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통치 | 김춘식 목사 | 2020-07-21 | |||
|
|||||
[성경본문] 골로새서1:13-18절 개역한글13.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14.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구속 곧 죄 사함을 얻었도다 15. 그는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형상이요 모든 창조물보다 먼저 나신 자니 16.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보좌들이나 주관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17. 또한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 18. 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라 그가 근본이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자니 이는 친히 만물의 으뜸이 되려 하심이요 교회의 통치 [골로새서 1:13-18] [암송구절]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보좌들이나 주관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또한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 [골로새서 1:16-17]
주 안에서 거룩한 성전으로 지어져 가는 교회에서는 어떤 통치가 행하여지는가? 사도 바울은 첫 째로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관계를 설명하였다.[15-18] 우리는 높고 광대하고 장엄한 사도의 선언과 비전을 본다. 이제는 오직 한 분이시며 성도들에게 절대 권위를 가지신 주님에게 겸손하게 돌아가야 한다. 그리스도는 교회의 창설자이시며 건축자이시다. 그리고 그는 교회의 머리이시다. 모든 그리스도인은 이에 완전히 신뢰하고 믿어야 한다. 한 분 주님이 어떻게 그의 교회를 만들어 가시는가? [요 14:16-17].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 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겠음이니라. 조금 있으면 너희가 나를 보지 못하겠고 또 조금 있으면 나를 보리라.” [요 16:13-16] 사도 요한은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주목하고 우리 손으로 만진 바라 생명이 나타내신바 된지라. 우리가 이 영원한 생명을 보았고 증거 하여 너희에게 전하노니 이는 아버지와 함께 계시다가 나타내신바 된 자니라하였다.[요일 1:1-2]. 누가는 “그 모든 일을 근원부터 자세히 미루어 살핀 나도 데오빌로 각하에게 차례대로 써 보내는 것이 좋은 줄을 알았노니.”[눅 1:3]. 마태는 성령의 감동으로 그에게 말하고, 보고, 들을 것을 기록하여 그의 주이신 그리스도를 드러냈다. 주님이 말씀하신 대로 지금도 성령께서 사모하고 충성된 자들에게 오셔서 주님의 말씀과 영광을 나타내시고 계신다. 그리스도께서 조금 있으면 너희가 나를 보지 못하겠고 또 조금 있으면 나를 보리라.” 말씀대로 그는 성령과 함께 다시 오셨다. 그리고 그는 영원히 살아 계신다. 사도행전과 역사상 교회가 그 증거이다. 사도행전은 성령의 행전이고 살아계신 그리스도의 행전이다. [행 3:14-16, 행 5:30-32, 행 9:34] 지금 저와 여러분이 그와 함께 살고, 걷고, 말하고, 여행하며, 그가 나를 책망하고, 또한 나에게 “잘돼 가고 있다”고 속삭이는 것을 안다. 나는 하나님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개인적으로 인격적으로 믿고 알았다. 할렐루야 !!! 그는 나를 붙잡아 주시고, 내가 필요한 깊은 것을 아시고 그의 충만한 것으로 채워주시며, 나의 연약함과 단점을 극복할 수 있도록 그의 강력한 힘으로 지시하신다. 그리고 마지막에 우리를 하나님의 빛나는 영광의 나라에 입성하게 하실 것이다. 그리스도의 권위는 교회에 어떻게 나타나는가? 첫째로 성령이 교회에서 그리스도의 권위에 대하여 가르치는 것은 사도적인(apostolic) 교회이다. 사도적인 교회란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되심과, 모든 믿는 자가 다 성도이고, 거룩함으로 함께 예배를 드릴 수 있는 특권이 있으며, 믿음으로 성찬식과 세례식에 참여하며, 이웃을 위하여 기도를 드릴 수 있으며, 영적 생명의 법과 성령의 인도를 받으며, 개인적으로 생명을 바쳐 확신하는 것을 가르친다. 우리가 순종하여야 할 완전하고 영구적인 가르침의 이 원리들을 따를 때에 성령께서 즉시 그리고 직접적으로 인도하신다. 이것이 우리의 주님이신 그리스도의 뜻에 따라 순종하는 것이다. 오늘 날 성령께서 그의 백성들이 모이는 곳에 함께 하신다. 그리고 사모하고 알기를 원하는 그의 백성들에게 그리스도의 뜻을 가르치신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일을 하는 그의 백성들을 위하여 그의 뜻에 따라 필요한 때에 필요한 은사를 선물로 주신다. 오늘 교회를 다스리는 문제에 있어서 어디에 부족함이 있는가? 우리는 살아 계신 주님을 기억하는 대신에 우리의 민첩함이나 지혜로 교회의 일을 하려고 한다. 우리의 모든 일에 있어서 함께 계신 성령 대신에 죽어야 할 사람이 교회의 중심에 있다. 성령은 그의 뜻에 따라 누구라도 부르시고, 인정하시고, 보내신다. 안디옥 교회는 성령의 지시에 따라 바나바와 사울에게 안수하여 복음 전파를 위하여 보냈다.[행 13] 성령으로 기록된 말씀은 우리들 삶의 근본적인 권위이다. 살아 계신 그리스도는 지금 우리와 함께 하시는 성령으로 말씀하신다. 그런데 문제는 하나님의 교회가 성령의 인도를 따라 행하지 않는 것이다. 우리는 성령으로 함께 하시는 주님이 항상 우리와 함께 계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대리자라고 하는 교황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우리에게는 봉사하도록 명령하는 감독이 필요하지 않다. 우리는 교회의 머리로 살아 계신 주님에게 기쁨으로 순종하기 위하여 우리의 자유를 헤치는 어떠한 모임이나 연합도 거절한다. 우리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즐거이 선택하는 교회 회의의 결정이 교회의 권위가 아님을 믿는다. 교회가 어떤 유력한 사람이나 모이는 대다수 회중들의 결정에 의하여 움직인다면 그 교회는 분명히 타락한 교회이다. 영적인 교회의 생명은 대다수의 사람들이 말하는 신비한 시간이 있다. “우리는 소수와 함께 기도한다. 그리고 주께서 우리에게 임하시고, 우리 모두가 성령에 사로잡혀 하나가 될 때까지 기다린다.” 이것이 현재 그의 백성들 가운데서 살아 계셔서 다스리시는 주님의 권위이며, 교회의 진정한 권위이다. 왕이신 그 분을 머리로 하여 우리는 하나이다. 우리는 결코 만장일치로 하나된 것이 아니다. 주 그리스도 교회의 통치는 위로자, 대변자, 안위자이신 성령 자신과 올바른 관계를 가질 때만 이루어진다. 신약 성경에서 성령과 관계된 짧은 세 구절을 기억하자. “성령을 훼방하지 말라”(Resist not the Spirit), [마 12:31 "성령을 소멸하지 말라“(Quench not the Spirit), [살전 5:19]”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Cause not sorrow to the Spirit). [엡 4:30] 성령을 훼방하고 소멸하며 근심하게 하는 일은 우리가 불순종하고 충성하지 아니할 때이다. 이런 일들은 우리가 기도하고 말씀에 순종하여 성령으로 충만하고, 우리의 중심으로 그리스도의 일을 할 때에 막을 수 있다.
오늘의 말씀을 묵상하여 보십시다. 1. 교회의 머리이신 그리스도를 본문에 의지하여 간단히 말하여 보십시다. 2. 그리스도의 진리와 영광 그리고 그리스도 자신을 증거 하시는 분은 누구입니까? 3. 성령께서 오셔서 요한 마태 누가와 같은 사도들을 통하여 증거 하신 일이 무엇입니까? 4. 나 자신은 어떻게 예수를 믿고 주님과 동행하며 살게 되었는지 말하여 보십시다. 5. 사도적인 교회란 어떤 교회입니까? 6. 주의 백성들이 함께 모이는 교회에서 성령께서 하시는 일들을 소개하여 봅시다. 7. 오늘 교회의 문제와 부족함은 무엇입니까? 8. 교회에 교황이나 감독이 필요하지 않는 이유는 왜 그러합니까? 9. 부패하고 타락한 교회란 어떤 교회입니까? 10. 성령을 훼방하고, 소멸하고 근심하게 하는 일을 막는 길은 무엇입니까?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