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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게 하라 김춘식 목사 202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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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이사야43:7절 개역한글

7. 무릇 내 이름으로 일컫는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자를 오게 하라 그들을 내가 지었고 만들었느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오게 하라 [이사야 43:7]

 

[암송구절] “릇 내 이름으로 일컫는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자를 오게 하라 그들을 내가 지었고 만들었느니라”(이사야 43:7)

 

하나님은 자기 백성 이스라엘이 비참한 죄악의 상태에 있다 하더라도 그들을 돌보신다. [1-3] 하나님은 그들을 창조하셨으며 그들을 한 민족으로 만드시고 값 주고 사신 민족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모시고 있는 자들은 누가 또는 어떤 것이 대적해 와도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하나님은 자기 영광을 위하여 그들을 창조하신 것이다.[7]  

하나님은 교회와 함께 하시기 때문에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 우상은 '눈이 있어도 소경이요 귀가 있어도 귀머거리'다. 그 우상을 만들고 그것을 의지하는 자들도 역시 마찬가지이다. [8-13]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18] "마치 이전에 행한 일들이 현재의 일보다 나은 것처럼 생각하고 현재 일을 과소평가하지 말라."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전의 은혜를 망각해서도 안 되겠지만 새로운 은혜는 특별한 방법으로 더 나은 가치를 부여해야 할 것이다.

하나님은 그들을 바벨론에서 구원하실 것이며 그들의 땅으로 안전하고 편안하게 인도하실 것을 약속하신다(19,20). 

이것은 바벨론으로부터의 귀환과 그리스도의 오심 사이의 유대인 교회에 대한 하나님의 돌보심을 내다본 예언이며, 특히 이방 세계에 드러내신 복음의 은혜를 내다본 예언이기도 하다.  전에는 들짐승 곧 시랑과 같이 거칠고 난폭하며, 타조처럼 둔했던 이방의 죄인들도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찬양하게 될 것이다.하나님은 이 모든 약속하신 복의 큰 원인을 찾아내신다[21]. 

새 하늘, 새 땅, 새 사람은 하나님의 뜻에 따라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만드신 것처럼, 우리를 먹이시고 지키시고 인도하신다. 

진리 위에 바로 선자만이 인생의 목적을 바르게 이해할 수 있다.  

만약 우리가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시는 것처럼 우리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면 그것은 최고의 유익이다.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들”이란 인간을 위한 최고의 선언이다. [7]  이는 우리가 두 가지로 깊이 생각해야 할 점이다.  

첫째는 “인간은 하나님이 창조하셨다.” 는 것과  둘째로 “인간은 하나님 자신의 영광을 위하여 창조하셨다”는 것이다. 

창조(created)라는 말씀은 분명히 완전히 새로운 시작, 새로운 출발을 할 때만 사용하였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 1:1]   인간은 하나님의 빛나는 창조물이며, 창조의 왕관이며, 창조 능력의 마지막 실제이다.  인간의 위대함, 탁월함, 거룩함은 하나님께서 위대하신 증거이다. 

경이롭고 놀라운 하나님의 섭리는 인간의 존재는  “나의 영광을 위하여 창조하였다”는 진리이다.  

인간에 의하여 하나님의 얼굴을 보이게 하고 알게 한다.  천국을 보게 하는 빛의 불꽃이 사람에게 있다.  

인간의 마음과 정신과 힘과 의지가 영원하며 빛나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그런 것들이 인간 안에 있는 하나님의 거룩한 형상들의 그림자이다.  인간의 이런 것들이 다른 모든 낮은 창조물들과 구별된다.   

땅위의 사람이 하늘과 교통한다.   사람이 땅에 천국의 현관을 만들고 아름답게 한다.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었으며,  하나님 자신의 본질을 인간을 통하여 밖으로 보이도록 창조하셨다.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요 1:4]   

무엇을 위하여 인간을 창조 하셨는가?  여호와는 선지자를 통하여 “나의 영광을 위하여 창조했다”고 하셨다.[7]  

1. 인간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위하여 창조 되었다.                        

  이것이 하나님을 아는 사람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여야 할 첫 번째 이유이다.  

2. 인간은 하나님과의 교제를 위하여 창조 되었다.   모든 인간은 하나님과 함께 느끼고 생각하는 연민의 능력이 있다.  

하나님을 발견하고 알고 함께 함으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한다.  

3. 인간을 하나님과 함께 일하도록 창조 하셨다.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창 1:28]  

에덴동산에서부터 인간은 하나님과 함께 일하였다.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는 광야의 가시 같은 인생들을 모으시고, 그의 피로 씻으시고, 저주를 제거 하셨다.     

교회의 모든 성도는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동역 자들로 구성 되어 있다.  오늘 날 성도들은 하나님의 동역 자이다.  

교회를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과 친절이 표시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지혜에 의하여 하나님 나라의 원리들과 능력들이 알려져야 한다.  

4.  인간은 하나님의 뜻을 드러내기 위하여 창조 되었다.  

인간은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이시고 우리는 한 형제라는 진리를 나타내야 한다. 하나님과 함께 일하도록 인간을 만드셨다.  

예수님께서 Nicodemus 에게 “사람이 거듭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요 3:3)고 하셨다. 

바울은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엡 4:22-24] 

내가 태어난 이 후에 지금까지 보낸 시간들이 어디 있으며?  무엇을 하였느냐?  고 하나님께서 물으신다.   

이 때 우리의 정직한 대답은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과는 거리가 멀고 죄를 지었을 뿐이다.”  

하나님은 그런 고백을 하는 자들을 위하여 그의 아들을 보내셨다.   “인자의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눅 19:10]   

주님의 약속은 주께서 벌레 먹어 버린 우리의 날들을 다시 회복 시켜 주신다는 것이다. 나는 여호와다. 내 곁에 서라.  

세상에는 구세주가 없다. 우리가 그에게로 가면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시며 능력으로 채워 주실 구세주를 발견할 것이다.

그 때 우리의 과거는 용서를 받고 우리는 그의 영광을 위하여 살게 될 것이다.  

이제는 소망이 없는 허무한 세상에서 돌아 서서 창조주의 부르심에 겸손히 순종하고 그를 영화롭게 하는 일에 우리의 전 인생을 드려 인생이 살아가는 참 목적을 이루자.   

 

오늘의 말씀을 묵상하여 보십시다

1. 하나님의 백성이 세상 어떤 것도 두려워하지 않는 이유를 말하여 보십시다. 

2. 하나님은 왜 자기 백성들을 창조 하셨습니까? 

3. 우상은 무엇이며 그것을 의지하는 자들은 어떻게 됩니까? 

4. 하나님이 행하시겠다는 새 일은 어떤 일입니까?

5. 들짐승 시랑이 타조는 무엇을 상징합니까? 

6. 인간에게 최고의 유익이 되는 발견은 무엇입니까? 

7. 인간 안에 있는 하나님의 거룩한 형상들을 말하여 보십시다. 

8.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여야 할 첫 째 이유를 말하여 보십시다. 

9. 교회가 하나님과 동역자로 해야 할 일들은 무엇입니까? 

10. 오라 하신 부르심에 응답할 사람은 누구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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