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하나님이 의롭다 하셨다 | 김춘식 목사 | 2020-10-04 | |||
|
|||||
[성경본문] 로마서8:33-34절 개역한글33. 누가 능히 하나님의 택하신 자들을 송사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34.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하나님이 의롭다 하셨다 [롬 8:33-34] [암송구절] “누가 능히 하나님의 택하신 자들을 송사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로마서 8:33-34)
믿음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사랑으로부터 구원에 대한 확신과 모든 역경 가운데서도 기뻐할 수 있고 적어도 환난 날에 당하는 슬픔의 쓴맛을 덜어버릴 수 있는 영혼의 평안과 안정을 얻을 수 있다.
누가 능히 하나님의 택하신 자들을 송사[고발]하리요? (33)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이 사신 소유된 백성,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별도로 구별해 놓은 사람, 하나님의 선택함을 입은 사람이다. 하나님께서 선택하시고 하나님께서 의롭다고 한 이상 우리는 어느 누구에게도 고발에 의하여 공격을 받고 정죄 받을 필요가 없다. 그러므로 사도는 “누가 능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송사하느냐? 결단코 고발할 수 없고 정죄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율법이 고발하는가? 양심이 고발하는가? 악마가 밤낮 하나님 앞에서 고발하는가? 성경은 사탄이 참소하는 자요. 핍박자라고 말한다. 사탄은 다양한 방법으로 그리스도인들을 고소한다. 네가 하는 일을 보아라. 너 자신의 사람됨을 보란 말이야“ 마귀가 제일 핍박자요 형제들을 참소하는 자다. 칭의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용서하셨을 뿐 아니라 지금 우리를 의롭고 거룩하고 선한 사람으로 보신다는 것을 선언하시는 법정적인 선언이다. 의로우신 재판관이신 하나님이 완전히 사면했으므로 고발하는 자가 처벌해 달라고 해도 재판할 수 있는 길조차도 없다는 것이다. ”선택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다“ 는 이 사실만 있으면 족하다. 하나님이 선택하셨다면 더 이상 아무런 문제 될 것이 없다. 그러므로 우리는 비난하는 모든 자들에게 비난 해 보라고 도전할 수 있다. 의롭고 신실하신 하나님이 선택하셨다는 이 사실이 모든 비난을 파괴할 것이다.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누가 정죄하리요”[34] 하나님은 죄는 벌을 받아야 한다고 말씀하시고 죄를 벌하셨다. 하나님은 그 아들에게 벌을 주셨기 때문에 나를 벌하지 않는다. 나는 예수 안에서 자유 함을 압은 것이다. 하나님은 나의 죄를 그리스도에게 전가하시고 그 아들의 의로움을 나에게 전가 시키셨다.
고소하는 자 사탄은 성공할 수 없지만 그래도 그들은 곧 정죄하려고 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사랑이신 그리스도 예수가 있다.[34] 우리가 안전을 보장받는 것은 우리가 그리스도와 연합해 있기 때문이다. 그리스도께서 죽으심으로써 우리의 채무를 다 갚으셨다. 그리스도는 죽으실 뿐 아니라 그의 죽으심의 공로로 우리의 빚을 다 청산 하셨다. 만일 그리스도께서 죽고 다시 사시지 않았다면 우리는 전에 있던 상태 그대로 남아 있었을 것이다. 하나님의 공의는 그리스도의 죽으심 때문에 충족 되었다.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이라고 했다. 죽기만 하고 다시 살지 않았다면 과거 상태 그대로 남아 있을 것이다. “우편에 계신 자요”란 항상 하나님 우편에 대기 상태로 계시며 거기서 다리고 계신다는 말씀이다.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시고 하늘에서 자기의 오른편에 앉히셨다는 것은 하늘과 땅과 이 세상뿐만 아니라 오는 세상을 다스리시며 만물을 지배하는 권세와 능력을 가지셨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엡 1:20-23] 성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에게 주신 능력으로 믿는 자들은 죄와 세상과 사망과 지옥의 문에 대하여 능히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을 가져야 한다. 그는 거기에서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고 계신다. 하나님 우편에서 우리의 대리인으로 변호자로서 모든 비난을 대변하며 우리의 의로움을 증언하시고 효과적으로 처리하고 계신다. 우리 주님이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신다는 데 우리가 더 이상 할 말이 없다. 우리는 우리의 신분에 대해서 더 이상 의심하거나 울적해 할 필요가 없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율법을 완전히 이루고 죄 값이 이미 지불 되어져 버렸으므로 더 이상 정죄 받을 아무 것도 남아 있지 않다. 불의와 폭력이 승리하는 현실이지만 우리가 하나님의 법정에 서있다면 인간의 법정에서 무엇이라 할지라도 그런 것은 상관없다는 것이다. 사도는 그런 것을 걱정할거 없다고 한다. “그리스도는 우리 범죄함을 위하여 내어줌이 되고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다시 살아 나셨다.”[로마서 4:25] 칭의는 과거 현재 미래에 있어서 해방을 받아 의롭다 하심을 받은 것이다. “이신칭의”의 중요성 의롭다 하심을 받았기 때문에 결코 이전 상태로 돌아가는 일이 없다. “그리스도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의를 이루기 위하여 율법의 마침이 되시니라”[로마서 10:4]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다.
오늘의 말씀을 묵상하여 보십시다. 1. 불신자들은 환난의 때 어디서 위로를 받습니까? 2. 신자들은 환난의 때 어디서 위로를 받습니까? 3. 그리스도인이란 어떤 사람입니까? 4. 그리스도인을 죄인이라고 고발하는 세력들은 무엇입니까? 5. 하나님이 선택하신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6. 하나님이 선택하신 자들을 비난하는 자들의 비난은 어떻게 됩니까? 7. 하나님은 죄인인 나의 죄를 어떻게 처리하시고 의인이라고 하십니까? 8. 주께서 죽으셨다가 다시 사시지 아니했다면 우리는 어떻게 됩니까? 9.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계심으로 우리가 누리는 은총을 말하여 보십시다. 10. 세상은 불의와 폭력이 승리하는 것 같지만 우리가 영원히 승리하는 곳은 어디입니까? |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