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 체험의 본질과 결과 | 김춘식 목사 | 2020-08-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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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 체험의 본질과 결과 [로마서 8:16]
[암송구절]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로마서8:16)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마 3:17] 예수께서 인침을 받은 것은 세례를 받을 때였다. 1. 성령의 세례 [인침]의 본질은 체험적이다. 체험 이유는 구원과 소명에 관한 절대적 확신을 갖게 하기 위함이다. 주님의 증인으로 나갈 수 있도록 능력으로 충만케 하기 위함이다. 오순절 날 사도들, 사마리아와 고넬료의 가정, 에베소의 제자들. 2. 큰 기쁨과 하나님께 대한 사랑으로 인도하는 체험이다. [행 2장] 성령 세례의 체험은 넘치는 기쁨과 환경을 초월하는 용기와 거룩한 담대함을 가지게 했다. “예수를 너희가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는 도다. 이제도 보지 못하나 믿고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나니” [베드로전서 1:8] 사도들에게 기쁨이 있었다. 3. 성령의 인 치심은 은사를 동반할 수도, 없을 수도 있다. 오순절 날 “불의 혀 같이 갈라지는 것”“급하고 강한 바람”있었다. 그러나 언제나 그런 것은 아니다. 역사상의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다 사도 바울이 다메섹 도상에서 만났던 방법으로 예수를 만난 것이 아니다. 4. 체험의 정도 문제다. 체험 자체는 분명하지만 깊이나 정도가 서로 다르다. 어떤 사람은 ① 극적 ② 점진적으로 왔다. 간증은 체험을 일반화 시키고 – 자신도 기대한다. 문제는 내가 생명을 가진 것을 안다는데 있지 어떻게 태어났느냐? 는 문제되지 아니한다. 체험을 일반화 시키는 것은 아주 잘못이다. 모두 다 다메섹도상의 체험을 가진 것은 아니다. 5. 성령 세례 체험의 영속성 문제 성령 세례의 체험은 성령을 근심시키고 소멸하는 죄로 인하여 상실될 수 있다. 그러나 감사하게도 성령의 체험은 한번만이 아니고 여러 번 되풀이해서 올 수 있다는 진리이다. 매일 잔치를 연다면 그것은 잔치가 아니다. 6. 누구에게 성령 세례의 체험이 주어지는가?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행 2:39]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하리라” [계 3:12] 성령의 증거는 말씀을 듣고 그“계명을 지키고, 순종하며 기도하는 자에게 오신다.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눅 11:13] “베드로가 이 말을 할 때에 성령이 듣는 모든 사람에게 내려오시니 베드로와 함께 온 할례 받은 신자들이 이방인들에게도 성령 부어주심으로 말미암아 놀라니”[행 10:44-45] 하나님 기뻐하시는 일에 집중할 때 성령께서 함께 하신다. 사도들, 7집사들에게 성령께서 함께 하셨다. “사람들이 너희를 끌어다가 넘겨 줄때에 무슨 말을 할까 미리 염려하지 말고 무엇이든지 그 때에 너희에게 주시는 그 말을 하라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요 성령이시니라.” [막 13:11] 성령이 오심을 체험함으로 “하늘 문이 활짝 열려졌다.” “너는 크게 은총을 입은 자라” [단 9:23] “여기가 좋사오니” “나는 네 구원이로다.”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성령이 오셔서 모든 의심을 물러가게 한다.” 그 때 “말로 할 수 없이 영광스러운 기쁨”이 일어나고 “모든 지각에 뛰어난 평강”이 오게 된다.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을 알려주신다.” “하늘나라에 가는 것이다” “나를 짓누르고 있던 짐을 벗어버렸다는 기쁨을 누린다.” “성령이 오셨다 성령이 말씀하신다.”고 소리쳤다. “하나님의 임재가 내 영혼을 어찌 충만케 하든지 나는 그 앞에서 있기가 어려울 정도다” “그리스도의 사랑이 소나기처럼 부어지고 아무런 두려움 알지 못하고 구원에 관한 어떤 의심도 없다” 우리의 영과 양심 그리고 그리스도의 영이 하나가 되어 은혜 안에 있는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성령께서 강력하게 증거 하신 것이다. “영을 다 믿지 말고 영들이 하나님께 속 하였나 시험하라 많은 거짓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라”[요일 4:1] 적그리스도의 영. 거짓 영들이 있다. 그러므로 영들을 시험해 보아야한다. 마귀는 거짓된 체험을 주고 우리로 하여금 참된 체험을 가지고 있다고 설득한다. 그리고 비성경적으로 자기만족에 빠지고 만다. 또 다른 위험, 체험에는 관심을 두지 말고, 말씀만 붙들고 말씀의 사람이 되라”하는 것은 또한 성령을 소멸하는 무서운 죄를 범하는 것이 된다. 참과 거짓의 차이점(청교도들의 정의) 1. 주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하여 조심해서 행하며 참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믿는 자의 삶이 실천되어진다. 하나님은 그러한 그리스도에게 인을 치신다. 2. 성령의 체험, 인침, 충만에 수반되는 일들 1) 거짓된 체험은 일반적으로 교만하다. 한 부분, 현상적인 국면에만 강조를 두고 끊임없이 체험을 말한다. 겸손도 온유도 없다 그리고 언제나 교만하고 완고 하고 과장하고 자랑한다. 전류가 통하고 불덩이가 흐른다. 는 식이다. 2) 참된 체험은 정반대다. ① 예외 없이 하나님의 말씀과 함께 또는 말씀을 통해서 온다. 말씀과 성령은 일치하며 함께 역사하며 서로 짝이 맞다. 결코 말씀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② 참된 체험은 경외의 두려움을 느끼게 하고 자신이 무가치함을 깨닫고 겸손하게 한다. [계 1:17] ③ 예수 그리스도로 구원하여 주심과 그 은혜로우심에 대한 감사를 느끼게 한다. 따라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영화롭게 되신다. 그리스도 예수에 대하여 말하고 싶은 욕망이 더욱 높아지고 그리스도를 영화롭게 하고 싶어진다. 아니면 거짓된 체험이다. 자기영광 추구는 거짓이다 ④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신다는 그 사랑에 대한 위대한 의식을 받게 된다. [로마서 5:5] ⑤ 기다리고 있는 영광과 준비된 기업이 어떤 것인가를 알게 된다. [로마서 8:16,17] 절망, 재산 몰락, 핍박, 죽음이 와도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로마서 8:18]
<부흥> 이란? 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이런 체험을 하는 것이다. 성령께서 수많은 사람들에게 큰 권능으로 임하셔서 이러한 확신을 주신다. 성령의 참된 체험이 올 때 하나님에 대한 위대한 사랑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고 하는 열망으로 가득 찬다. 가장 큰 소원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여하고 알려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받으려고 간절히 사모하는 것이라” 영원한 영광을 바라본다.
오늘의 말씀을 묵상하여 보십시다. 1.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실 때 어떤 일들이 있었습니까? 2. 자기 백성들에게 성령의 세례를 체험하게 하신 이유는 왜입니까? 3. 오순절에 제자들이 성령 세례를 받을 때 어떤 현상들이 있었습니까? 4. 성령 세례의 체험을 일반화 시키면 안 되는 이유를 말하여 보십시다. 5. 누구에게 성령 세례의 체험이 주어집니까? 6. 성령의 세례를 받았을 때 신앙의 선진들에게 어떤 경험들이 주어졌습니까? 7. 영들을 시험해 보라 하셨는데 마귀가 하는 일들은 무엇입니까? 8. 거짓 체험과 성령의 참 된 체험을 말하여 보십시다. 9. 성령세례와 그리스도와의 관계는 어떠합니까? 10. 교회의 부흥이란 어떤 것입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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