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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의 피로 이룬 순결 김춘식 목사 2019-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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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히브리서9:11-15절 개역한글

11. 그리스도께서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사 손으로 짓지 아니한 곧 이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더 크고 온전한 장막으로 말미암아

12.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 가셨느니라

13. 염소와 황소의 피와 및 암송아지의 재로 부정한 자에게 뿌려 그 육체를 정결케 하여 거룩케 하거든

14.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으로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못하겠느뇨

15. 이를 인하여 그는 새 언약의 중보니 이는 첫 언약 때에 범한 죄를 속하려고 죽으사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십자가의 피로 이룬 순결 [히브리서 9:11-15]

    

[암송구절]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으로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못하겠느뇨” [히브리서 9:14]

 

십자가의 피로 이룬 죄 용서와 평화는 나의 생명의 필요를 채워 주었다. 그러나 아직도 완전하지 않다.

1. 양심으로 죽은 행실 [14]

우리는 우리의 의식이 죄를 지으며, 나쁜 태도로 사람을 본다.

사도는 선을 행하기를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다고 했다.(7:21)

부패하고 죽은 행실에 의한 결과는 개인적으로 끊임없이 방종에 빠짐, 게으름, 방탕한 정신, 탐욕,

진리에 대한 정직하지 못함, 불결한 생각들, 무기력, 옳은 것과 나쁜 것의 타협 등이다.

또는 공의를 위반하고, 악으로 가득하고, 무례하고, 교양도 없으며, 선한 생각도 없으며, 어떤 때는 강탈까지 한다.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옵소서.”(51:10)

우리에게 최고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 우리의 속사람이 깨끗해지는 것이다.

우리는 단지 죄의 용서뿐만 아니라 의식, 곧 양심까지도 깨끗해져야 한다.

물은 그렇게 씻을 수 없다. 불이 필요하다. 피의 무한한 신비가 요구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의 영원하신 성령을 통하여 죽은 행실로부터 나의 양심을 깨끗하게 씻으셨다는 것을 선언한다.[14]

그리하여 절대로 하나님을 섬길 수 없는 자가 살아 계시고 진실하신 하나님을 섬길 수 있는 자가 되었다. 고 한다.

십자가의 복음이 위대한 필요를 만족시켜 주지 못한다면 완전한 복음이 아니다.

양심이란 악으로부터 옳은 것을 구별할 수 있는 능력이다.

선한 양심이란 그의 마음의 모든 의식이 선하다는 것이다.

악한 양심이란 그의 마음속에 모든 의식이 악하다 는 것이다.

2. 영원하신 성령을 통하여

내가 어떻게 악한 양심 대신에 선한 양심을, 화인 맞은 양심 대신에 거리낌이 없는 양심을 가질 수 있겠는가?”

인간은 어떤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도 타락한 자신의 의식을 변화 시킬 수 없다. 우리가 다루고 있는 것은 매우 신비한 것이다.

현대의 교육, 철학, 과학이나 좋은 조건과 환경을 제공하면 사람의 의식을 바꿀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그러한 생각은 교만할 뿐이다.

그리스도께서 그의 영원하신 성령을 통하여 자신을 제공하셨다.[14]

신약 성경의 모든 가르침은 그의 흘리신 피를 믿는 자의 죄는 용서를 받았으며, 변화 되었으며,

다시 만들어 졌으며, 새롭게 창조 되었으며, 따라서 더럽혀진 의식이 순결한 의식으로 변했다는 것이다.

그런즉 사랑하는 자들아 이 약속을 가진 우리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서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어 육과 영의 온갖 더러운 것에서 자신을 깨끗케 하자.”(고후 7:1)

그런즉 이 약속을 가진 자들아무슨 약속인가?

나는 그들의 아버지가 될 것이며 너희들은 나의 자녀가 될 것이다.” (고후 6:18)

그러므로 이 약속들을 가지려면 나는 나 자신을 그리스도의 피로 깨끗하게 하여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죄를 짓게 하는 모든 것을 즉시 영원히 포기 한다.

그리고 약속을 받은 하나님의 자녀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나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겸손히 인정하는 것이다.

둘째로 예수 그리스도에게 철저하게 나의 모든 것을 그리스도에게 드리는 것이다.

그리고 나서 다음은 경외하는 마음으로 그를 신뢰하고 그를 받으라.

양심의 깨끗케 함은 절대적으로 그를 신뢰하고 그리스도에게 영혼의 모든 것을 맡길 때 온다.

이것이 십자가의 길을 통하여 무한히 그리고 계속하여 빛나는 사랑의 하나님의 비밀이다.

그리스도를 깊이 신뢰하여 성찬에 참여하면서 이 놀라운 은혜를 날마다 순간마다 체험하고 누리기를 바란다.

 

오늘의 말씀을 묵상하여 보십시다.

1. 구원 받은 우리 속에 아직 남아 괴롭히는 것이 무엇입니까?

2. 구원 받은 사람들을 괴롭히는 그 악한 것들은 무엇들입니까?

3. 구원 받은 시편 기자의 탄식은 무엇이었습니까?

4. 우리 인생에게 최고로 필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5. 양심으로 죽은 행실에서 우리를 깨끗하게 한 것은 무엇입니까?

6.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된 사람이 할 수 있게 된 것이 무엇입니까?

7. 선한 양심과 악한 양심은 각각 무슨 의미입니까?

8. 교육, 좋은 조건으로 사람을 바꿀 수 있다는 인간의 주장은 어떠합니까?

9. 깨끗하게 하는 약속을 받기 위하여 해야 할 일을 말하여 보십시다.

10. 성찬에 참여하면서 받아 누리는 은혜를 말하여 보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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