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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곡과 가라지 비유 김춘식 목사 2019-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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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마태복음13:24-30절 개역한글

24. 예수께서 그들 앞에 또 비유를 베풀어 가라사대 천국은 좋은 씨를 제 밭에 뿌린 사람과 같으니

25. 사람들이 잘 때에 그 원수가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더니

26. 싹이 나고 결실할 때에 가라지도 보이거늘

27. 집 주인의 종들이 와서 말하되 주여 밭에 좋은 씨를 심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러면 가라지가 어디서 생겼나이까

28. 주인이 가로되 원수가 이렇게 하였구나 종들이 말하되 그러면 우리가 가서 이것을 뽑기를 원하시나이까

29. 주인이 가로되 가만 두어라 가라지를 뽑다가 곡식까지 뽑을까 염려하노라

30. 둘 다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어라 추수 때에 내가 추숫군들에게 말하기를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은 모아 내 곳간에 넣으라 하리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성경본문] 마태복음13:36-43절 개역한글

36. 이에 예수께서 무리를 떠나사 집에 들어가시니 제자들이 나아와 가로되 밭의 가라지의 비유를 우리에게 설명하여 주소서

37. 대답하여 가라사대 좋은 씨를 뿌리는 이는 인자요

38. 밭은 세상이요 좋은 씨는 천국의 아들들이요 가라지는 악한 자의 아들들이요

39. 가라지를 심은 원수는 마귀요 추수때는 세상 끝이요 추숫군은 천사들이니

40. 그런즉 가라지를 거두어 불에 사르는 것같이 세상 끝에도 그러하리라

41. 인자가 그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나라에서 모든 넘어지게 하는 것과 또 불법을 행하는 자들을 거두어 내어

42. 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43. 그 때에 의인들은 자기 아버지 나라에서 해와 같이 빛나리라 귀 있는 자는 들으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알곡과 가라지 비유 [마태복음 13:24-30, 36-43]

 

[암송구절] “풀무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그때에 의인들은 자기 아버지 나라에서 해와  같 이  빛나리라 귀 있는 자는 들으라 [마태복음 13:42-43]

오늘 말씀은 예수님이 가르치신 천국에 대한 두 번째 비유이다.

예수님은 천국은 좋은 씨를 제 밭에 뿌린 사람과 같다고 말씀하셨다.[24] 그런데 원수가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리고 갔다.[25] 하나님의 나라는 원수의 방해를 받으면서 자라난다는 말씀이다.  

 

1. 주님이 설명하신 하나님 나라 [37]

좋은 씨를 뿌리는 자는 인자 곧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밭은 세상이요, 좋은 씨는 천국의 아들들이라고 주님이 설명해 주셨다.[37,38] “땅과 거기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중에 거하는 자가 다 여호와의 것이로다.” [24:1]

모든 생명, 모든 존재, 모든 피조물들이 다 주님의 소유이다.

고통하고 슬퍼하며 신음하는 곳에 천국의 아들들을 뿌려서 상처를 치료하고 눈물을 씻어 주고 탄식을 찬송으로 죽음을 생명으로 바뀌게 하셨다. 여기에 놀라운 진리가 있다. 이 영광스럽고 위대한 일을 위하여 주님은 천국의 건설을 위하여 저와 여러분을 불러 주신 것이다.

나는 지금 나의 주인이신 주님 앞에서 무엇을 하면서 이 인생을 보내고 있는지 점검하여야 할 것이다.  

하나님의 위대한 나라는 지금 저와 여러분을 통하여 완성되어 가고 있는 것이다.

 

2. 원수가 가라지를 뿌리고 갔다. [25-28, 39]

사람들이 잘 때에 원수들이 와서 가라지를 알곡이 심어진 밭에 덧뿌리고 갔다. [25] 가라지는 독보리라고하는 잡초의 일종이다. 유대 사람들은 가라지를 거짓 밀이라고 부른다. 가라지는 독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쓰고 불쾌한 맛을 낸다.

가라지를 뿌린 자는 원수 마귀이다. 마귀는 대적하는 자 원수요, 하나님과 그의 백성을 고소하고 모략하여 비방하는 자이다. 마귀는 파괴하고 방해 하고 소모시킨다. 마귀는 이 세상에 대하여 아무런 권리도 없다.

그는 침입자일 뿐이다. 가라지는 악한 자의 아들들이다. [38] 마귀가 쓰는 방법은 진짜에 가짜를 뒤섞는 것이다.

교회 안의 가라지가 신자의 모습을 하고 있다. 그들은 전혀 쓸모없는 악한 열매를 맺는 사람들이다.

교회에 가만히 들어온 거짓 선생들 수많은 이단과 사이비 교사들이 거짓과 형식적인 것들을 가지고 교회에 들어 왔다.

 

3. 심판의 때가 오고 있다. [28-30, 39-43]

주님은 가라지를 둘 다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어라"[30] 고 하셨다.

이는 첫째로 곡식을 위함인데 가라지를 뽑다가 곡식까지 뽑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두 번째는 가라지의 악한 진짜 모습을 충분히 드러내기 위해서이다.

뿌려진 씨들이 자라서 추수 때까지 자라게 둔다면 가라지가 분명히 드러남으로 구별이 가능해 지기 때문이다. [14:11-12] 마침내 이 세상이 끝나는 날이 올 것이다.  그때 가라지는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은 모아 주인의 곡간에 넣을 것이다.

곡식과 가라지의 유효기간은 이 세상 끝나는 날까지이다.

하나님의 나라 안에 있는 악한 자들을 인하여 성도가 고난을 당하는 것이 세상이다.

교회에 악한 자들이 일어날 때에 이상히 생각하지 말라.

최후의 심판이 하나님을 완전히 증명해 줄 것이다.

그때 거룩한 천사가 악한 자의 가면을 모두 벗길 것이다.

묶여진 그들이 풀무 불에 던져진다. 그리고 거기서 울며 이를 갈고 있을 것이다.

그때 하나님은 천국에서 선한 자들에게 상급을 주시고 그 때 그들은 영원한 평화를 누리게 된다.

그들은 그 곳에서 영광으로 옷을 입으며 해와 같이 빛나게 될 것이다.[43]

 

오늘의 말씀을 묵상하여 보십시다.

1. 세상에 있는 모든 것들은 무엇이며 누구의 소유입니까?

2. 좋은 씨를 뿌린 분은 누구이며 가라지를 뿌린 자는 누구입니까?

3. 세상은 어디이며 좋은 씨는 누구입니까?

4. 좋은 씨는 무슨 일을 하기에 좋은 씨입니까?

5.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나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6. 가라지는 무엇이며 뿌린 원수는 누구입니까?

7. 마귀가 쓰는 방법은 어떤 것들입니까?

8. 오늘 교회 안의 가라지들은 어떤 사람들입니까?

9. 주님이 가라지를 심판 때까지 그냥 두라는 의미는 무엇입니까?

10. 알곡과 가리지의 최후는 어떨 것인지 말하여 보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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