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믿지 못하는가? [사도행전 3:16-19]

[암송구절]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유쾌하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 [사도행전 3:19]

사도 베드로의 설교를 통하여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 약속의 중심에 계셔서 구원의 길을 여시고 그 놀라운

하나님의 능력으로 나면서부터 걷지 못하던 자가 걷고 뛰며 하나님을 찬양하면서 성전에 들어가게 되었음을 보았다.

그런데 어찌해서 사람들은 하나님의 약속과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과 재림을 조롱하고 멸시하며 믿지 아니하는가?

1. 믿음으로 걷게 되었다.[16]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 예수를 영화롭게 하셨다. 놀랄 것 하나도 없다.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 능력의 일부일 뿐이다. 너희가 생명의 주를 죽였다. 그러나 하나님이 그 종 예수를 영화롭게 하셨다. 그리고 우리가 그 증인이다. 한마디로 어리석고 무지한 사람들이 역사의 주인이시고 민족을 창조하신 하나님이 이루신 일을 깨닫지 못한 것이다. [13. 17]

그 이름을 믿음으로 낫게 했다.[16] 너희가 무지해서 그랬다. 관원들도 그랬다.

그러므로 회개하라. 지식이 없는 자가 아니라 참으로 무지한자는 예수를 모르는 자다.

회개의 결과는 죄 없이함을 받고 유쾌하게 되는 날이 온다.[19]

이스라엘은 장차 회개하고 주께로 돌아올 것이다. 하나님의 정하신 목적은 불변이시다.

만유의 회복은 재림으로 완성 된다. 그때가 이스라엘의 회복의 때이다.

창 1:1을 믿으면 기적을 믿지 못할 이유는 없다. 초자연이란 인간의 언어이지 하나님의 언어가 아니다.

역사상 유대인들의 비극은 책임을 상실했기 때문이다. 교회의 책임도 동일하다. 복음을 전해야 한다.

2. 알지 못해서이다 [17]

사도 베드로를 통하여 하나님은 단 한 마디 무지 때문이라고 말씀하신다.[17]

21세기를 살아가는 오늘의 사람들은 모든 것을 다 알고 있는 것처럼 말하고 행동한다. 그러나 인간이 아는 것이 무엇인가? 아무도 아는 자가 없고 가르쳐 주는 자도 없다.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모르면서도 아는 척하고 아무 것도 아닌 것인 척 하면서 속이면서 살고 있다. 구세주이신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은 유대인들처럼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하게 하는 복음을 거절하고 죄 가운데서 멸망하는 이유는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17]

그리스도를 못 박도록 선동한 것은 바리새인, 서기관과 백성의 장로들 율법의 전문가들 이었다.

예수는 연약하고 무지한 자들이나 믿는다고 자부 하는 지성인이나 능력을 자랑하는 과학자 철학자 전문가들이 복음을 거절하고 있다면 그들의 교만은 멸망케 하는 무지의 교만일 뿐이다.

오늘도 무지한 자들이 얼마나 악한 말을 하며 행동하는가? [마 7:6] 무지한 자들이 사악하다.

“너희가 거룩하고 의로운 자를 부인하고 도리어 살인한 사람을 놓아 주기를 구하였다”[14] 이것이 문제이다.

3. 왜 알지 못하는가?

1) 교만이 마음의 눈을 가려 버렸다. “그 가르치시는 것이 권세 있는 자와 같고 서기관들과 같지 아니했다”[막 1:22] 자신들이 그렇게 자랑하던 자신들의 의는 예수 앞에 누더기처럼 더럽게 보였다. [막 10:45]

2) 죄이다.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함을 받으라”[19. 26]

죄악이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거절하고 생명을 빼앗아 가고 영계의 눈을 흐리게 하고 있다. [엡 4:18-19]

이것이 진리로 주신 은혜를 거부하는 이유이다.

3) 버림받은 자이기 때문이다. 이는 말씀드리기 두려운 부분이다. 지옥을 제일 많이 말씀하신 분이 그리스도이시다.

구원받을 자가 있으며 반대로 영원히 멸망할 자도 있다.[고후 4:3-4]

이것들이 사람들이 그리스도와 교회를 대적하고 따르지 않는 이유이다.

4. 무엇에 대하여 알지 못하는가?

세상은 하나님에 대하여 알지 못한다. 세상은 마귀에게 속고 있다. 마귀는 언제나 사람에게 찾아 와서 세상의 것들을 보고 보암직하고 먹음직하고 탐스럽게 보이고 하나님처럼 되게 할 것으로 보이게 하고 있다. 이 세상의 신 마귀가 그들을 사로잡아 눈을 가렸기 때문에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빛을 볼 수 없으며 영광의 세계를 알지 못한다.

죄 가운데서 죽는다면 영원히 비참하고 불행하다. 이것을 아는 자라면 지금처럼 말하고 행동할 수 없을 것이다. [19]

우리의 의는 다 더러운 옷과 같다”[사 64:6] 인간에게는 심판대 앞에 서신 하나님을 만족 시킬만한 의가 없다.

사람들은 세상이 창조되기 전에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의 모든 죄를 그의 사랑하는 아들에게 담당시키기로

작정한 것을 알지 못했다. [18] 세상은 이 진리에 대하여 알지 못한다.

오늘의 말씀을 묵상하여 보십시다.

사도 베드로가 지금 설교하고 있는 대상은 어떤 사람들 이었습니까?

2. 사도 베드로가 백성들을 책망한 것은 무슨 죄 때문이었습니까?

3. 세상에서 가장 무지하고 어리석은 사람들은 누구입니까?

4. 회개하는 자에게 하나님이 준비하신 것은 무엇입니까?

5. 무지하고 강팍한 이스라엘이 회개하고 돌아올 때는 언제입니까?

6. 사람이 출생과 삶, 죽음 그리고 그 이후의 삶에 대해서 아는 것이 무엇인가?

7. 선동한 사람들은 누구이며 왜 유대인들은 구세주를 십자가에 못 박았는가?

8. 예수님은 무지한 자들을 무엇에 비유하셨습니까? [마 7:6]

9. 그리스도와 교회를 대적하는 이유 셋을 말하여 보십시다.

10. 세상이 알지 못하는 진리는 무엇이며 그 이유를 말하여 보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