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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 뿌리는 비유 김춘식 목사 2019-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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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마태복음13:18-23절 개역한글

18. 그런즉 씨 뿌리는 비유를 들으라

19. 아무나 천국 말씀을 듣고 깨닫지 못할 때는 악한 자가 와서 그 마음에 뿌리운 것을 빼앗나니 이는 곧 길 가에 뿌리운 자요

20. 돌밭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즉시 기쁨으로 받되

21. 그 속에 뿌리가 없어 잠시 견디다가 말씀을 인하여 환난이나 핍박이 일어나는 때에는 곧 넘어지는 자요

22. 가시떨기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들으나 세상의 염려와 재리의 유혹에 말씀이 막혀 결실치 못하는 자요

23. 좋은 땅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결실하여 혹 백배, 혹 육십배, 혹 삼십배가 되느니라 하시더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씨 뿌리는 비유 [마태복음 13:18-23]

 

[암송구절] “좋은 땅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결실하여 혹 백 배, 혹 육십 배, 혹 삼십 배가  되느니라 하시더라” [마태복음 13:23]

 

예수님이 감추어진 천국의 비밀을 비유로 가쳐 주셨다. 성경에 나타난 교회, 한 몸, 그리스도의 신부, 성육신 중생일곱별의 비밀, 음녀, 바벨론 이스라엘의 완악과 무지, 주의 재림, 공중 혼인잔치, 천국 등은 모두 인간의 이성으로 이해할 수 없는 하나님 나라의 비밀들이다. 천국의 비밀은 이해하는 사람에게는 영생이고,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멸망이다. 그래서 주님은 귀 있는 자는 들으라.” 하신다.[9] 비유의 핵심은 씨를 뿌리는데 열매를 맺는 자들과 맺지 못한 자들이다. 

 

1. 길가에 뿌려진 씨들이다 [4, 19]

씨 뿌리는 방법 - , 당나귀 등에 자루를 싫고 뿌린다. 그 때 어떤 씨가 길가에 떨어진다. 길은 산만하고 바쁘고 복잡하다,

길이란 단단하고 굳어 있다씨가 떨어져도 흙 속으로 들어갈 수 없다이는 말씀을 듣는 사람의 마음이 완벽하게 굳어 있어 배우거나 깨달을 필요를 느끼거나 인정하지 않는 교만한 사람이다비도덕적인 삶을 사는 사람은 자신을 비난하는 진리에 마음을 닫아 버리고 진리를 전하는 사람까지 미워한다

주님은 듣는 자들의 마음속에 떨어지는 말씀을 빼앗아 가는 새들을 사탄이라고 하셨다.[4:15]

날마다 말씀을 들어도 변화가 없고 열매를 맺지 못하는 것은 사탄이 말씀을 다 빼앗아 가 버렸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말씀을 빼앗기지 아니하도록 마음의 문을 열고,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나태하고 비도덕적인 생활을 청산하고, 잘못 알고 있는 편견과 오만을 정리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변화하여 열매 맺기를 바란다. 

 

2. 돌밭에 뿌려진 씨들이다 [5-6, 20-21]

뿌리를 조금 내려 말씀을 들을 때 즉시 감동하여 울고, 웃으며 얼마나 위대한 말씀인가하고 반응도 한다. 

그러나 말씀에 순종할 때 자신에게 불리하다고 생각하는 순간 등을 돌리는 사람이다. 말씀이 진리이고 좋은 것인 줄 알지만 말씀대로 살지는 아니 한다쉽게 감동해서 시작은 잘한다그러나 여러 가지 일에 하나도 끝을 내는 것이 없다. 돌들은 자신의 육신이다때문에 육신의 손해가 오면 미련 없이 뒤돌아서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들은 뿌리 없는 그리스도인이요말씀으로 인하여 환난이나 핍박이 일어나는 때에는 곧 넘어지는 자요”[21]

돌은 또한 편견이다. 많이 아는 체 하지만 진짜로 아는 것은 별로 없다. 온갖 별반 잡초와 돌덩이로 가득하다.

쓸모가 없다. 전심으로 기도하고 마음 밭을 깊이 파고 뒤집어엎는 경지정리가 필요하다.

그리스도인은 특권만 있는 것이 아니고 희생하고 책임도 져야 한다. 

 

3. 가시밭에 뿌려진 씨들이다 [7. 22]

가시밭은 영원히 붙들 수 없는 것들을 붙들고 발버둥치는 사람과 같다. 하나님이 세상일과 돈의 유혹으로 인하여

최상의 자리에서 밀려 나셨다.[6;24] 이 세상의 모든 것이 세상과 함께 끝이다세상으로 가득 차 있는 사람은 천국을 위해서는 아무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없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에서 하나님을 제일로 하는 생활이 무너지지 아니하도록 세심한 주의를 해야 한다. 신앙생활에 문제가 생겼을 때 환경이나 사람이나 물질을 따르지 말고 오직 살아 계신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이 승리하는 최선의 방법이다. 씨를 먹어버린 자가 사탄이요뿌리를 내리지 못하게 하는 장애물이 육신이라면 가시밭의 장애물은 세상이다사탄과 육신과 세상은 그리스도인의 3대 적이다. 

 

4. 좋은 땅에 뿌려진 씨들이다 [8, 23]

옥토는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먼저 잘 듣고 시련과 시험을 이기고 결실한다. 1/4 이다. [8:15]

왕이신 주님이 뿌린 씨는 말씀을 듣는 사람이다. 좋은 땅에 있다 한 사람은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하였다. 그는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열매를 맺었다. 당시 종교 지도자들은 메시아를 대적하고 죽이려고 음모를 꾸미고 있었다. 수많은 군중들은 병 고침을 받거나 기적을 본 후에는 훌쩍 떠나버리고 말았다. 

이 때 주님은 제자들에게 이 비유의 말씀을 하셨다. 

어떤 씨는 새가 먹어 버렸고, 어떤 씨는 돌밭에 떨어져 결실하지 못했고, 어떤 씨는 가시밭에 떨어져 질식하여 죽어 버렸다그럼에도 불구하고 30, 60, 100배의 열매를 맺는 씨앗들이 있었다. 이는 분명코 희망이었으며 승리였다. 

왕이신 그리스도는 천국의 자녀들을 통하여 죄 용서와 사랑과 하늘의 위로와 소망과 영원한 생명이 세상에 심어지기를 원하신다. 감사하게도 말씀을 듣고 깨달으며 순종 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천국은 확장되어 가고 있다. 

로마 교회에 쓴 사도 바울의 편지 16장에 문안 인사에 시작부터 여자들의 이름이 나온다는 것은 큰 충격이다.

이렇게 기록 된 이름이 1/3이 여자이다. 세상은 그들을 짐승처럼 여겼지만 복음으로 로마를 정복한 사도 바울의 보호자, 목을 내어 놓는 동역자, 수고하고, 사랑하는 어머니였다. 사도 바울은 그들을 소개하면서 로마서 16:13너희 순종함이 모든 사람에게 들리는지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를 인하여 기뻐하노니 너희가 선한데 지혜롭고 악한데 미련하기를 원하노리말씀을 듣고 깨달아 순종하는 자만이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열매를 맺고 열매 맺는 사람만이 천국의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 

하나님의 나라는 이 비밀 가운데 이루어져 가고 있다. 

 

오늘의 말씀을 묵상하여 보십시다.

1. 인간의 이성으로 이해할 수 없는 성경에 나타난 비밀들을 말하여 보십시다.

2. 영생과 멸망은 무엇이며 각각 어떤 사람에게 오게 됩니까?

3. 마음의 상태가 길바닥 같은 사람의 마음은 어떠합니까?

4. 말씀을 들어도 변화가 없고 열매가 없는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 합니까?

5. 신앙에 마음이 돌밭인 사람들의 특징은 어떤 것들입니까?

6. 돌들로 인하여 열매를 맺지 못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 합니까?

7. 가시밭과 같은 마음은 어떤 마음이며 어떻게 해야 합니까?

8. 믿음의 사람들에게 3대 대적은 무엇입니까?

9. 옥토에 뿌려진 씨들은 어떻게 해서 열매를 맺었습니까?

10. 이루어져 가는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말하여 보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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