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는 자의 확실한 승리 | 김춘식 목사 | 2020-09-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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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로마서8:31-32절 개역한글31.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 믿는 자의 확실한 승리 [로마서 8:31-32]
[암송구절]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자기 아들을 아까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로마서 8:31,32)
구원의 방식을 증거 한다.
1.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 (31절) 하나님께서 우리를 미리 아시고 정하고 부르시고 의롭다 하셨다. 하나님이 그러한 일을 하셨기 때문에 우리의 구원은 확실하다.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도전적이며 시험적이다. 하나님의 능력에 대한 도전이다. 우리를 대적하는 강력하고도 사악한 존재들이 있다. 신약은 그리스도인이 삶이 쉽다고 가르치지 않는다.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 것이라”[행 14:22] 세상, 육체, 마귀들이다. 이들은 강하고 교활한 원수들이다. 우리가 그 원수들을 물리치는 단 하나의 방법이 있다. 그것은 그 원수들을 우리의 편이시고 우리를 위하여 일하시는 하나님과 부딪치게 하는 것이다. 복음의 신비들은 깊이 알면 알수록 우리는 더욱더 탄복하게 된다. 하나님은 창조주, 조물주, 만물을 주장하시고 만유의 주이시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이라는 이 말은 모든 것을 내포한다. 그가 존재하시고 소유하시고 행하시는 모든 것이 그의 백성을 위하는 것이라는 말이다. 그렇다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여 이길 수 있겠는가? 믿음의 선한 싸움은 어렵다. 부정하고 타락한 삶의 현장 가운데서 악과의 전투는 격렬하다. 사방으로부터 삶을 포기하거나 타협하라고 유혹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친히 우리를 위하여 싸우시는데 누가 감히 우리와 싸우겠는가? 설사 순간 패배한다 할지라도 결국에는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 하나님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들에게 관심을 가지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우리를 위해 일하고 계신다. 원수와 나 사이의 방패가 하나님이시다.[창 15:1, 시편 23:4]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오. 여호와는 나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 하리요” [시편 27:1]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31] 세상의 모든 악령의 세력들 공산주의 인간주의 물질주의 —모든 것들은 “통의 한 방울 물 같고 저울의 적은 티끌 같으며 섬들은 떠오르는 먼지 같다.”[이사야 40:15] 할렐루야! 그리스도인은 세상에서 자기 의를 내 세우고, 자신이 중요한 인물이고, 자신의 힘을 자랑하는 사람을 만나도 부러워하거나 아첨하지 아니하고 웃어버릴 수 있는 사람이다. 겉으로 볼 때는 아무런 영향력이나 힘이 없어 보이는 남녀의 작은 그리스도의 무리들은 강력한 로마에 도전장을 내었고 그래서 로마는 요동하고 흔들리다가 결국 멸망하기 시작했지만 반면 이 작은 사람들의 집단은 점점 더 증가하고 전 세계로 뻗어 나갔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 하리요? 문제는 세상이나, 마귀나, 육체가 아니라 내가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이라 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이다.
2. 하나님 사랑의 확실성 [32] 기독교의 교리들 중에서 가장 놀랍고 중차대한 교리이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의 불변성을 아는 일보다 더 중요한 일이 없다. [32] 우리는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언제든지 받을 수 있다. 아끼지 아니하시고…내어 주신 이가. [32] 우리에게 생수의 샘이 있는 한 누가 우리의 물줄기를 끊을 수 있겠는가? 우리는 그가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셨다는 사실에서 그가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나님은 그리스도와 함께 모든 선한 것을 풍성하게 은사로 주실 것이다.[골 2:2-3] 우리가 원수로 있을 때 우리에게 그렇게 많은 선물을 주신 이가 그의 친구요 자녀가 된 지금에 와서 우리에게 좋은 것을 거절하시겠는가? 우리를 위해 면류관과 왕국을 마련하신 분이 또한 틀림없이 거기에 이르는 길목에서 충분히 책임을 감당할 수 있는 힘을 우리에게 주실 것이다.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이 약해지거나 떨어질 수 없다. 하나님의 사랑은 변색되거나 실패하지 않는다. 마귀는 언제나 의심을 주고 일이 일어날 때마다 죄를 짓게 한다. 세상에서 하나님께 대한 사람의 가장 위대한 충성을 한 사람 아브라함에게 하나님이 주신 말씀 “나를 위하여 네 독자를 아끼지 아니하였다” [창세기 22:16] 아브라함처럼 하나님도 신실하다. 우리 세계의 모든 것이 우연히 생긴 것은 하나도 없다. 하나님은 세상 만물에 대하여 계획과 목적을 가지고 계신다. 내일 무슨 일을 만날는지 알지 못하고 환난과 박해와 재난이 가득한 세상이며 먹어야 하고, 입어야 하고, 다 있어야 한다. 그때마다 세상의 더러운 물을 먹고 의지하고 사는 사람들처럼 살지 말자. 우리 속에는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을 가지고 있다. 하나님께서 죽을 인생이 보지도 못하고 듣지도 못하고 생각하지도 못했던 그러한 일을 예비해 주셨다. 아들을 아끼지 않으시고 내어 주신 하나님이 어찌 아들과 함께 우리에게 이 모든 것을 안주시겠느냐? 는 말씀을 기억하면서 십자가를 바라보며 이 땅에서 승리하고 하나님이 준비하신 영광의 나라에 기쁨으로 입성하기를 바란다.
오늘의 말씀을 묵상하여 보십시다. 1. 죄 사함 받고 천국에 가는 우리의 구원이 확실한 이유를 말하여 보십시다. 2. 우리의 구원을 방해하는 강력하고 사악한 세력들을 말하여 보십시다. 3. 우리를 대적하는 강력하고 사악한 세력들을 이기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4. 하나님이 구원하신 자기 백성들을 위하여 하시는 일은 무엇입니까? 5. 믿음의 선한 싸움은 어떠한 싸움인지 말하여 보십시다. 6. 세상을 승리하는 진리는 어떤 사람 누구에게 있습니까? 7. 하나님의 사랑과 그분의 속성이 어떠한 것인지 말하여 보십시다. 8. 하나님은 믿는 자들을 어디까지 책임지실까요? 9. 하나님을 향한 아브라함의 믿음의 행동은 어디까지였습니까? 10. 우리가 이 땅을 살아가면서 잊지 말아야 할 말씀을 말하여 보십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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