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을 본 성도 [잠언 29:18 마태복음 9:27-31]

[암송구절] “묵시가 없으면 백성이 방자히 행하거니와 율법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느니라” [잠언 29:18]

어느 조직이나 단체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낡아진 시스템이나 허물어져 가는 건물이나 오래된 기계가 아니라 사람이다.

예수님께서 길 가실 때 나면서부터 소경이었던 두 사람이 “다윗의 자손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하고 집에까지

따라왔다. [마 9:27-31]예수님께서 물으셨다. ”내가 능히 이 일을 할 줄을 믿느냐?“ ”주여 그러하오이다“ 예수께서 저희 눈을 만지시며 “너희 믿음대로 되라”하자. 눈이 밝아졌다. 새로운 세상이 그들에게 시작되었다.

여기에 오늘 메시지의 초점이 있다.

이들은 자신들의 처지를 타고난 운명이라고 체념하지 않고 눈을 뜰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예수님은 자기들을 고칠 수 있다고 믿었다. 믿음이 생겼을 때 그들은 망설이거나 주저하지 않고 주님을 따라 나섰다.

1. 이상을 볼 줄 알아야 한다.

이상은 말쟁이들의 허무맹랑한 구호가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생생한 암시이다.

“나는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노라. 나는 나의 뜻대로 하려하지 않고 나를 보내신 이의 뜻대로 하려 하므로 내 심판은 의로우니라”[요한 5:30 8:28 12:49 14:10] 내 뜻이 아니고 하나님이 주시는 확실한 이상이 있을 때 죽음도 불사한다.

하나님께로부터 온 이상을 명확히 본 교회의 지도자는 불순종하지 않는다.

바울이 다메섹 도상에서 - “주여 내가 무엇을 하리이까?” 묻는다.

베드로는 욥바의 지붕에서 하나님의 뜻을 듣고 세상 모든 백성을 품는다.

요한은 밧모 섬에서 부활하신 주님으로 인하여 하늘의 신령한 세계가 펼쳐진다.

교회의 일반적인 이상은 예수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핵심은 하나님이 보여 주시는 이상을 보아야 한다. 이상이 보일 때까지 기다리라. 바울 베드로 요한이 기도할 때였다.

리빙스턴은 아프리카를 허드슨 테일러는 중국을 언더우드는 조선을 우리는 운남성을 보았다.

영적인 안목으로 가정과 교회의 이상을 보자. “묵시가 없으면 백성이 방자히 행하거니와 율법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느니라“[잠 29:18] 이상이 없으면 백성이 망한다는 말씀이다. 하나님께서 능력과 은사를 주셨는데 사용하고 계발하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큰일을 한다.

2. 이상을 표현해야 한다.

신앙의 위인들은 하나님이 주시는 이상은 곧 하나님의 약속을 보고 증거하였다.[히 11:13]

이상을 말과 글로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상을 확고히 하고 하나님의 도움을 받는다.

이상을 말하고 따르며 순종해야 한다.

신앙생활 예배 기도 봉사 전도 헌신을 해야 할 때 무능하고 불가능한 일일지라도 믿고 기도하라. 믿고 기도하면 성령이 성경을 통해서 말씀하신다. 말씀이 있으면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서 순종하라. 사람들에게는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과 영력이 있다. 바울 어거스틴 아시스의 프랜시스 빌리그래함처럼 훌륭한 성자나 위대한 전도자가 될 수 있는 잠재력과 가능성이 있다.

문제는 그것을 어떻게 개발하느냐? 어떻게 키워주느냐? 이다.

소경이 보겠다는 것은 소망사항이지만 예수님이면 된다는 믿음과 행동은 눈을 떴다.

3. 이상을 성취해야 한다.

노아는 백성을 구원하는 이상이 있었기에 조롱과 핍박을 참고 인내하며 방주를 지을 수 있었다.

모세가 200 만 대군의 불평과 불만 원망 속에서도 인내할 수 있었던 것은 젖과 꿀이 흐르는 약속의 땅을 바라보았기 때문이다.

요셉이 꿈이 있었기에 원망과 불평 없이 절망하지 않고 시련들을 이길 수 있었다.

이상이 있는 자만이 발전하고 성장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은 너무나 중요한 일이다. 중대한 교훈이 있다. 신념 의지 환상 꿈 노력은 큰일을 할 수 있다. 그리고 그것보다 몇 천 배 더 크고 뜻깊은 일을 신앙생활을 통해서 할 수 있다. 민족과 세계 모든 사람들에게 빛은 주지 못한다하여도 가장 가까운 이웃에게 웃음을 빛을 사랑을 줄 수 있다. 믿음은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는 것, 주님의 뜻대로 사는 사람에게는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것, 십자가의 고난 속에서도 부활의 영광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믿고 그의 나라를 위하여 큰 꿈을 가지고 전진하는 것이다. 공산당들이 무신론 사상으로 세상을 지배하려고 한다.

민족적으로 부지런하고 순종적이고 착한 이 백성들과 우리 아이들을 마귀와 세상에 빼앗기지 아니하고 교육하고 훈련하여 세계의 정치 경제 문화를 정복하고 전 세계 구석구석에서 헌신하는 선교사들이 되도록 하자.

우리의 환상이 아무리 크다 할지라도 주님이 기뻐하시는 계획이라면 너무 큰 계획은 없다.

“내가 능히 이 일을 할 수 있다고 믿느냐?” 물으시면 “주여 믿나이다”하면 “네 믿음대로 되라 하실 것이다”

오늘의 말씀을 묵상하여 보십시다.

1. 마태복음 9장에 나오는 두 소경의 소원은 무엇이었습니까?

2. 두 소경이 소원을 위하여 부르짖으며 갖은 믿음은 무엇이었습니까?

3. 이상이라는 것이 무엇입니까?

4.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이상은 무엇이었습니까?

5. 교회의 일군이 가져야할 확실한 이상은 어떻게 가질 수 있습니까?

6. 사도 바울 베드로 요한이 받은 이상은 어떤 것이었습니까?

7. 교회가 가져야 할 일반적인 이상은 무엇입니까?

8. 신앙인들이 땅에서 믿음을 지킬 수 있었던 이유는 어떤 것이었습니까?

9. 하나님 주시는 확실한 이상을 보았을 때 성도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10. 노아 모세 요셉이 승리할 수 있었던 이유를 말하여 보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