하나님께 돌아 갈 길이 열린 것이다.  

성탄절은 그리스도의 피로  하늘에 생명록에 우리를 기록하시려고 오신 날이다.   

그리스도를 영접하면 천국의 시민이 된다.    유황불이 펄펄 끓는 지옥 불에 들어간 영벌을 받아야 할 마귀의 자녀들에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영광의 나라를 허락하신 날이다.   그리스도만이 평화의 왕이시다.  

이것만이 인생에게 유일한 복음이다.  그리스도를 마음의 중심에 모신 이 평화가 있는가?

 

3.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은 한 개인 민족 국가 지역 또한 한 시대에 한 한 것이 아니고 오고가는 모든 시대의 땅의 모든 백성들에게 미칠 큰 기쁨의 소식이다.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기만 하면 영생을 얻기 때문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은 지상 역사 가운데 인류에게 전하여 준 가장 위대하고 영광스러우며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이다.  

 

4. 두 가지 결과가 이루어 졌다 - 영광과  평화다 [14]             

1) 하나님께  영광 -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작정이 이루어 졌다.  

   하나님이 기뻐하신 일, 인류를  사랑하는 마음을 증거 하여 이루어 주셨다.   마땅히 하나님께 영광이 되어야 한다.

2)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자들에게 평화다.  말씀대로 살아가는 믿음의 사람들에게다.  평화의 완성이다. 

예수 안에 이 평화를 누리고 있는가? 죄와 사망의 공포 속에서 자유를 얻었는가? 

불안,허무, 좌절.중상, 모략, 분노, 절망, 적개심, 불만. 온 천지 어디에도 소망이 없다.  

찬양과 경배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평화를 확인하는 절기가 되도록 하자. 

성탄절은 행사 하는 날이 아니라 하나님께 경배 드리는 날이다.  

생명과 평화를 베풀어 주신 사랑의 하나님께 경배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독생자를 주신 것처럼 주는 것을 실천하는 절기가 되도록 하자   

예수님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요,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자신을 주기 위하여 이 땅에 오셨다.   

하나님의 영광을 이루시고, 사람에게 평화를 심어 주셨다.  

이 일을 위하여 오시고 십자가를 지셨다.  그의 제자는 그의 삶을 살아야 한다.  

크리스마스는 남을 사랑하는 특별 강조주간이다.  특별히 생명을 전해 주는 절기가 되도록 하자. 

이 복된 소식을 세상에 전하자.   

 

오늘의 말씀을 묵상하여 보십시다. 

1. 천사가 전하여 준 기쁜 소식을 말하여 보십시다. 

2. 천사가 목자들에게 전하여 준 기쁜 소식은 누구를 위한 소식입니까? 

3. 목자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여 준 천사는 누구입니까? 

4. 성탄절은 무슨 날입니까?

5. 천사가 전하여 준 소식은 어디서부터 온 소식입니까? 

6. 사람이 세상에서 받는 복중의 복은 무엇입니까? 

7. 지옥 가야 할 인생이 구원 받는 방법을 말하여 보십시다. 

8. 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이 기쁨의 좋은 소식입니까?

9. 예수님이 탄생하심으로 이루어진 두 가지 결과는 무엇입니까? 

10. 성탄의 절기에 우리가 해야 할 일들을 말하여 보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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