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체험들 | 김춘식 목사 | 2020-08-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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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 세례의 체험들 [로마서 8:16]
[암송구절]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로마서8:16) 기독교 2천년 역사에서 부흥시기, 복음으로 각성이 일어날 때 역사하시는 성령으로 죄를 회개하고 통곡하며 괴로워한다. 그리고 평안 위로 감사 기쁨 찬양이 넘친다. 성령의 “교통하심” 친히 내주하심의 역사이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의 “소망이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바 됨이니”[롬 5:5] 초대교회의 성도들은 이 영적인 체험들을 가지고 있었다.행 2장 불안과 공포에 떨던 제자들은 성령 충만 후 완전히 달라졌다.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행 4:31]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성령이 비상한 방법으로 말할 수 없는 큰 분량으로 부어질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알고 절대적으로 확신할 수 있게 한다. 이것은 개인적이고 은밀한 것이다. [계 2:17] 성령이 임하시므로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확신하는 첫 단계는 말씀을 믿고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졌음을 알고 확신한다. [요일 3:14] 둘째 단계는 세상과 마귀의 유혹과 비난 박해에도 불구하고, 형제를 사랑하고.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고 거룩해지고 싶어 한다. 이론적이고 지식적인 것만이 아니라 실제적이다. 셋째 단계는 하나님의 사랑은 전적으로 아버지의 행동이다. 성령께서 친히 나에게 행하신 것이다.[요일 4:10] 그리하여 사도들은 매우 담대하고 능력 있게 주의 일을 수행했다.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행 4:20] 이 체험은 여러 가지 은사들을 동반할 수 있으나, 없을 수도 있다. 기독교 2000역사에 부흥의 시대j에 성령의 역사가 있었다. 그러나 꼭 이적을 행하고 방언을 했다는 암시가 없다. 그러나 절대적이고 예외 없는 원리는 하나님께서 자기의 소유된 백성을 향한 사랑에 대한 확실성과 확신성이다. 그들이 하나님의 자녀들이라는 것에는 하등의 의심이나 의문을 품지 못하도록 알려주시는 것이다. [16] 성령은 자기의 주권적인 의지에 따라서 자기의 은사를 나누어 주신다. 교회 역사 속에서 성령이 언제 어떻게 오셨는가? 1.성경을 아주 고요히 읽고 있을 때다. 2.성경을 읽지 않을 때 온다. 갑자기 전에 읽었던 말씀이 그의 마음에 밝혀진다. 3. 예배시간에도 일어난다. 특별히 설교시간이다. 4. 성령은 말씀이나 사역자가 없이도 우리 마음에 말씀하실 수 있다. 하나님의 성령은 바람 같이 비와 같이 임하시고 안개와 같이 역사하신다. “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이미 깨끗하였으니” [요 15:3] 사도 요한은 그리스도의 말씀을 따라 제자들이 이미 중생했음을 명백히 증거하고 있다. 제자들은 오순절 날이 이르기 전에 이미 중생한 신자들 이었다. 그러나 약속의 성취로 성령의 세례를 받은 것은 오순절 날이었다.[행 1:18] 사도행전 8장 빌립의 전도 – 많은 사람이 믿고 세례를 받았다.[12] 사마리아에도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다함을 듣고 베드로와 요한이 내려가서 그들을 위하여 성령 받기를 기도하니 안수하며 기도할 때 그들이 성령을 받았다.[14-17] 성령세례 받지 않고도 그리스도인일 수가 있다. 중생과 성령 세례에는 큰 시간적인 간격이 있을 수 있다. 고넬료의 가정에는 거의 동시에 일어났다. 그러나 대다수의 경우 간격이 있고, 때로는 그 간격이 길기도 하다. 처음에 복음을 듣고 믿었고 다음에 약속의 성령으로 인 치심을 받았다. 그러므로 중생, 믿는 것과 성령의 세례(인침)과는 분명 별개의 문제다.[엡 1:13,14] 성령의 세례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사역이다. “나는 너희로 회개케 하기 위하여 물로 세례를 베풀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니 나는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푸실 것이요”[마 3:11] 이처럼 성령께서 인간의 마음속에 일어나는 의심의 폭풍과 불신의 돌풍을 잔잔하게 하시고 평안과 즉각적인 안정을 주신다. 그 때 영혼은 성령의 권능을 알고 성령의 임재하심을 즐거워한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더 바랄 것이 없고 가장 큰 것은 성령의 인침이다. 오순절 날 사도들에게 그런 일이 있었던 것처럼 기독교 역사상에서 다른 신실한 그리스도인들에게도 그런 일이 일어났다. 성령께서 강하게 임하셨고 그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그의 영에게 증거 하였다.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으로 가득 채워졌다.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 [요한복음 16:7]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 나리라 이는 그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요한복음 7:37-39]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흐른다.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을 말씀하신다.” 은혜의 홍수도 동일하다. 주님께서 교회와 모든 성도들에게 은혜의 홍수를 부어 주시기를 바란다. 그러하면 잠자던 자들, 나태한 자들이 일어날 것이다. 하나님을 위해서 일하지도 않고 기도회와 예배에 참석도 않고 복음전파를 위하여 헌신 하지도 않고 봉사도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그리스도인이라고 간주한다. 만일 그들에게 은혜의 홍수가 나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알게 될 것이며 활동적이고 열심히 있고, 관대하고 모든 선한 일과 말 속에 은혜가 넘칠 것이다. 교회는 절대적으로 홍수처럼 넘치는 성령의 은혜가 필요하다. “복되신 성령이시여 나를 찾아 오사 나를 충만하게 하소서”라고 기도해야 한다. 특별히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가 성령으로 충만하여 자신뿐만 아니라 남들에게도 넘치도록 나누어주는 유용한 신자가 되도록 만들어 달라고 기도하여야 한다.
오늘의 말씀을 묵상하여 보십시다. 1. 성령께서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 하실 때 우리에게 어떤 일들이 있습니까? 2. 성령께서 임하시는 영적 체험은 어떤 방법으로 체험하게 하십니까? 3. 성령께서 임하심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확신하게 될 때 어떤 일들이 일어납니까? 4. 성령께서 임하실 때 절대적이고 예외 없이 일어나는 원리는 무엇입니까? 5. 중생과 성령 세례의 시간적 차이를 말하여 보십시다. 6. 성령 세례를 베푸시는 분이 누구이십니까? 7. 중생과 성령 세례의 차이는 무엇입니까? 8. 예수님이 말씀하신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이란 무엇입니까? 9. 일하지 않는 그리스도인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10. 오늘 교회에 절대 필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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