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낮 설교

  • 홈 >
  • 설교 >
  • 주일 낮 설교
주일 낮 설교
때를 기다리는 지혜 김춘식 목사 2019-05-26
  • 추천 0
  • 댓글 0
  • 조회 781

http://jungangch.org/bbs/bbsView/13/5588883

[성경본문] 열왕기상1:5-10절 개역한글

5. 때에 학깃의 아들 아도니야가 스스로 높여서 이르기를 내가 왕이 되리라 하고 자기를 위하여 병거와 기병과 전배 오십인을 예비하니

6. 저는 압살롬의 다음에 난 자요 체용이 심히 준수한 자라 그 부친이 네가 어찌하여 그리 하였느냐 하는 말로 한번도 저를 섭섭하게 한 일이 없었더라

7. 아도니야가 스루야의 아들 요압과 제사장 아비아달과 모의하니 저희가 좇아 도우나

8. 제사장 사독과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와 선지자 나단과 시므이와 레이와 다윗에게 속한 용사들은 아도니야와 같이 하지 아니하였더라

9. 아도니야가 에느로겔 근방 소헬렛 돌 곁에서 양과 소와 살찐 송아지를 잡고 왕자 곧 자기의 모든 동생과 왕의 신복 유다 모든 사람을 다 청하였으나

10. 선지자 나단과 브나야와 용사들과 자기 동생 솔로몬은 청하지 아니하였더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때를 기다리는 지혜 [열왕기상 1:5-10]

 

[암송구절] “예수께서 깨어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더러 이르시되 잠잠하라 고요하라 하시니 바람이그치고 아주 잔잔하여 지더라” [마가복음 4:39]

마태 수난곡의 작곡가 음악의 아버지 요한 세바스챤 바하는 작곡이 끝난 후에는 반드시 곡의 끝에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라는 말을 기록하였다. 그러나 바하의 쓰디쓴 고난과 괴로움이 없었다면 감동과 영감을 주는 그의 음악은 나올 수 없었다. 고난이 당시에는 힘들지만 훗날 뒤돌아보면 그 고난은 바로 하나님의 위대한 계획과 섭리였음을 깨닫게 한다

 

1. 모든 것에는 때가 있다.

하나님이 약속하신 메시아가 때가 차매 오셨다”[4:4] 하나님의 축복과 은혜의 때가 반드시 오고 있다.

믿음의 눈으로 보자. 기도는 세상이 내 소망을 다 삼켜 버렸을 때 그 아픔과 낙심 속에 나를 맡기고 하나님을 바라보고 편히 눕는 것이다. 주님의 구원의 때를 믿고 기다리는 것이 기도이다.

광풍이는 바다에서 주님은 주무시고 계신다. “선생님이여 죽고 된 것을 돌아보지 아니하시나이까?”

잠잠하라 고요하라”[4:39] 어려움 속에서 믿음으로 담담하게 하나님의 손길을 기다리는 여유 또한 예수님과 같아야 한다. 큰 어려움으로 사지를 꽁꽁 묶이는 상황이어도 당황하지 않고 하나님만을  믿음으로 기다려면 하나님의 응답이 온다.

다윗은 맹렬하게 불타는 활동가였다. 그러나 그의 피도 싸늘해 졌다. [1-4]

이런 불행한 날이 오기 전에 창조주를 기억하고 충성하자. 우리의 힘이 다했을 때 삶을 뒤돌아보면서 최선을 다했다는 회상은 큰 즐거움이요 위로가 될 것이다

아도니아는 다윗의 생존하는 아들 중에 최 연장자였으며 왕위는 일찍이 솔로몬이 잇도록 예언되어 있었음을 아도니아가 알았지만 오만불손한 음모를 꾸몄다.[5] 이는 다윗의 책임이기도 하였다

그는 심히 준수한 자요 다윗이 한 번도 그를 책망한 일이 없었다.[6]

훈육과 책망과 훈계를 게을리 한 결과 아들은 하나님을 무시하고 아비를 우롱하고 스스로 왕이 되려고 하였다.

그리고 어리석은 자들을 유인하여 한 패거리가 되었다.

그러나 충신들 지혜로운 자들은 그들과 함께 하지 아니 하였다.[8]

믿음의 사람은 위기일수록 그 가운데서 하나님의 손길을 바라고 기도하여야 한다.

사람들은 자기의 신앙생활에 강력한 무엇이 있기를 원한다.

그러나 거기에만 집착하는 광적인 태도는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모습이 결코 아니다.

교회 밖에는 이런 사람들을 유혹하는 자들이 있다. 바로 종교 사기꾼들이다. [8:6-8]

선지자 나단은 충성과 지혜와 무욕과 근실과 예의 바르고 순결 무사하여 사명을 완수한 참으로 신실한 사람이었다.

그리스도의 약속에 거짓 그리스도가 방해하지만 하나님의 뜻은 굳게 선다.

 

2. 축복의 때를 아는 것이 지혜이다.

지혜는 미래를 내다보는 눈이다. 지혜로운 사람은 축복의 때 은혜의 때를 바라보고 기다리며 낙심하지 않는 사람이다.

지혜로운 사람은 하나님의 자원을 공급받아야 한다. 인간은 자존할 수 없다. 산소, 음식, 인적 재정적, 사랑, 영의 양식을 공급 받아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이 하나님의 자원이다. 하나님의 말씀 - 창조의 능력이다.

하나님의 이름 골리앗을 이긴다.

지혜와 총명의 신이요 모략과 재능의 신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신이신 성령 충만해야 한다.

 

3.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사람이다.

멀리 보는 축복의 눈을 달라고 기도하자.

에스더는 낙심하지 않고 기도하였다. 기도하였으면 기다려야 한다.

씨를 뿌렸으면 기다려야 한다. 그리고 여호와를 찾아야 한다.

사소한 일에 흔들리지 말고 위기는 하나님 만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

흔들리는 출애굽의 백성들은 하나님을 사모하는 마음이 없었다.

성공하고 행복한 사람들은 위기에 하나님을 사모하고 만난 사람들이다.

 

오늘의 말씀을 묵상하여 보십시다.

1. 주위에 있으며 고난을 통과하고 훌륭하게 된 사람을 소개해 봅시다.

2. 세상살이 낙심천만할 때 나 자신을 맡길 수 있는 분이 있습니까?

3. 우리와 같은 성정을 가진 다윗의 청년의 때와 노년의 때는 어떠했습니까?

4. 아도니아와 함께 하지 아니한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이었습니까?

5. 믿음의 사람들이 위기 때에 해야 할 일들을 말하여 보십시다.

6. 하나님이 보내신 선지자 나단은 어떤 사람이었습니까?

7. 신앙생활에 강력한 광적인 태도를 가질 때를 기다리는 세력들은 누구입니까?

8. 믿음에 지혜로운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입니까?

9. 어떻게 무엇을 하여야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습니까?

10. 성공하고 행복한 사람들을 예를 들어 봅시다.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 운영자 2019.06.04 0 697
다음글 기도가 능력이다 운영자 2019.05.22 0 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