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낮 설교

  • 홈 >
  • 설교 >
  • 주일 낮 설교
주일 낮 설교
하나님이 지켜주신다 김춘식 목사 2019-11-17
  • 추천 0
  • 댓글 0
  • 조회 636

http://jungangch.org/bbs/bbsView/13/5654155

[성경본문] 출애굽기34:21-24절 개역한글

21. 너는 엿새 동안 일하고 제 칠일에는 쉴지니 밭 갈 때에나 거둘 때에도 쉴지며

22. 칠칠절 곧 맥추의 초실절을 지키고 가을에는 수장절을 지키라

23. 너희 모든 남자는 매년 세번씩 주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 앞에 보일지라

24. 내가 열방을 네 앞에서 쫓아내고 네 지경을 넓히리니 네가 매년 세번씩 여호와 너희 하나님께 보이러 올 때에 아무 사람도 네 땅을 탐내어 엿보지 못하리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하나님이 지켜주신다 [출애굽기 34:21-24]

추수감사절

 

[암송구절] “성문으로 출입하는 모든 자가 하몰과 그 아들 세겜의 말을 듣고 성문으로 출입하는 그 모든 남자가 할례를 받으니라” [출애굽기 34:24]

창조주 하나님은 어두운 세상에 사는 사람들의 행복을 위하여 매 주간에는 안식일을 년 중에는 유월절 맥추절 수장절 같은 절기를 지키도록 지정하여 명령하셨다.

 

1. 하나님이 명하신 절기들은 기념 적인 것들이다.

성경의 모든 절기들은 과거 하나님께서 행하셨던 활동에 대한 기념과 감사를 위한 것들이다.

유월절은 출애급 때 죽음의 천사들이 애굽의 장자들을 칠 때 이스라엘 백성들의 집은 그대로 지나간 사실을 감사하며 기념하는 절기다.

유월절의 희생양은 인류를 위한 희생 제물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전형적인 예표이었으며 예언적인 어린양이다.

신약시대에는 이 절기가 주의 만찬으로 변하여 영원히 기념되고 있다. 하나님은 백성의 구원자이시다.

맥추절(오순절 칠칠절)은 이는 하나님이 준비하시고 보존하여 주시는 분이심을 가르친다.

이는 네가 수고하여 밭의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둠이니라”[23:16].

수장절(장막절 초막절)은 광야 생활을 상기하면서 초막이나 오두막에 기거했다.

인간은 의존전인 피조물일 뿐 아니라 세상에서 천국을 향해 가는 순례자들이다.

하나님 앞에 겸손해야 한다. 이 땅은 참 안식처가 아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살았던 초막, 오두막에서 잠시 살다 가는 순례자이다. 신령한 사람일수록 세속적인 삶의 방향을 깨뜨려버리고 영적인 본성을 개발시키는 공적 절기와 예배에 참여하며 감사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둘려야 한다.

 

2. 지키는 법 - 빈손으로 내게 보이지 말라 [23:15]

먼저 모든 사람들은 겸손한 마음으로 전적으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나타내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께 드릴 감사의 예물을 준비해야 한다.

감사의 예물은? 1) 순수해야 한다. 절기들을 지킬 때는 동기가 순수해야 한다. [18:10-14]

바리새인의 기도에는 목소리가 우렁차고 감사가 넘쳐나고 있다. 그러나 그는 가장 아름다운 표현인 감사를 하면서 남과 비교하고 남을 멸시하고 있다. 그러나 세리는 멀리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가로되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옵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였다

이것이 은혜 받은 자의 모습이다. 하나님은 세리의 마음을 받으셨다.

2) 가장 좋은 것들이어야 한다. 첫 열매 중에서 가장 좋은 것들을 하나님께 드려야 한다. 이는 만물에 대한 하나님의 권리를 인정하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시간 몸과 마음과 자신에 대한 하나님의 권리를 인정하며 감사드려야 한다. 하나님께 바쳐진 그 어떠한 것도 헛되이 사라져 버리지 않는다. [10:42].

 

3. 명령에 순종한 결과가 있다 [24] - 지금도 살아있는 약속이다.

그가 네 경내를 평안케 하시고 아름다운 밀로 너를 배불리시며” [147:14].

곧 너희에게 하늘로서 비를 내리시며 결실기를 주시는 선한 일을 하사 음식과 기쁨으로 너희 마음에 만족케 하셨느니라”[14:17].

1) 괴롭히는 것들을 추방하겠다. [24] 2) 네 지경을 넓히겠다. 3) 엿보지 못하리라

이스라엘을 가리켜서 사이의 땅(The land of Between)"이라고도 부른다. 그러므로 상업적으로 군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곳이었다. 그러나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절기를 지키는 때에 외적이 침입해 온 역사가 성경에 없다. 하나님은 철저히 약속을 지키시는 분이시다.

절기는 시간과 관계가 있다. 우리가 한 해 한 해를 복되게 살기를 원한다면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고 복된 약속을 받아야 한다.

우리가 주일과 절기를 바르게 지킬 때 어떤 원수도 우리의 가정과 교회와 민족을 엿보지 못할 것이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자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을 인하여 너희로 부요케 하려 하심이니라” [고후 8:9]

하나님은 지금도 살아 계셔서 우리와 함께 하시면서 우리를 지키시고 인도하고 계신다.

그리고 장차는 영원한 영광의 나라로 우리를 인도하실 것이다.

 

오늘의 말씀을 묵상하여 보십시다.

1. 하나님이 자기 백성들의 행복을 위하여 주신 절기들은 어떤 것들입니까?

2. 유월절은 어떤 절기이며 희생제물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3. 수장절은 어떤 절기이며 초막에 거하는 의미는 무엇입니까?

4. 신령한 사람이 힘써 해야 할 일을 말하여 보십시다.

5. 하나님이 받으시는 순수한 감사는 어떤 감사입니까?

6. 우리를 괴롭히는 것들을 추방하는 방법은 어떤 것입니까?

7. 지경을 넓혀 주시겠다는 말씀은 무슨 의미입니까?

8. 이스라엘은 지리적으로 어떤 곳에 위치하여 있습니까?

9. 우리가 순간마다 행복한 삶을 살기를 원한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10. 우리가 믿고 따르는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창찬과 명성을 얻게하리라 운영자 2019.11.24 0 681
다음글 이상을 본 성도 운영자 2019.11.11 0 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