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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끊을 수 없는 사랑 | 김춘식 목사 | 2020-1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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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로마서8:35-39절 개역한글35.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36. 기록된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케 되며 도살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37.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38.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39.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끊을 수 없는 사랑 [로마서 8:35-39] [암송구절]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기록된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케 되며 도살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로마서 8:35-37)
세상에는 할 수만 있으면 성도들을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떼어놓으려고 하는 악한 세력들이 존재한다. 그런데 사도가 확증하는 것은 그 어떠한 세력도 감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다고 강변한다. 신약 성경은 그리스도인에게 안일한 삶의 약속이 아니고 오히려 정반대의 것을 말한다. 우리에게도 믿음 때문에 타인이나 대적하는 자들에 의하여 죽임을 당할 가능성이 항상 일어나고 있다. 는 말씀이다. 바울은 그리스도의 사랑을 받는 그리스도인들이 이 세상에서 겪게 되는 재난들을 열거하고 있다. 환난 θλιψις 이는 믿는 자들이 당하는 고난을 표현하는 대표적인 단어로서 포도를 짓밟아서 터뜨려 즙을 짜내는 것과 같은 압박이다. / 곤고 στενοχωρια 좁은 공간을 의미하는 말로 감옥에 갇히는 것과 같은 고통이다. / 박해 διωγμος 괴롭히다. 잔혹하게 다루다. 추적하라. / 기근 λιμος 지독한 굶주림으로 불안과 고통의 연속이다./ 적신 γυμνοτής 환난과 고통으로 인하여 입을 것이 없는 상태다. / 위험 κινδυνος 선원이 바다에서 풍랑을 만나거나 행인이 강도를 만나는 것과 같은 위험이다. / 칼 μαχαιρα 칼 사법적인 심판 죽임을 당하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36. 시편 44:22] 그리스도의 사랑은 우리를 붙잡는 지남철이다.[[37]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다. 이러한 점에서 대적자들이 어떠한 방법으로 공격한다할지라도 하나님의 자녀들은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최후에 가장 영광스러운 승리를 완벽하게 얻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넉넉히 이기게 만드시며 환난 중에도 즐거워 할 수 있게 한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세상에서 환난을 당한다 할지라도 담대하라고 말씀하시면서 자신이 세상을 이기셨다고 선언하셨다.[요 16:33] 바울도 초대교회의 많은 그리스도인처럼 순교를 당했다. [35 14:8]
38, 39절에 끔찍한 일들이 있다. 사도는 여기에서 “내가 확신하노니”[38] 하면서 믿는 자들을 대적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방해할만한 그리고 하나님에게서 돌아서게 하고 배신하게 할 수 있는 열 가지 항목을 제시하면서 그것들조차도 하나님의 사랑을 끊을 수 없다고 설명하고 있다. 사망은 모든 사람들이 피할 길이 없으며 사망을 두려워하며 사탄이 이용하는 최대의 무기이다. 생명. 곧 인생의 삶에 박해와 시련으로 다른 한편에서는 평안과 쾌락으로 믿는 자들을 유혹하여 하나님의 사랑에서 떠나게 한다. 그런 면에서 생명 역시 하나님을 대적하는 수단이 될 수 있다.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그리스도와 함께 부활한다. 천사들 사탄의 지배 하에 있는 악한 영들이다. 선한 천사들조차도 종종 사람들의 숭배의 대상이 되어서 하나님을 떠나게 하는 매개체가 되기도 한다.[골 1:28]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즉 현재 고통을 느끼는 것이나 장래 당할 고통에 대한 두려움도 그렇게 할 수 없다. 현재의 사건이나 상황도 미래의 어떤 사건이나 상황도 우리에게 은총을 베푸시는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우리를 떼어놓지 못할 것이다. 능력이나 이는 굉장한 일 기적과 같은 일들이다. 세상에 이적이나 천상의 세력에 사로잡혀 하나님을 떠나게 하는 동기가 될 수도 있다. 높음이나 깊음 [39] 천계와 지옥의 신비. 이상이나 무지의 힘이 있다할지라도 우리를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다. 번영의 절정도 역경의 구렁텅이도 그렇게 하지 못하며, 위로 하늘로부터 오는 어떤 것도, 아래로 땅에 있는, 지상의 세계 지하의 세계 그 어떤 것도 그렇게 하지 못할 것이다.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즉 이름을 붙일 수 있거나 생각할 수 있는 어떤 것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우리를 떼어놓지 못할 것이며, 그렇게 할 수도 없다. 하나님의 사랑을 다시 말하면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셔서 우리를 위해 중보하시는 그 사랑이다.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 자신의 독생자 예수님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내어 주신 것에서 드러났다.[롬 5:8]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사랑하시며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기 때문이다. “너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가 확신하노라”[빌립보서 1:6]
연약한 우리인지라 수시로 죄를 범하고 아버지의 뜻에 배반했다. 그리고 장래도 알 수 없다. 자신을 보증할 수도 없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은 나를 굳게 붙잡으시고 나를 떠나지 않으신다. 천상천하의 모든 것.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것. 다른 어떤 피조물. 말할 수 없는 나의 죄까지라도 나를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다. 우리가 구원함을 받은 것은 너무 확실하다. 나의 구원의 완성. 나의 승리. 내가 그리스도와 같은 영광을 입는 것. 그것은 이제 너무나도 확실하다.
오늘의 말씀을 묵상하여 보십시다. 1. 믿음 때문에 세상에서 당할 수 있는 재난들은 어떤 것들입니까? 2. 믿음의 사람들을 대적하는 환난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3. 믿음의 사람들이 당할 수 있는 기근이란 어떤 것입니까? 4. 믿음의 사람들이 맞을 수 있는 칼이 무엇입니까? 5. 시편 기자는 성도들이 당하는 이런 환난을 어떻게 표현하였습니까? [시편 44:22] 6. 환난 속에서도 우리에게 최후의 완벽한 승리를 하게 한 것이 무엇입니까? 7. 사도가 38절 39절에서 열거하는 끔직한 일들은 무엇을 위한 것들입니까? 8. 생명이 어떻게 우리를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으려고 할까요? 9. 우리는 미래를 모르지만 두려워할 필요가 없는 이유를 말하여 보십시다. 10. 우리가 받은 구원 곧 영생이 확실한 이유를 자신 있게 말하여 보십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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