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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를 기다리는 사람들 김춘식 목사 2019-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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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누가복음2:25-35절 개역한글

25. 예루살렘에 시므온이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 사람이 의롭고 경건하여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자라 성령이 그 위에 계시더라

26. 저가 주의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 죽지 아니하리라 하는 성령의 지시를 받았더니

27. 성령의 감동으로 성전에 들어가매 마침 부모가 율법의 전례대로 행하고자 하여 그 아기 예수를 데리고 오는지라

28. 시므온이 아기를 안고 하나님을 찬송하여 가로되

29. 주재여 이제는 말씀하신 대로 종을 평안히 놓아 주시는도다

30. 내 눈이 주의 구원을 보았사오니

31. 이는 만민 앞에 예비하신 것이요

32. 이방을 비추는 빛이요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영광이니이다 하니

33. 그 부모가 그 아기에 대한 말들을 기이히 여기더라

34. 시므온이 저희에게 축복하고 그 모친 마리아에게 일러 가로되 보라 이 아이는 이스라엘 중 많은 사람의 패하고 흥함을 위하며 비방을 받는 표적 되기 위하여 세움을 입었고

35. 또 칼이 네 마음을 찌르듯 하리라 이는 여러 사람의 마음의 생각을 드러내려 함이니라 하더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승리를 기다리는 사람들 [누가복음 2:25-35]

 

[암송구절] “예루살렘에 시므온이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 사람이 의롭고 경건하여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자라 성령이 그 위에 계시더라” [누가복음 2:25]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고전 13:13]

하나님은 인간의 왕 노릇하는 죽음을 해결하는 문제에 대하여 계획을 가지고 계시며 죽어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구원의 길을 제시하셨다. 이 하나님의 구원의 약속을 믿는 사람들이 그리스도인이다.

 

1.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사람 [25-27]

예루살렘에 시므온“[25]에게 구세주이신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는 죽지 않으리라는 성령의 지시를 받은 성령 충만한 사람이었다.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린다는 말씀이 무슨 의미인가? 이는 불순종하여 사망에 처한 인생에게 영생을 주시는 구원의 소식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 까지는 모두 타락하여 죽어버린 인생에게 주신 사랑의 하나님의 구원의 소식이다.

이 놀라운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따르는 사람들은 기쁨과 감사의 찬양을 하나님께 올린다. [16:8-11]

선지자 이사야는 죄인들의 구원을 이루시는 메시아의 모습을 예언하였다.[53]

그러나 백성들은 여호와의 약속을 믿지 아니하고 악을 사랑하고 하나님 미워하시는 우상을 숭배하고 세상을 의지하며 살았다.

그리하여 하나님은 회개하고 돌아오라고 선지자들을 보내 촉구하셨다. [55:6-7]

하나님의 약속을 기다리는 성도들은 환난 날에도 기뻐하며 그 날을 기다렸다. [하박국 3:17-19]

다시 오실 주님은 하늘로 가셨다가 심판주로 오시는 주님이시다. [1: 11]

이 약속은 오늘 우리 성도들에게 살아 있다.

우리는 우리를 영원한 천국으로 인도하러 오실 주님을 진정으로 기다리며 살고 있는가? 아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시므온처럼 성령으로 충만하여 경건하고 의로운 삶을 사는 가운데 깨어 기도하며 오실 주님을 사모하며 기쁨으로 만나기를 바란다.

 

2. 주의 구원을 보았다 [28-33]

시므온은 주의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는 죽지 아니하리라는 성령의 지시를 받았다.[26]

시므온은 그의 품에 안긴 40일 된 간난아이를 보자 말자 이가 만 백성이 고대하던 메시아이심을 알아보고 주의 구원으로 이방의 빛으로 이스라엘의 영광으로 알아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찬송할 수 있었다.[25. 26. 27]

성령의 감동이 아니면 인간의 눈으로는 볼 수도 이해할 수도 없는 불가능한 일이었다.[27]

오늘 우리가 세상의 이익 염려 근심 유혹 재미 명예 등에 속하고 취하여 천국을 사모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구원을 보지 못할지도 모른다. “심판이 온다는 경고를 롯의 사위들은 농담으로 여겼다,

롯의 아내는 뒤를 돌아본 고로 소금 기둥이 되었다”[19:14 12:19-21]

보라 그의 마음은 교만하며 그의 속에서 정직하지 못하나 의인은 그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2:3-4]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가 있는 곳인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벧후 3:12]

시므온처럼 성령 충만하여 깨어 있어 다시 오실 주님을 기쁨으로 맞이하자.

 

3. 미래의 일들을 보아야한다.[34-35]

하나님의 구원을 본 시므온은 어린아이를 통하여 세상에 이루어질 일들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성령의 지시와 감동을 입은 시므온은 40일 밖에 되지 아니한 갓난아이를 보고 구세주이신 예수님의 사역을 정확하게 꿰뚫어보았으며 예언적으로 선언하고 있다. 시므온이 성령 충만하고 하나님의 구원을 보았으며 영광의 미래를 말할 수 있었던 것은 평생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믿음으로 살아온 결과이다.

이는 오직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한 결과이다. 성탄을 맞이하는 이 때 시므온은 우리에게 아주 중요한 본이 되고 있다.

가브리엘 천사가 나사렛에 사는 마리아에게 나타나 온 백성에게 미칠 좋은 소식을 전하였을 때 과연 그 소식이 이 십대 소녀에게도 좋은 소식이었을까?

그는 집안 식구들에게 나의 임신 소식을 어떻게 설명을 할까?”

요셉은 마리아가 임신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마음이 괴로웠다.

마리아와 요셉에게는 도저히 생각할 수조차 없는 힘든 상황이 앞에 놓여 있었지만 그들이 하나님께 순종함으로 크리스마스가 시작 되었다.

그들은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김으로서 약속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이루게 되었다.

자유가 있을 것이다. 해방이 있을 것이다. 기뻐하라 우리의 왕과 승리의 영웅이 오셨다.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말씀을 깨닫고 소망으로 가득한 미래를 확신할 수 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성령 충만한 놀라운 은혜를 베푸셔서 항상 깨어 기도하며 믿음으로 경건한 삶을 살고 의로운 길에 서게 되기를 바란다. 유대인들처럼 베들레헴에서 왕이 탄생할 것을 알고 있는 단순한 성경의 지식이 아닌 약속하신 대로 다시 오실 주님을 간절히 사모하고 기다리다가 영광의 주님 천사들과 함께 오실 때 기쁨으로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시기를 바란다.

 

오늘의 말씀을 묵상하여 보십시다.

1. 소망이 있는 사람과 소망이 없는 사람의 차이가 무엇입니까?

2. 택함을 받은 백성들에게 참 된 위로는 무엇입니까?

3.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무슨 책 입니까?

4.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따르는 사람에게 나타나는 일은 무엇입니까?

5. 선지자들이 전한 예언의 핵심은 무엇들이었습니까?

6. 오늘 우리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합니까?

7. 시므온이 주의 구원, 이스라엘의 영광을 찬양함은 무엇 때문이었습니까?

8. 하나님의 구원을 보지 못할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입니까?

9. 시므온이 구원의 영광을 보는 은혜를 받은 이유를 말하여 보십시다.

10. 다시 오실 구원의 주님을 만나기 위하여 우리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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