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산에 오를 자 [시편 24:1-10]

[암송구절] “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 누구며 그 거룩한 곳에 설 자가 누군고” [시편 24:3]

여호와의 거룩한 산에 오를 자 누군가？　여호와를 찾는 족속이요,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자로다.

1. 거룩한 곳에서 영원힌 행복하게 살 자가 누구인가? [1-6]

창조주 하나님이 세상을 다스리신다. [1-2] 하나님은 땅을 세우시고 존속하게 하시며 사람들에게 그 땅을 주셨으며 여전히 그 땅에 대한 소유권을 가지고 계신다. 우리의 몸도, 영혼도 다 하나님의 것이다.

모든 물질은 다 그의 것이다. 우리는 이 세상에 잠시만 있을 뿐이며 곧 이 자리를 떠나야 한다.

“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 누구인가?” [3] 장차 올 영원한 그 영광의 나라 천국에 오를 자 누구인가? 란 말씀이다.

“거룩하신 하나님 계시는 곳, 영원한 영광의 세계 , 그 거룩하고 행복한 곳에서 거할 수 있기 위해서는 나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4] “손이 깨끗하다”[4] 깨끗한 손은 기도하는 손이다. “기도하는 백성이다”[6]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으로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못하겠느냐” [히 9:14] 그리스도의 피가 믿는 자의 손에 있는 부정과 불의와 그리고 무자비함으로 사람을 억울하게 하며 거룩하신 하나님을 불쾌하시게 하는 모든 더러운 죄를 깨끗하게 씻으셨다.

그리스도 예수의 이름으로 기쁨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게 되었다.

2. 기도는 왕과 친밀한 교제를 나누는 것이다. [6]

장차 은혜와 영광 가운데서 하나님과 얼굴을 대하며 살아갈 복 받은 그의 백성들은 어떤 사람들인가? [5-6]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자들이란 야곱처럼 하나님을 구하여 찾은 것이다. 야곱은 하나님과의 씨름에서 이겨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우리가 올라가야 하는 곳은 바로 여호와의 산이며 그 길은 오르기 위하여 야곱처럼 기도의 힘을 내야 한다. 왕이 아무나 상대해 주는가？ 왕 중의 왕이신 창조주 하나님께서 기도하는 성도를 만나 주신다.　

“나의 왕 나의 하나님이여 나의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소서 내가 주께 기도하나이다” [시 5:2]

“저희가 기쁨과 즐거움으로 인도함을 받고 왕궁에 들어가리로다"[시 45:15]

기도할 때 영광의 왕이 내 안에 들어오신다. [9-10] 왕을 만날 수 있도록 인도하는 기도는 참으로 영광스럽고, 대단하며,　가슴 설레며,　황홀하고, 가슴 뿌듯한 엄청난 일이다.기도는 출세하여, 복 받고, 영광스럽고, 위대한 사람이 하는 것이다.　

기도함으로 여호와의 얼굴을 구하는 이들은 진실하게 되고 영원한 행복을 누릴 것이다.

그들은 의롭게 되고 거룩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 친히 그들의 구원의 하나님이 되실 것이다.

깊은 기도는 하나님이 은혜 주셔야 한다.[삼하 7:27] "내가 다윗의 집과 예루살렘 거민에게 은총과 간구하는 심령을 부어주리니“ [슥 12:10] 주의 영이 역사하셔야 한다.　

오순절에 성령으로 충만한 사도들이 능력을 받고 증인이 되어 초대 교회의 부흥을 이루었다.　

3. 영광의 왕을 환영하라. [7-10]

영광의 왕이 누구시냐? 강하고 능한 여호와시요 전쟁에 능한 여호와시로다. [8.10]

이 찬란한 입장은 다윗이 친 성막이나 솔로몬이 지은 성전으로 언약궤를 장엄하게 들여오는 것을 언급하고 있는 것 같다. 이 때 입장하는 언약궤는 그리스도를 가리키는 것이다.

이는 그리스도께서 하늘에 오르시고 그곳에서 그가 환영받으시는 모습이다.

그때 참으로 “영원한 문들”이라고 일컬어질 수 있는 천국의 문들이 그를 위하여 열렸음에 틀림없다.

언약궤가 성전에 있는 것은 신약 시대에는 그리스도께서 그의 말씀과 성령을 통해서 사람의 영혼에 임재하시는 것과 같다. 복음은 우리에게 영광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 영혼에 들어오게 하시고 호산나를 부르며 그를 환영하라고 요구한다.

4. 은혜의 지성소에서 헤엄친다. [5]

　“귀 있는 자들은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 내가 감추었던 만나를 주고 또 흰 돌을 줄 터인데 그 돌 위에 새 이름을 기록한 것이 있나니 받는 자 밖에는 그 이름을 알 사람이 없느니라” [계 2:17]

은혜의 지성소에 들어간 자만이 아는 체험,　받는 자만이 아는 은혜를 누린다. 　한나는 시대의 선지자 사무엘을 생산했다.　

깊은 기도를 통하여 주님과 은밀한 교제를 나누고 주님을 깊이 사랑하는 자를 하나님은 존귀히 여기시고 높여 주신다. [민 12:2-8] 주님이 높여주시는 영광과 존귀는 세상의 부귀영화와 출세와 재물과　쾌락과는 비교할 수도 없다. [5]

이것이 구원이요 복중의 복이다. 주님은 지금 우리를 향하여 오고 계신다.　[계 3:20] 　

"여호와께서는 자기에게 간구하는 모든 자　곧 진실하게 간구하는 모든 자에게 가까이 하시는도다” [시 145:18]

오늘의 말씀을 묵상하여 보십시다.

1. 창조주 하나님이 하시는 일들을 말하여 보십시다.

2. 여호와의 산 거룩한 곳은 어디입니까?

3. 여호와의 거룩한 산에 설 수 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4.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하신 일을 말하여 보십시다.

5. 야곱의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사람은 곧 어떤 사람입니까?

6. 창조주 하나님께서 만나 주시는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7. 기도할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말하여 보십시다.

8. 주와 더불어 할 수 깊은 기도는 어떻게 가능합니까?

9. 영광의 왕이신 그리스도를 우리 영혼에 들어오게 한 것은 무엇입니까?

10. 모세를 아론과 미리암보다 높여주신 이유를 말하여 보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