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의 주님이 주시는 것 | 김춘식 목사 | 2020-04-26 | |||
|
|||||
부활의 주님이 주시는 것 [요한복음 20:26-29]
암송구절]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하시니라” [요한복음 20:29] 불신자들은 명당이 복을 받는다고 한다. 그리스도인에게 무덤은 죽은 자가 묻혀 있는 곳 그 이하도 그 이상도 아니다. 1. 두려워하는 자에게 평강을 주셨다. [26] 십자가 사건 후 따르던 자들은 뿔뿔히 흩어지고 제자들 유대인들이 두려워 문을 꼭 닫고 숨어 지내는 형편이었다. 예수님 다음은 자신들이 끌려가 죽을 차례가 아닌가 하고 두려워했을 것이다. 이 처럼 공포에 떨고 있는 제자들에게 주님이 나타나셔서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19] 부활의 주님은 평강의 주로 오셨다. 그리스도인은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사람들이다. 주님과 나의 만남은 생명의 만남이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 [요 11:25-26] 주님과의 관계는 잠간이 아니라 영원이다. 예수님의 부활은 믿는 자들에게 구원의 완성이요 사망 권세로부터의 영원한 해방을 의미한다. 세상에서 오늘과 내일에 두려움 염려 공포 죽음 근심 걱정이 있다면 부활의 주님이 주시는 평강을 누리시기 바란다. 영원한 생명을 위하여 예수님을 만나야 한다. 교회는 천국의 현관이다. 하나님의 은혜, 하나님의 사랑, 계획, 사람의 시작과 끝, 구원? 믿음의 확신이 없으니 말씀대로 살지 아니한다. 그래서 능력이 없다. 믿어지지 않는데 순종할 수 있는가? 불가능한 일이다. 여러분에게 예수님은 어떤 의미인가?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베드로 [마 16] 예수님은 나의 삶의 주인이시고, 나를 구원하실 분이시며, 살아 계신 하나님이시다. 개인적으로 예수님 만나는 체험이 필요하다. 믿음과 은혜로 주님을 만나자. 예수님을 생명으로 만난 사람에게 하나님의 복이 있다.[마 16:18-19] 음부의 권세를 이기는 권세이다. 믿는 자에게 따르는 표적 [막 16:17-18] 이것이 음부의 권세를 이기는 것이다. 다음으로 메고 푸는 권세이다. 기도의 권세이다. 기도는 하나님이 주신 강력한 무기이다. 이 무기는 능치 못할 일이 없다. 믿음은 은혜로 되어 진다. 현대의 기적이라는 인터넷은 이제 우리 손바닥 안에서 온 세상의 방대한 지식을 접할 수 있는 놀라운 능력을 제공해 준다. 그런데 그 많은 정보로 인하여 그에 대한 대가를 치러야 하는데 그 중에 하나가 만성적인 불안이다. 한 순간도 핸드폰에서 떨어질 수가 없고 바깥세상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끊임없이 알고자 하는 충동이다. 현대의 과학 기술이 인간으로 하여금 불안하게 만들어 버린 것이다. 하나님은 현대 과학이 아니라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고 명령하신다.[살전 5:16-18] 알고 싶어 하는 세상을 향한 욕구대신에 하나님께 기도하고 쉬지 않고 하나님께 깊은 관심을 가지고 살라는 말씀이다. 그 때 주님이 세상이 주는 것이 아닌 평강을 주실 것이다. 2. 슬픈 자에게 기쁨을 주셨다.[20] 십자가의 사건은 많은 사람들에게 슬픔이었다. 20절에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고 하였다. 부활하신 주님께서 막달라 마리아에게 오셔서 “여자여 어찌하여 울며 누구를 찾느냐?”[15] 하고 “마리아야” 하고 그의 이름을 불러 주셨다. 부활의 주님은 슬픔과 눈물을 다 씻어내고 소망 기쁨을 주신다. 남모를 슬픔 탄식이 있는 분은 부활의 주님을 찬양하기 바란다. “내 부모는 나를 버렸으나 여호와는 나를 영접하시리이다.”[시 27:10] 시편 73이 그 대표다. 자신의 일을 숨김없이 말한다. 거의 실족할 뻔하였고[2] 미련하여 하나님 앞에 짐승과 같았다.[22] 하나님을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시 73:28] 신앙의 생명인 기쁨 [16] 기쁨은 행복이다. 행복은 외형적인 환경에서 찾을 수 없다. 행복은 하나님의 평화로 채워질 때 이루어지는 영혼의 만족이다. 행복은 하늘의 기쁨으로 채워지는 것이다. 죄와 슬픔과 죽음의 세상에서 사는 사람들에게 기뻐하라고 명령하는 것은 비웃음처럼 들린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이 신성한 말씀의 약속들 안에서 그리스도 하나님과 성령과 사랑과 풍성함과 거룩한 생활들을 통한 무진장한 기쁨의 축복들을 기억할 때 항상 기뻐할 수 있다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다.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그리고 감정적으로 지처 있는 사람이야기다. 멀리 낯선 새로운 동네로 이사를 했다. 도착 후 차가 고장이 나서 두 달 동안 차가 없이 지냈다. 그 동안 남편은 예기치 못한 허리 수술을 받아 제대로 움직일 수 없었고 부인도 고질적인 통증 때문에 짐을 풀기 어려웠다. 새로 이사 온 낡은 집은 돈을 많이 들여 고쳐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게다가 함께 사는 늙은 개는 병으로 힘들어 했다. 그런데도 이렇게 험난한 고난 길을 가면서도 흔들리지 않고 믿음을 가질 수 있었는가? 그렇다 그의 고백이다. 내가 기도할 때 하나님은 환경에 휘둘리지 않고 찬양했던 시편 기자를 생각나게 해 주셨다. 다윗은 가끔 크게 상처 입기 쉬운 형편에서 그의 감정들을 쏟아내면서 피난처를 찾아 하나님께로 나아갔다. “하나님이여 나를 보호하소서 내가 주께 피하나이다” [시 16:1]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내 우편에 계시므로 내가 요동치 아니하리로다. - 주의 앞에는 기쁨이 충만하고 주의 우편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시 16:8, 11] “주께서 내 마음에 두신 기쁨은 저희의 곡식과 새 포도주의 풍성할 때보다 더 하니이다.”[시 4:7] 기쁨에도 질이 있다. 곡식 새 포도주 땅이 주는 기쁨보다 하나님이 주신 기쁨이 더 행복하다. 내 마음의 기쁨은 어떤 기쁨? 좋은 환경 밥 옷 돈 몇 푼 있을 때? 장차 그리스도처럼 될 것이라는 소망은 순간적이며 사라지는 땅의 즐거움과는 바꿀 수 없는 말할 수 없는 기쁨이며 영광스러우며 사라지지 않는 영원한 것이다. 천지창조 후 하나님은 좋아하셨다. 하나님은 우리를 보고 기뻐하시고 우리도 기뻐하시기를 원하신다. “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요 10:28, 29]. 하나님보다 더 큰 자가 없다. 더 이상 다른 말이 필요 없다. 결코 애매하지 않다.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롬 8:38] “너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 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가 확신하노라”[빌 1:6] “너희가 말세에 나타내기를 예비하신 구원을 얻기 위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입었으니”[벧전 1:5]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느니라.”[롬 11:29]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다”[약 1:17]. 하나님은 참 신이시며, 뜻한 바를 행하시고, 계획하신 바를 성취하시며, 변함이 없으신 분이시다. 이런 은혜와 사랑의 하나님을 떠나 범죄하면 1] 하나님의 분노를 사고, 2] 성령을 근심하게 하며, 3]받은바 은혜를 상실하고, 4] 마음이 강팍해지고, 5] 양심은 상처를 입으며, 6]다른 사람을 헤치고, 7] 일시적인 심판을 자초한다. 그러나 구원의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구원하신다. “주 여호와의 신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시며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전파하며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신원의 날을 전파하며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환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로 의의 나무 곧 여호와의 심으신 바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사 61:1-3] 3. 의심하는 자에게 믿음을 주셨다.[25. 28] 의심하는 도마에게[25] 주님이 말씀하신다.[27] 기독교의 진리와 구원의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대하여 의심하는 자는 부활의 주님을 찾기 바란다. 개인 대 개인으로 인격적으로 주님을 만나기 바란다. 그리고 큰 믿음의 소유자가 되자. 고등 하등동물 진화론에 따른 국어사전에 하등동물은 등뼈가 없고 진화의 정도가 낮아 구조가 간단한 원시 동물이고 고등동물은 복잡한 조직과 골격을 갖추어 기능이 발달 된 보통 등뼈 동물을 가리킨다. 어류 파충류 조류 포유류의 동물들은 고등 동물이고 이외의 다른 동물들은 하등동물이란 의미이다. 그런데 이런 분류는 옳지 않다. 동식물의 세포는 일반인들이 상상할 수 없는 복잡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 고등한 세포나 하등한 세포가 따로 없다. 사람 세포의 평균 지름은 1mm의 1/10 정도 맨눈으로는 세포 한 개를 직접 볼 수 없다. 그런데 이렇게 작은 세포가 얼마나 복잡한가? 보잉747 대형 비행기 200대 이상을 축소시켜서 그 세포 크기의 공간에 질서 있게 집어 놓는 상태와 비슷하다. [보잉747비행기 한 대의 부품은 500만개 세포 한 개의 부품은 10억 개가 넘는다.] 그래서 간단한 세포는 없다. 우한 폐렴 바이러스다. 전 세계가 공포다. “자연을 연구하면 연구할수록 나는 창조자의 작품들에 깜짝 놀란 채 서 있게 된다.”[진화를 과학적으로 부정한 위대한 생물학자 파스퇴르의 고백] “네가 묘성을 매어 떨기 되게 하겠느냐 삼성의 띠를 풀겠느냐” [욥 38:31] 삼성의 별 하나의 크기가 태양의 650배이며 밝기가 천 배라고 한다. 얼마나 멀리 떨어져 있으며 얼마나 큰가? 삼성의 별과 별의 사이가 수백광년이라고 한다.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이여 그의 판단은 측량치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롬 11:33]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시니라”[요 16:33]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기 때문에 우리는 결코 혼자가 아님을 인하여 감사드리자. “너는 나를 본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 되도다 하시니라”[29] 오늘의 말씀을 묵상하여 보십시다. 1. 그리스도인에게 명당이란 어떤 의미입니까? 2. 십자가 사건 후 예수님의 제자들은 어떤 상황에 있었습니까? 3. 세상에서 공포 죽음 근심 걱정을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4. 나와 예수님과의 관계는 어떤 관계인지 말하여 보십시다. 5. 은혜로 예수님 만난 사람이 가진 복을 말하여 보십시다. 6. 과학과 기술이 인간에게 가져다 준 것들을 말하여 보십시다. 7. 슬픔 속에 있던 제자들이 기뻐하게 된 이유를 말하여 보십시다. 8. 믿음의 사람들의 진정한 기쁨은 어떤 것이며 어디서 옵니까? 9. 환난과 고난 속에서도 기뻐 찬양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 때문입니까? 10. 우리에게 영생을 주시고 구원하시는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