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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마누엘의 땅 김춘식 목사 2019-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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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이사야8:1-10절 개역한글

1.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큰 서판을 취하여 그 위에 통용문자로 마헬살랄하스바스라 쓰라

2. 내가 진실한 증인 제사장 우리야와 여베레기야의 아들 스가랴를 불러 증거하게 하리라 하시더니

3. 내가 내 아내와 동침하매 그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은지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그 이름을 마헬살랄하스바스라 하라

4. 이는 이 아이가 내 아빠, 내 엄마라 할 줄 알기 전에 다메섹의 재물과 사마리아의 노략물이 앗수르 왕 앞에 옮긴바 될 것임이니라

5. 여호와께서 다시 내게 일러 가라사대

6. 이 백성이 천천히 흐르는 실로아 물을 버리고 르신과 르말리야의 아들을 기뻐하나니

7. 그러므로 주 내가 흉용하고 창일한 큰 하수 곧 앗수르 왕과 그의 모든 위력으로 그들 위에 덮을 것이라 그 모든 곬에 차고 모든 언덕에 넘쳐

8. 흘러 유다에 들어와서 창일하고 목에까지 미치리라 임마누엘이여 그의 펴는 날개가 네 땅에 편만하리라 하셨느니라

9. 너희 민족들아 훤화하라 필경 패망하리라 너희 먼 나라 백성들아 들을지니라 너희 허리를 동이라 필경 패망하리라 너희 허리에 띠를 띠라 필경 패망하리라

10. 너희는 함께 도모하라 필경 이루지 못하리라 말을 내어라 시행되지 못하리라 이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심이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성경본문] 누가복음12:31-32절 개역한글

31. 오직 너희는 그의 나라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런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32. 적은 무리여 무서워 말라 너희 아버지께서 그 나라를 너희에게 주시기를 기뻐하시느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임마누엘의 땅 [이사야 8:1-10, 누가 12:31-32]

 

[암송구절]  "오직 너희는 그의 나라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런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적은 무리여 무서워 말라 너희 아버지께서 그 나라를 너희에게 주시기를 기뻐하시느니라" [누가복음  12:31-32]

  

유다를 치려고 동맹한 아람과 이스라엘은 조만간에 앗수르 왕에게 쉽사리 먹힐 것이다[4].

'이 백성'은 자기 나라를 멸시하고 망하게 만들려고 '천천히 흐르는 실로아 물을 버렸다.'

그들은 선지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그들에게 전해주는 위로는 거절하고, 자기 나라의 원수들이며 실제로 이때 자기 나라를 침략하고 있던 '르신과 르말리야의 아들을 기뻐했다.' 자기 나라의 혜택을 받고 살면서도 자기 나라의 원수들을 지지하며 자기들이 위기에 놓일 것 같기만 하면 언제든지 자기 나라의 이익을 버릴 준비가 되어 있는 나쁜 자들을 나라마다 그 품속에 많이 기르고 있다.

그들이 '실로아 물을 버렸기' 때문에, 여호와는 '흉용하고 창일한 큰 하수' 곧 유브라데스 강을 그들 위에 덮으실 것이기 때문이다.[7,8] 앗수르 군대가 앞에 있는 모든 것을 엎어버리는 홍수처럼 그들에게 달려들 것이라고 그들은 경고 받는다. 목에까지 미치리라. 즉 그는 예루살렘을 포위 공격하기까지 진군할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무리 커다란 근심의 홍수 속에서도, 자기 백성의 머리가 물에 잠기지 않게 하실 수 있으며, 또한 그렇게 보호하신다. 맹금인 앗수르인의 날개가 펼쳐질지라도 즉 앗수르 왕의 군대의 양 날개가 유다 땅에 편만할지라도,

그 땅은 여전히 '네 땅' '임마누엘'의 땅이 될 것이다. 그리스도가 그 땅에서 태어날 것이므로 그 땅은 그리스도의 땅이 될 것이었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참으로 신비하고 놀라운 우주는 세계이다. 이 아름답고 놀라운 온 세상의 구석구석을 우리 하나님께서

세밀하게 창조하셨다. [1:20

하늘의 해와 달을 만드신 하나님은 땅 위의 작은 풀 한 포기까지도 만드신 세밀하신 하나님이시다. [1:11]

여러분은 수족관에 있는 크고 작은 수많은 물고기들을 보았을 것이다. 아주 작은 물고기라 할지라도 그들은 세상에서 가장 찬란히 빛나는 옷을 입고 있다.

아름다움도 혼자 있을 때는 별 의미가 없다. 땅 위에서 가장 귀하고 아름다운 관계는 부부이다.

첫 사람 아담은 이 진리를 이는 내 뼈 중에 뼈요 살 중에 살이라”[2:23]고 하였다. 이 보다 더 아름다운 관계가 어디에 있는가? 하나님은 이런 놀라운 아름다운 관계를 사람들에게 주신 세밀하신 하나님이시다.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했다[5:24]. “노아는 의인이요 당세에 완전한 자라 그가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6:9]. 예수님께서는 삼 년이나 제자들과 동행 하셨다. 예수님의 또 다른 이름은 임마누엘이다[1:23]. 자기 백성들과 언제나 함께 하시는 사랑의 하나님은 자기 백성들의 모든 생각과 행동과 필요를 다 아신다. 그리고 자기의 백성들을 사랑하신다.

한 순간에 모든 재산을 도적맞고, 불타버리고, 10남매가 죽임을 당하고, 자신은 저주스러운 병을 소유한 욥은 세밀하신 하나님을 알았다. “사람이 무엇이관데 주께서 크게 여기사 그에게 마음을 두시고 아침마다 권징하시며 분초마다 시험 하시나이까?

주께서 내게서 눈을 돌이키지 아니하시며 나의 침 삼킬 동안도 나를 놓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리이까?”[7:17-19].

물로 악한 세상을 심판하신 하나님은 그 중에서도 노아의 여덟 식구와 종류대로의 동물들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안전한 배의 크기와 모양과 재료를 노아에게 가르쳐 주신 세밀하신 하나님이시다. [6:14-16].

과학이 발달한 현대에도 하나님이 가르쳐 주신 이 비율과 형태가 안전한 배를 만드는데 절대 기본이 된다고 한다.

세밀하신 사랑의 하나님은 장차 불로 심판하실 세상에서도 자기 백성을 구원할 세밀한 계획을 이미 발표 하셨다. [10:9-11, 13 11:24-26]

이삭의 부인이 된 부인 리브가는 지나가는 나그네와 그와 함께 동행 하는 짐승인 낙타에게 까지 물을 주는 세밀하고 친절한 사랑을 실천하다 천만인의 어미가 되었다 [24:19, 60]. 세밀하신 하나님은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귀히 여기는 자를 복주시고 작은 것이라고 가볍게 여기는 자는 벌하시는 하나님이시다. [12:16] 하나님은 거친 광야의 짐승 하나의 발걸음까지도 주장하시는 세밀하신 하나님이시다.[37:28]

다윗은 내가 누워서 자고 깨었으니 여호와께서 나를 붙드심이로다”[3:5], “내가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리니 나를 안전히 거하게 하시는 이는 오직 여호와시니이다”[4:8]고 노래했다.

하나님은 지극히 작은 혀의 한마디 말도 다 아시며 심판하시는 세밀하신 하나님이시다.[15:1, 2]

너는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라 하루 동안에 무슨 일이 날는지 네가 알 수 없음이니라”[27:1],

사람을 두려워하면 올무에 걸리게 되거니와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안전하리라.

주권자에게 은혜를 구하는 자가 많으나 사람의 일의 작정은 여호와께로 말미암느니라”[29:25,26],

우리는 모든 일에 세밀하고 전능하신 하나님을 절대 의지해야 한다. 덤으로 팔려 가는 한 마리의 참새까지도 하나님께서 살피고 계신다.[12:6]

이방인이란 하나님에 대한 계시 지식 예수 그리스도 구원 천국 하나님의 사랑 죄 죽음 영생을 모르는 사람들로서 영적으로 죽은 사람들이며 하나님의 사랑에서 멀리 떨어져 사는 사람들이다.

그리스도인이 염려로 가득 찬 삶을 살고 있다면 그 사람은 영적으로 죽은 자나 다름이 없으며 이방인과 같은 삶을 살고 있다는 것이다. "구한다" 는 말씀은 매우 강렬한 말씀으로 단지 세상에서 먹고 마시고 즐기는 것으로 그리고 자신의 후손들도 자신들처럼 살기를 위하여 준비하고 노력한다. 이것이 하나님이 없는 이방인들의 가치관이다.

그리스도인들이 특별히 어려운에 일을 당할 때 말과 행동에 주의해야 한다.

주님의 말씀은 "하나님은 너희의 아버지이시다." 그러므로 염려하지 말라는 것이다.

전지전능하신 사랑의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이시라는 이 복되고 영광스러운 말씀에 굳게 서 있기를 바란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먼저" 란 말씀은 대체로(generally) 주로(principally)

다른 무엇보다도 란 의미이다. 우리는 그 어떠한 상황에 처하여 있다 할지라도 첫째로 염려해야 할 일은 하나님 나라에 대하여 생각하고 그 나라를 구해야 한다.하나님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것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이다.

주 안에서 우선순위를 아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창고도 열려져 있다.

하나님 나라를 구할 뿐 아니라 동시 적극적으로 깨끗함과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다.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그 나라를 주시기를 기뻐하신다[32].

너희 보물이 있는 곳에는 너희 마음도 있으리라”[33].

 

    오늘의 말씀을 묵상하여 보십시다.

1. 들에 있는 수많은 풀들 중에 하나를 인간이 만들 수 있습니까?

2. 바다 속에 있는 물고기들의 신비한 색깔들은 누가 칠하였습니까?

3. 아담은 화와를 어떤 관계로 표현하였습니까?

4. 임마누엘이란 누구의 이름이며 무슨 의미입니까?

5. 욥은 자신이 비참했었을 때 하나님은 어디 계셨다고 했습니까?

6. 심판 중에도 노아에게 세밀하셨던 하나님은 어떻게 세밀하셨습니까?

7. 장차 불로 세상을 심판하실 때 자기 백성의 구원 계획을 말하여 보십시다.

8. 다윗은 자신이 평안히 눕고 자게도 하신 분이 누구라고 노래했습니까?

9. 이방인은 어떤 사람들입니까?

10. 하나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것은 어떤 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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