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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하나님의 사랑 김춘식 목사 2020-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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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로마서8:31-32절 개역한글

31.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

제공: 대한성서공회

확실한 하나님의 사랑 [로마서 8:31-32]

 

[암송구절]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자기 아들을 아까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로마서 8:31,32)  

 

지금 내가 가장 확실하게 알고 있어야 할 중요한 것들을 말하여 보자.

기독교의 교리들 중에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의 불변성을 아는 일은 무엇보다 더 중요하다. [32]  

하나님의 사랑 받은 남녀의 작은 그리스도의 무리들은 강력한 로마에 도전장을 내었고 그래서 로마는 요동하고 흔들리다가 결국 멸망하기 시작했지만 반면 이 작은 사람들의 집단은 점점 더 증가하고 전 세계로 뻗어 나갔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셨다는 말씀에서 그가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나님은 그리스도와 함께 모든 선한 것을 믿는 자들에게 은사로 주신다.[골 2:2-3]  우리가 원수로 있을 때 우리에게 그렇게 많은 선물을 주신 이가 이제는 친구요 자녀가 된 지금 우리를 위해 면류관과 왕국을 마련하신 분이시며 또한 영광의 나라에 이르는 길목에서 충분히 책임을 감당할 수 있는 힘을 우리에게 주실 것이다. 하나님이 십자가 위에서 아끼지 아니하신 분은 하나님과 영원부터 함께 계셨던 분이요.   

하나님께서 갈보리 언덕에서 그 분을 우리를 위하여 내어 주셨다.  하나님은 그 분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실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은 변색되거나 실패하지 않는다.  마귀는 언제나 의심을 주고 일이 일어날 때마다 죄를 짓게 한다.

초창기 한국 선교사들이 본 당시의 조선인들의 무속신앙은 귀신이 물 불 자연 집 마을 등 온 세상에 깃들여 있다고 믿었다.

선한 영은 복을, 악한 영은 재앙을 준다고 믿고 생각해 무당이 선한 영을 매개로 악귀를 쫓아주길 기대했다.  

무당은 점북, 부적, 치성, 굿 등의 방법을 동원하여 각종 재앙과 귀신을 몰아내는 의식을 행했다. 

선교사들이 본 무속 신앙은 무속인들의 탐욕으로 인한 쓸모없는 일이며 비윤리적이며 기독교 복음 전파의 방해 세력이었다.

그런데 이런 무속신앙은 아직도 한국인의 삶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는 현실이다.   

우리가 안다. 알아야 한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에게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28]

그러므로 믿는 자에게는  좋은 일, 나쁜 일, 시련, 환난, 고난, 질병, 우연한 사고, 절망, 실패까지도 하나님은 모든 것을 합하여 궁극적으로 우리의 유익을 이룰 수 있고 또 그렇게 하신다.

일이 잘 안되어 갈 때 불신자는 불평, 원망하고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가?   

그 때 신자는 자신의 죄성을 깨닫게 되고, 하나님께 합당하지 못했고 사랑의 하나님을 찾게 된다.  겸손하게 한다.   

인생을 삶에서 어떤 일이 내게 좋고 어떤 일은 반대되는 것처럼 보이는 일이 있다.   

그렇지만 보이는 것만으로 결론을 내리지 말고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보아야 한다.   

탕자는 아버지의 품을 떠나기 전보다는 다시 돌아온 후에 아버지에 관해서 더 많은 것을 알았다.   

비록 집을 떠나고 타국에 가고 방탕한 생활을 한 것이 전적으로 잘못된 것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 그는 떠날 때보다 훨씬 더 선한 사람이 되었다.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의 받으시는 아들마다 채찍질 하시느니라”[히브리서 12:6]  

 “일단 그리스도인이 되기만 하면 더 이상 어떤 고통도 당하지 않는다.” 이는 마귀의 속임수요 거짓말이다.  

우리는 안다.  우리가 어떠한 일을 당한다할지라도 전체와 궁극적인 것과 마지막 종극적인 승리는 절대적으로 보장되어 있다.    

욥은 맨 끝에서 그가 어려운 시험을 당하기 전보다 더 훌륭한 사람이 되어있는 것을 본다.

다윗 “고난당하기 전에는 내가 그릇 행하였더니 이제는 주의 말씀을 지키니 이다.” “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  [시편119:67,71]

초대교회의 순교자들이 고난의 용광로에 있을 때에 전에 하나님을 알던 것과는 다르게 하나님을 알았다고 한다.   

“연단의 시기는 치료하는 시기요 그 때마다 성장하고 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독자 이삭을 바치라는 어려운 시험을 내리셨다.  

납득이 가지 않는 이야기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믿음으로 바쳤고 결국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영화롭게 하셨다.

내가 이해하고 납득할 수 있는 일에만 순종한다면 그것이 어찌 순종  이겠는가?   

이해되지 않고 납득할 수 없이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믿고 순종하면 하나님의 오묘한 역사를 깨닫게 될 것이다.        

우리 세계의 모든 것이 우연히 생긴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세상 만물에 대하여 계획과 목적을 가지고 계신다.   

우한 폐렴이 창궐하고 온 세상이 공포와 혼돈 속에 있다. 왜 이런 일이 있는가? 

내일 무슨 일을 만날는지 알지 못하고 환난과 박해와 질병과 재난이 가득한 세상이며 먹어야 하고, 입어야 하고, 다 있어야 한다.  

그때마다 세상의 더러운 물을 먹고 의지하고 사는 사람들처럼 살지 말자. 우리 속에는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을 가지고 있다.             

하나님께서 죽을 인생이 보지도 못하고 듣지도 못하고 생각하지도 못했던 그러한 일을 예비해 주셨다.  

아브라함처럼 하나님도 신실하다.   아들을  아끼지 않으시고 내어 주신 하나님이 어찌 아들과 함께 우리에게 이 모든 것을 안주시겠느냐? 는 말씀을 기억하면서 십자가를 바라보며 이 땅에서 승리하고 하나님이 준비하신 영광의 나라에 기쁨으로 입성하기를 바란다.   

 

오늘의 말씀을 묵상하여 보십시다.

1. 지금 내가 가장 확실하게 알고 있어야 할 중요한 것들을 말하여 보십시다. 

2. 기독교 교리들 중에서 내가 확신해야 할 중요한 진리들을 말하여 보십시다. 

3. 연약한 우리가 천국까지 은혜 중에 입성할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4. 사탄이 하는 일들은 어떤 일들입니까? 

5. 어려운 문제가 있을 때 불신자와 신자는 각각 어떻게 행동합니까?

6. 신자가 세상 보이는 대로 판단해서는 안 될 이유를 말하여 보십시다.  

7. 아버지와 집을 떠난 탕자가 깨달은 것은 무엇이었습니까?

8. 성도들에게 있는 고난과 징계로 깨달을 수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9. 아브라함, 욥, 다윗이 고난을 통과 했을 때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었습니까?  

10. 환난의 때에 해서는 아니 될 일과 해야 할 일을 말하여 보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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