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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의 빛을 삼으셨다 김춘식 목사 2019-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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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이사야49:1-6절 개역한글

1. 섬들아 나를 들으라 원방 백성들아 귀를 기울이라 여호와께서 내가 태에서 나옴으로부터 나를 부르셨고 내가 어미 복중에서 나옴으로부터 내 이름을 말씀하셨으며

2. 내 입을 날카로운 칼 같이 만드시고 나를 그 손 그늘에 숨기시며 나로 마광한 살을 만드사 그 전통에 감추시고

3.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나의 종이요 내 영광을 나타낼 이스라엘이라 하셨느니라

4. 그러나 나는 말하기를 내가 헛되이 수고하였으며 무익히 공연히 내 힘을 다하였다 하였도다 정녕히 나의 신원이 여호와께 있고 나의 보응이 나의 하나님께 있느니라

5. 나는 여호와의 보시기에 존귀한 자라 나의 하나님이 나의 힘이 되셨도다 다시 야곱을 자기에게로 돌아오게 하시며 이스라엘을 자기에게로 모이게 하시려고 나를 태에서 나옴으로부터 자기 종을 삼으신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니라

6. 그가 가라사대 네가 나의 종이 되어 야곱의 지파들을 일으키며 이스라엘 중에 보전된 자를 돌아오게 할 것은 오히려 경한 일이라 내가 또 너로 이방의 빛을 삼아 나의 구원을 베풀어서 땅 끝까지 이르게 하리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이방의 빛을 삼으셨다 [이사야 49:1-6]

 

[암송구절] “그가 가라사대 네가 나의 종이 되어 야곱의 지파들을 일으키며 이스라엘 중에 보전된 자를 돌아오게 할 것은 오히려 경한 일이라 내가 또 너로 이방의 빛을 삼아 나의 구원을 베풀어서 땅끝까지 이르게 하리라” [이사야 49:6]

 

이사야 49:6절의 말씀은 여호와의 종“[3]의 사역을 통하여 일어난다. 여호와의 종의 임무?

1. 여호와의 종을 부르심과 목적 [3]

그 영광을 나타낼 여호와의 종“ ”고난의 종이 누구인가? 이는 구원의 주체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교회를 부르시고 완악한 심령을 찌르는 날카로운 칼 같은 말씀을 주셨다. [2] 이스라엘을 종으로 부르신 것은 야곱 족속만이 아니라 이방의 빛으로 하나님의 구원을 땅 끝까지 이르게 하려 하심이다.[6] 종의 사역[7-13] 이 비록 사람들에게 배척을 당한다 할지라도 하나님은 종을 구원하시는 언약의 백성으로 삼으셨으며.[8] 죄의 노예로 잡혀 있는 자를 자유하게 하시고[9] 그들을 위험으로부터 보호하시고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신다[10] 이로 인하여 열방이 하나님께 나아온다. [11-12]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신실하신 위로와 긍휼로 인함이다.

 

2. “이방인의 빛”[6]

하나님은 종을 통하여 이스라엘을 구원하시고 이는 오히려 경한 일이라 - 이방의 빛을 삼아 땅 끝까지 구원에 이르게 하신다. 그러므로 오늘 날 교회와 그의 부르심을 받은 우리는 부르심의 목적에 합당하게 살아가야 한다.

교회는 하나님만을 힘으로 삼고 온 세상에 빛을 비추어야 한다. 이것이 교회의 본질이며 선교의 원리이다.

오늘 파렴치하고 속히 훤히 들여다보이는 값싼 신민족주의 애국심 경제 등을 빙자하여 이웃 중국 일본을 원수로 만드는 불의한 세력들이 국론을 분열시키고 불가능한 싸움을 부추기고 있다. 그래서 그것들은 모두가 다 진리가 아니고 가짜다.

오늘 우리의 군사력 경제적 정치력 그 어떤 것 하나라도 우리 주위의 20억이 넘는 강력하고 막강한 세력들을 원수로

삼아 싸워 이길 수 있는가? 사람들은 모두다 죄의 종이다.(8:34) 진리만이 인간을 영원히 자유롭게 하며

아버지의 집에 살게 한다. 참 자유는 진리로부터 온다.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시다.

 

3. 시온의 불신과 불평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 [49:14-50:3]

화평케 하는 나의 영원한 언약”[49:8, 55:3, 54:10]이 있다.

이 언약은 고난의 종인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을 통한 하나님의 구원을 의미한다.

주께서 나를 잊으셨다고 의심하고 불평하는[14] 오해에 대하여 [15]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다. [49:15-16] 용사의 빼앗은 것, 승리자에게 사로잡힌 자를 어떻게 건져 낼 수 있겠는가? [24-26] 하나님께서 구원자, 구속자, 전능자이시다.[49:26] 백성을 대적하는 자를 대적하고[24-25] 학대하는 자를 서로 먹게 하여 [26] 결국 자녀를 구원하신다[25] 이는 출애굽을 상기시켜 주신다.

그러므로 이 구원자 전능 하신 여호와를 의뢰하지 않으면 파멸을 당할 수도 있다.[50:10-11]

믿음은 현실을 의식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을 초월하여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다.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를 회복한다면 고난이야말로 우리에게 오늘 위장된 하나님의 축복이다.

우리는 일본도 깨우치고 중국도 북한도 그리고 온 세계가 구원 받는 나라가 되기를 소망해야 한다.

선하고 아름다운 일은 형제의 연합이다.[시편 133:1-3] 참된 연합 진정한 연합은 하나님 중심적인 거룩한 것이다. 영적인 배경이 없는 연합은 무의미하다.

초대교회는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이기를 힘쓰고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했다. 결과로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며 하나님이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셨다.

말씀이신 그리스도를 마음속에 모시지 않는 자는 행복과 번영, 생명과 평화 그리고 영생을 주시는 주님을 죽이는 자들이다. [19: 42] 하나님은 지옥에 가야할 이 땅의 사람들을 사랑하셔서 아들을 보내어 십자가로 구원의 길을 제시하셨다. 그리고 오늘 우리에게 그 사랑을 전하는 여호와의 종으로 세상 모든 사람에게 생명의 빛을 비추라 하신다.

자기의 생각 애국심 이익이나 명예 따라 사는 자는 여호와의 종이 아니다.

여호와의 종은 오직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기도 하고 죽기도 할 것이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곧 세상을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이시며 인생에게 영원한 자유를 주시는 진리이시다.

 

오늘의 말씀을 묵상하여 보십시다.

오늘 암송구절을 암송하십시다.

여호와 하나님의 종은 누구입니까?

여호와의 종을 통하여 이루실 일들을 말하여 보십시다.

사역을 이루시도록 여호와의 종에게 주신 도구는 무엇입니까?

여호와의 종은 어떤 취급을 받을 것이라 하였습니까?[7]

이스라엘의 구원이 경한 일이요 더 크고 중한 일은 무엇입니까?

교회의 본질인 선교의 원리를 말하여 보십시다.

참 자유는 어디서 오며 누구이신가?

인류를 구원하는 약속을 하신 분이 누구이시며 어떤 언약입니까?

자기 백성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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