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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자녀 김춘식 목사 2020-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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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로마서8:12-18절 개역한글

12.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로되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

13.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14.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15.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16.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17.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

18.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

제공: 대한성서공회

하나님의 자녀  [로마서 8:12-17]

 

[암송구절]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로마서 8:14]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신이 도리어 버림을 당할까 두려워함이로다.”[고전 9:27]  

 

1. 경고와 약속 [12,13]

 경고는[위협]“육신대로 살면 부패한 본성으로 인하여 반드시 죽는다.”[13]  약속에는 육신의 행실을 죽이면 살 것이다. 

는 조건과 보상이 있다.  천국은 오직 죄, 세상, 마귀와의 투쟁에서 승리한 자들만이 있다.   

육체는 죄와 마귀의 도구로 성령을 거슬려 범죄하고 욕심을 낸다. 그러므로 성령의 도우심을 간구하고 성령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앞세우고 하나님의 말씀을 자주 생각하며 자신의 마음을 빈틈없이 지켜야한다.   

 

2. 성령에 의하여 인도된다. [14]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이 곧 하나님의 아들이다. [롬 8:14] 

성령께서 우리의 성화, 성결, 거룩하신 부르심에 함당하게 사는 것을 간절히 바라시며 우리를 사모하시고 심지어 질투하여 시기까지 하신다.[약 4:5]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롬 14:17]  조직적, 체계적, 사무적이 아니고 모두가 다 기뻐하고 즐거워하고 감사하고 서로 존경하고 사랑하고 허물을 덮고 용서하고 기쁨을 나누는 것이다.  

하나님과 사람과 교회에서 사랑받고 칭찬받고 존경받는 방법이다.  

“이렇게 그리스도를 (교회를) 섬기는 자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사람에게도 칭찬을 받는다.”[롬 14:18]   

 “그러므로 우리가 화평의 일과 서로 덕을 세우는 일을 힘쓰나니”[롬 14:19]  

목적달성, 물량공세, 통계놀이가 아니라 세우는 것은 화평과 덕이다.   

성령이 인도하심은 우리로 하여금 은사, 은혜, 믿음, 양자, 자녀로 살게 하신다.  

 

3. 양자 되었다. [15]  

   양자는 부모(하나님)가 자녀 삼으시는 것이지 본인의 능력과 지혜나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오직 하나님의 전권적인 권리 행사로 양자가 된다.  양자는 새 아버지를 가지며 과거 마귀 자녀, 죄의 종이었든, 사탄의 노예였든지, 물을 필요가 없다.  이제는 하늘 아버지의 새 가정, 새 신분, 새 권리를 물려받았다. 

과거에는 죄를 섬기고 살았던 죄인이다.  그 때 죄에게 많은 빚을 졌다.   

그러나 예수 믿고 중생하는 순간 죄인 된 과거와 나는 아무 상관이 없이 됐다. 이제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하나님을“아빠 아버지라”부른다 하나님의 자녀 되었음을 증거 해 주시는 이가 성령이시다. [16]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롬 8:14]   

“양자의 영”을 받았음을 의식하고 믿을 뿐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자기 아들 옆에 두셨다는 사실을 깨닫고 있어야 한다. [히 2:11 롬 8:29]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 가족의 일원. 그리스도의 형제들이 되었다. 서로 싸우면 안 된다.  

우리는 이제 더 이상 노예, 종이 아니다. 노예는 이 단어를 사용할 자격이 없다.  하나님이 멀리 계시지 않는다.  

하나님은 아주 가까이 계신다.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가자”[히브리서 4:16, 요한 14:6]  

그리스도가 아니고는 아무도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다.  이것이 진정한 기독교이다.  

최고의 선은 구원의 궁극적 목적은 양자의 특권을 누리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그리스도와 함께 후사가 되는 것, 하나님을 보는 것,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 부르짖는 것으로 그리스도인은 이 영광을 순간마다 누려야 한다.   

굶주린 영혼이 믿음으로 성령을 받았다고 하는 것이 거짓이 되도록 하실 하나님이 아니시다.  하나님은 빵 대신 돌을 생선 대신에 뱀을 주실 분이 아니다.  하나님은 내게 말씀 하셨음으로 내가 성령을 받았음을 안다.  

전혀 아무것도 느끼지 않을 수 있다.  이것은 순전히 믿음의 행사다.   “너희가 성령을 받은 것이 율법의 행위로냐?  혹은 듣고 믿음으로냐?”[갈 3:2]  그리스도인의 지위가 믿음에서 나온 것이면 그리스도인은 자기의 행위를 의뢰하지 않는다.   모든 것은 믿음에 기초한다.  성령은 인격이시다.  성경은 성령에 복종하라 성령을 슬프게 하지 않아야 하고 소멸하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하신다. 

 

4. “하나님의 자녀가 된 증거” 열매다. [17]

  그리스도가 생명과 영광으로 부활하셨으면 우리도 그 생명과 영광을 얻게 된다.  

고난당하면 함께 고난당하고 영광이면 나의 영광이다. 이제는 하나님의 가족으로 살아야한다.   

이제는 고난의 목적이 다르고 의미가 다르고 결론이 다르다.  전에는 죄로 인하여 저주로 당하는 고난이었다. 

 그러나 이제 당하는 고난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받는 고난이다. 

근본적으로 다르다.  그러므로 이제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세상을 살아야 한다.   

그리스도께서는 철저히 하나님 앞에서 살았고, 하나님의 아들로 사셨다. 그리고 하나님의 아들로 죽었다.  

우리도 하나님의 자녀라는 같은 입장에서 그리스도처럼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야 한다.

하나님의 자녀로 영광뿐만 아니라 고난도 함께 당하는 자녀가 되어야 한다.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다”[고후 5:1]   성령은 빛의 영, 진리의 영,. 거룩한 영이다.  

성령의 빛 안에서 나의 죄 때문에 더욱 애통하게 된다.  하나님의 나라는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다.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지 말라”[골 3:2]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요일 3:3]

 

오늘의 말씀을 묵상하여 보십시다. 

1. 육신대로 사는 자에 대한 하나님의 경고는 어떠한 것입니까? 

2. 육체를 죄와 마귀로부터 지키는 방법을 말하여 보십시다.   

3. 성령께서 믿는 자들에게 바라는 것은 어떤 것들입니까?  

4.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칭찬 받는 방법을 말하여 보십시다.   

5. 양자는 어떻게 되며 새로운 권리는 어떤 것들입니까?    

6.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 되었다는 것을 증거 하는 분이 누구이십니까?  

7. 그리스도인이 누려야 할 최고의 선은 무엇입니까?   

8. 인격이신 성령님에 대하여 주의해야 할 것들은 무엇입니까?   

9. 하나님의 자녀 된 자가 맺어야 할 열매들을 말하여 보십시다.   

10. 성령은 어떤 영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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