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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 능력이다 김춘식 목사 2019-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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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마태복음13:53-58절 개역한글

53. 예수께서 이 모든 비유를 마치신 후에 거기를 떠나서

54. 고향으로 돌아가사 저희 회당에서 가르치시니 저희가 놀라 가로되 이 사람의 이 지혜와 이런 능력이 어디서 났느뇨

55. 이는 그 목수의 아들이 아니냐 그 모친은 마리아, 그 형제들은 야고보, 요셉, 시몬, 유다라 하지 않느냐

56. 그 누이들은 다 우리와 함께 있지 아니하냐 그런즉 이 사람의 이 모든 것이 어디서 났느뇨 하고

57. 예수를 배척한지라 예수께서 저희에게 말씀하시되 선지자가 자기 고향과 자기 집 외에서는 존경을 받지 않음이 없느니라 하시고

58. 저희의 믿지 않음을 인하여 거기서 많은 능력을 행치 아니하시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믿음이 능력이다 [마태복음13:53-58]

 

[암송구절]  “예수를 배척한지라 예수께서 저희에게 말씀하시되 선지자가 자기 고향과 자기 집 외에서는 존경을 받지 않음이 없느니라 하시고 저희의 믿지 않음을 인하여 거기서 많은 능력을 행치 아니하시니라” [마태복음 13:57-58]

 

나사렛은 갈릴리 지방의 산언덕에 위치한 조그마한 동네였다.   

예수 그리스도는 고향의 회당에서 율법을 읽고 그 깊은 의미를 고향 사람들에게 가르치셨다.    

 

1. 고향 사람들은 그의 가르치심에 놀랐다. [54-56]   

예수님이 자란 고향 나사렛 사람들은 그들 중에서 자라난 한 청년 예수를 너무나 잘 알고 있었다.   

소년 예수를 잘 아는 고향 나사렛 사람들은 그리스도의 가르치심에 놀랐다.  그들의 놀라움은 충격적인 것 이었다.   

그들은 지금까지 주님처럼 말씀을 설명하고 해석한 자들을 본 일이 없었다.   

고향 사람들은 그가 간난 아기 때부터 소년 시절 청년 시절로 성장해 가는 모습을 계속하여 지켜보았었다.  

학교라고는 가 본 일도  없는 그가 그런 놀라운 가르침과 능력을 행하셨을 때 그들은 놀랐던 것이다.  

그러나 믿지는 안했다.   예수님은 고향에서 저희의 믿지 않음을 인하여 많은 능력을 행치 아니 하셨다고 하였다.[58]

   

2. 예수를 배척한 고향 사람들 [57]

   원래 헬라의 이 말에는  “예수로 말미암아 넘어졌다”는 뜻이다.    

예수님의 가르치심과 행한 능력에 설명할 수 없는 일이 있었다.  

그것은 초자연적인 것들이며 신비한 것들 이었다.   

그들이 가진 지식과 체험으로 이해할 수 없는 일이 발생했을 때 그들은 넘어지고 말았다.       

그리스도의 지혜와 신비로움을 이해하지 못하는 단순한 이유로 그들은 왕이신 구세주 예수를 배척해 버리고 말았다.  

내가 아는 것만 진리이고 모르는 것은 배척 하는 사람은 무지한 사람이다.  

우리는 최소한 그러한 어리석음은 범하지 말아야 한다.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뿌리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가 보기에 흠모할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사 53:2]

 

3. 능력을 행치 아니하신 그리스도 [58]

대부분의 사람들은 백성들이 믿지 않을 그때가 바로 능력을 행할 가장 좋은 기회로 생각한다.   

세속적이고 인간적인 생각은 기적이 믿음을 만들어 내는 것으로 이해한다.  그리고 할 수만 있으면 기적을 구한다.  

그리스도는 모두를 사랑하셨지만 자신이 자라난 나사렛과 그의 형제자매 들은 잊을 수 없는 사람들 이었다.[딤전 5:8]  그러나 그리스도는 믿지 않는 그들을  위하여 기적을 행하지 않으셨다.   

우리는 이 점을 언제나 명심해야 한다.     

복음서에서 우리 주님께서는 믿음을 만들어 내기 위하여 이적을 행하신 일이 결코 없다는 사실이다.   

반대로 기적을 요구한 것은 그리스도의 원수들 이었다. [마태 16:1,4, 누가 23:8,9,  요한 7:3-5]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이 와서 예수를 시험하여 하늘로서 오는 표적 보이기를 원하니 -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여줄 표적이 없느니라”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계실 때 수많은 이적을 행하셨다.   

그러나 그것은 주님의 온전한 자비이셨지 믿음을 위한 미끼가 아니셨다.   

오직 주님은 “우리의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 지셨다” [마태 8:17]  

기적이나 능력은 믿는 자들에게 일어난다.  그러나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능력이 없다.   

믿음이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아는 지식에 자신을 완전히 맡기는 것이다.  곧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다.    

그때 우리는 더 힘 있게 역사 하는 능력을 체험할 것이다.[마태 6:33]

믿음의 선택이 중요하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이셨고 인류를 구원하러 오신 메시아이셨다.

예수님은 우리 믿음의 대상이시며 주님이시지 지식의 대상이 아니다.  

특별히 하나님의 나라는 이해하는 나라가 아니라 믿음의 나라이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롬 1:17]   예수 그리스도, 천국, 죄 용서함, 의로움, 구원 영생 등은 모두 믿음으로 받는 것들이다.   

 

오늘의 말씀을 묵상하여 보십시다. 

 1. 유대 땅 갈릴리 지방 나사렛은 어떤 곳인지 말하여 보십시다.  

 2. 그리스도의 가르치심에 대한 나사렛 사람들의 반응은 어떠했습니까? 

 3. 예수님이 고향 나사렛에서 능력을 행치 않으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4. 예수님이 가르치신 지혜와 능력은 어떤 것이었습니까? 

 5. 참으로 무지한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6. 선지자 이사야는 주님의 외모는 어떠하다고 예언했습니까? 

 7. 사람들이 생각하는 기적을 일으킬 가장 적절한 때는 언제입니까? 

 8. 예수님이 많은 기적을 이루신 이유는 무엇 때문이었습니까?

 9. 우리가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할 때는 언제입니까?

10. 오늘 설교 가운데 믿음으로 선택한 사람들은 누구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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