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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만한 증거 부활 김춘식 목사 202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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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사도행전17:30-34절 개역한글

30. 알지 못하던 시대에는 하나님이 허물치 아니하셨거니와 이제는 어디든지 사람을 다 명하사 회개하라 하셨으니

31. 이는 정하신 사람으로 하여금 천하를 공의로 심판할 날을 작정하시고 이에 저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것으로 모든 사람에게 믿을만한 증거를 주셨음이니라 하니라

32. 저희가 죽은 자의 부활을 듣고 혹은 기롱도 하고 혹은 이 일에 대하여 네 말을 다시 듣겠다 하니

33. 이에 바울이 저희 가운데서 떠나매

34. 몇 사람이 그를 친하여 믿으니 그 중 아레오바고 관원 디오누시오와 다마리라 하는 여자와 또 다른 사람들도 있었더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믿을만한 증거 부활 [사도행전 17:30-34]    

말씀 목사 김춘식 2020.4.12.

[암송구절] “이는 정하신 사람으로 하여금 천하를 공의로 심판할 날을 작정하시고 이에 저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것으로 모든 사람에게 믿을 만한 증거를 주셨음이니라 하니라” [사도행전 17:31]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영원히 살게 한 부활의 날 아침이다.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6:24] 죄의 결과는 죽음이다. 그리스도께서 죽음에서 부활하심의 핵심은 죽음에 대한 승리이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고 죽으심으로 하나님의 공의를 만족 시키셨다.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심으로 영원히 살아 계시며 지옥과 죽음의 열쇠를 가지고 계시며 [1:18] 사망과 사망의 권세 잡은 자를 정복 하셨고 산자와 죽은 자의 주가 되심을 선포 하셨다.

예수 그리스도가 무덤에서 다시 살아나신 역사로 인하여 세상은 영원히 사는 유일한 소망을 가지게 되었다.[2:36]    부활은 환상이나 신화나 소설이 아니다.  

 

1. 증인들은 천하를 어지럽게 하는 사람 [17:6]

바울이 데살로니가의 사람들에 의하여 천하를 어지럽게 하는 사람으로 고난을 당하고 있다. 그가 고난을 당하는 이유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사람들에게 해를 받고 죽었다가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는 것을 설교했기 때문이었다. [17:3]

데살로니가에서 예수의 부활을 전하다가 고난을 당한 바울이 헬라의 수도 아덴에 도착하였다. 거기서 바울은 지혜를 자랑하는 아덴 사람들에게 예수와 몸의 부활을 증거 했다.[17:18,31] 예수님의 제자들이 성령 충만을 받고 나가서 증거 한 것이 이 예수를 하나님이 살리신 지라 우리가 다 이 일에 증인이로다.” [3:32]였다. 그러자 당시 종교의 지도자들은 예수를 들어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는 도 전함을 싫어하여 저희를 잡아” “이것이 민간에 더 퍼지지 못하게 저희를 위협하여 이 후에는 이 이름으로 아무 사람에게도 말하지 말게 하자 하고 그들을 불러 경계하여 도무지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지도 말고 가르치지도 말라고박해했다. [4:17, 18]

그러나 예수의 제자들은 계속해서 너희가 나무에 달아 죽인 예수를 우리 조상의 하나님이 살리시고 이스라엘로 회개하게 하사 죄 사함을 얻게 하시려고 그를 오른손으로 높이사 임금과 구주를 삼으셨느니라. 우리는 이 일에 증인이요, 하나님이 자기를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주신 성령도 그러하니라 했다박해자들은 듣고 크게 노하여 사도들을 없이하고자 ”[5:30-33]했다.

당시 최고의 지성인이요, 예리한 판단력을 가졌던 바울이 천하를 어지럽힌 다는 소리와 생명의 위기를 느끼면서 그리스도의 부활을 증거하고 있다. 반대로 가장 무지하고 가난하고 단순한 어부들이 매를 맞고, 감옥에 갇히면서도 두려워하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증거 하였다. 그들은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들로서 그들이 본 그대로 전하였다.

그리스도의 부활은 지어낸 이야기가 아니었다. 부활은 사상도 아니고, 어느 종교에서 가르치는 교리도 아니다.

부활은 목격한 사람들이 목숨을 걸고 보고 들은 것을 증거 한 역사적 사실(fact)이다.

세계 모든 도서관의 책을 다 들추어 보아도 어느 누구도 죽었다가 삼 일 만에 살아나겠다고 예언한 사람이 없다.   그리고 그렇게 죽었다가 살아난 사람도 없다. 그리고 죽은 사람이 부활했다고 생명을 걸고 증거 한 사람도 없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는 거듭해서 자신이 죽었다가 살아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마태 16:21, 17:9, 22, 20:19]

그의 제자들은 목숨을 걸고 그의 부활을 증거 하였다. 만약에 그가 부활했다는 사실에 조금이라도 거짓이 있다면   지금의 기독교는 존재하지 않는다

만약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부활하지 못하셨고 사도들의 증거가 거짓이었다면,  거짓말이 지난 2천년 동안 온 세상에 평화와 사랑과 진실과 지성과 중생의 변화를 가져왔다고 인정해야 한다.

그러나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와 도덕과 상식으로는 거짓이 최대의 진실과 최대의 선을 낳은 적이 없었다.

반대로 그가 부활하신 것이 사실이라면 우리도 부활한다는 커다란 소망을 실증적으로 보여준다.

예수 그리스도는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신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죽었다는 사실은 역사적인 사실이다.

십자가의 두 강도는 아직 죽지 안했기 때문에 다리를 꺾었다. 그러나 예수님은 죽었기 때문에 다리를 꺾지 아니하였다. 창으로 예수님의 옆구리를 찔렀을 때 물과 피가 나왔다. 과학적으로 산 사람의 심장을 찌르면 피만 나오지 물과   피가 갈라져 나오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므로 물과 피가 터져 나왔다는 것은 심장이 파열되어 죽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예수님의 시체는 몰약과 향품과 세마포에 싸여져 아리마대 사람 요셉의 무덤에 장사 지내졌다.[요한 19:38-42] 

그러나 삼일 후 주일 새벽에 마리아가 향유를 바르기 위하여 갔을 때 문이 열리고 무덤이 비어 있었다.

시체가 없어진 것이다. 시체가 없는 빈 무덤이 된 이유는 두 가지 가능성이 있다.

하나는 죽은 사람이 부활하였거나, 둘째는 누가 시체를 훔쳐 갔거나 이다. 시체를 훔쳐갔다면 원수들이거나, 아니면 제자들이 훔쳐 갔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무서워 도망갔던 제자들이 시체를 훔쳐갈 이유가 없다.

오히려 장사 지내준 것에 감사했을 것이다. 원수들이 시체를 훔쳐 갔다면 제자들이 예수의 부활을 증거 할 때 시체를   내 놓았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그러지도 못했다. 예수 그리스도는 부활하셨다. 아무리 생각해도 다른 방법이 없다. 그는 성경대로 자신의 말씀대로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신 것이다

부활하신 그 주님은 성령으로 지금 우리와 함께 계신다. 사도 바울과 제자들이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부활의 증인이 되었던 것은 바로 부활하여 살아 계신 주님이 그들과 함께 하셨기 때문이다.

 

2. 부활의 증거를 들은 자들의 반응 [32-34]

바울이 아덴에서 그리스도의 부활을 증거 했을 때 반응은 세 가지였다. 첫째는 희롱하는 자들이다. [32]

그들은 사도 바울이 예수의 부활을 증거 했을 때 비웃었다. 그들은 아마도 18절에 에피쿠로스와 스토아 철학자들이었을 것이다. 그들이 가진 불완전한 지식이 자신들을 망하게 하였다. 의인 노아가 홍수의 심판을 예언 했을 때 사람들은 노아를 비웃었다. 소돔 고모라가 멸망할 때 롯의 사위들은 농담으로 여겼었다. 진리를 믿지 아니하고 비웃는 자들에게 멸망이 기다리고 있다.

현대 자유주의 신학자들이 부활을 비웃고 있다. 그리스도의 육체 부활을 부인하고 예수 정신의 부활을 강조한다. 

가난한 자, 병들고 억눌린 자, 소외된 자들에게 필요를 채워 줌으로 자유를 주어 부활하게 하여야 한다고 한다. 잠꼬대요 헛소리에 불과하다. 

 

♣ 순교자 주기철 목사님의 일화 

주기철 목사님은 신사참배 거부하다 7년간 옥고를 겪다 1944.4.21. 평양감옥에서 순교하신 한국 교회의 대표순교자이시다. 주기철 목사님이 평양 감옥에 있을 때 모스크바 대학을 나온 철저한 공산주의자 젊은 청년  내가 공산주의자가 되기 전에 목사님을 만났더라면 나는 예수쟁이가 되었을 것이다. 나는 공산주의자로서 이 땅에 평등 자유 모든 사람이 잘 살게 되는 사회를 만들고자 애를 썼다. 그런데 내가 놀란 것이 있다.  그것은 나는 죽음으로써 모든 것이 끝이 난다.   그런데 예수쟁이들은 죽음 앞에서도 기쁨이 가득하여 이제 하나님 앞에 간다며 죽더군요 저는 그 모습을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믿는 자들에게는 가진 핍박 고난 가난 질병 환난 사망 중에도 영광과 소망을 가진다. 

 

둘째 사람들은 다음에 듣겠다고 믿는 것을 연기했다. 애굽의 바로 왕은 무수한 재앙을 당했을 때 이스라엘 백성들을 내일은 보내겠다고 내일로 미루다가 돌이킬 수 없는 파멸을 당하고야 말았다. “너는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라 하루 동안에 무슨 일이 날는지 네가 알 수 없음이니라”[27:1]

셋째로 몇 사람은 믿었다. 그들은 영원한 생명을 얻었다. 참으로 지혜로운 자들 이었다. 믿는 자들은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니다고 고백한다. 우리가 다시 사는 것, 영원히 사는 것은 믿음이다.

이 세상이 마지막이 아니고 영원한 세상에 소망이 있는 사람들은 초조해 하지 않는다. 그리고 이 세상에 집착하지 않는다. 영원히 사는 세상이 있기 때문이다.

이 부활의 신앙을 가진 사람들이 세상에서도 위대한 일을 하고 있다. 부활의 신앙이 있기에 이 세상과 이웃을 결코 외면하지 않는다.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는 사람은 죽음이 마지막이 아니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요한 11:25,26]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떠나야 한다면서 자신이 어디로 가는지 그 길을 제자들이 안다고 하셨다. 그 때 도마가 아주 합리적인 질문을 한다. “주여 어디로 가시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거늘 그 길을 어찌 알겠삽나이까그 때 예수님은 제자들을 어디로 데려가시겠다는 설명으로 도마의 의문을 해결해 주시지 않고 그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확인해 주셨다. 그런데 그것으로 충분했다.[14:6]

예수님이 길이시다. 미래는 모르고 두려운 것이지만 우리가 예수님과 동행하면 충분하다.

세상에는 전문가 거짓선지자 들로 가득하다. 예수님만이 선한 목자요 부활이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시다.

믿는 자에게는 영원한 생명이 보장되어 있다. 미래가 없는 사람에게는 죽음뿐이다.

사형수에게 열심히 공부하라고 하는 것은 쓸데없는 일이다. 미래는 생명이 있는 자에게만 있다.

세상은 부활의 믿음을 가진 사람들이 순수한 마음으로 사랑의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고 있다.

안다고 하는 무지와 내일로 미루는 어리석음을 버리고 죽었다가 다시 사신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구주이시며 생명이신 것을 믿음으로 영원한 영광과 생명을 누리기 바란다.

 

오늘의 말씀을 묵상하여 보십시다.

1. 죄를 지은 값과 하나님의 은사[선물]은 각각 어떤 것입니까?

[죄를 지은 결과는 사망이고 하나님의 선물은 영생이다.]

2. 예수 그리스도 부활의 핵심은 무엇입니까?

[죽음을 정복하고 다시 사신 것이다.]

3. 사람이 영원히 사는 소망은 어디로부터 옵니까?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는 것이다.]

4. 예수님의 제자 사도들이 박해를 받은 이유는 무엇 때문이었습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증거 하였기 때문이다.]

5. 사도 바울이 부활을 증거 한 아덴은 어떤 곳입니까?

[신화와 인간 사상으로 유명한 헬라 철학의 중심지이다.]

6. 부활을 전하지 못하도록 박해를 받을 때 사도들은 어떻게 하였습니까?

[성령에 충만하여 더욱 담대히 그리스도의 부활을 전하였다.]

7. 시간이 갈수록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는 자가 많아지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살아계셔서 함께 하시는 역사 때문이다.]

8.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음으로 세상은 어떤 일들이 일어났습니까?

[온 세상에 평화 사랑 진실 기쁨으로 변화하고 중생과 영생이 왔다.]

9. 시체가 없는 빈 무덤이 증거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신 대로 다시 살아나신 것을 증거 한다.]

10. 사도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증거 하였을 반응은 어떠했습니까?

[일부는 조롱하고 그리고 다음에 믿겠다고 미루고 일부는 믿었다.]

교회 홈페이지 주소 www.jungangch.org

담임목사의 주일 낮에 선포한 말씀을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어떤 나라를 세울 것인가? [고전 6:9-10] 할렐루야교회 원로목사 김상복

4월에는 두 가지 중요한 날이 있다.

부패한 정부를 무너뜨린 4.19와 나라의 미래를 결정할 4.15 총선의 날이다.

여러분은 대한민국이 어떤 나라가 되기를 원하는가? 예수님은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라고 하신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태 6:33).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은 하나님의 나라를 추구할 때 이루어진다고 하신다. 또 그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임하기를 위해 기도하라 하셨다(마태 6:11). 사도바울은 하나님의 나라는 정의와 평화와 기쁨이라했다(14:17).

정의와 평화와 기쁨을 주지 못하는 지도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부적하다.

불의한 자, 음란한 자, 우상을 숭배하는 자, 간음하는 자, 남창노릇을 하는 자, 동성애하는 자, 도둑질하는 자, 탐욕을 부리는 자, 술 취하는 자, 남을 중상하는 자, 남의 것을 약탈하는 자들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한다(고전 6:9-10; 로마서 4:5).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 세워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 것을 사랑해야 한다.

하나님 사랑, 교회사랑, 나라사랑, 이웃 사랑, 가족사랑, 그리고 신묘막측하게 창조해 주신 우리 자신을 사랑해야 한다. 사랑하지 않고 미워하는 사람은 하나님 나라를 세울 수 없다.

이 땅에 불의가 아닌 정의를 일으키고 분쟁과 분열이 아닌 화평을 일으키고 분노와 절망대신 삶의 의욕과 기쁨을 일으킬 수 있는 지도자들을 찾아 선택해야 한다.

이 땅이 하나님의 나라가 되도록 모두 기도하고 지도자를 분별하여 선택해야 한다.

정의와 평화와 기쁨이 넘치는 하나님의 나라가 되도록 하나님의 백성들은 모두 귀중한 권리와 의무를 행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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