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낮 설교

  • 홈 >
  • 설교 >
  • 주일 낮 설교
주일 낮 설교
네 손을 내밀라 [마가복음 3:1-6] 김춘식 목사 2019-02-17
  • 추천 0
  • 댓글 0
  • 조회 854

http://jungangch.org/bbs/bbsView/13/5541219

[성경본문] 마가복음3:1-6절 개역한글

1. 예수께서 다시 회당에 들어가시니 한편 손 마른 사람이 거기 있는지라

2. 사람들이 예수를 송사하려 하여 안식일에 그 사람을 고치시는가 엿보거늘

3. 예수께서 손 마른 사람에게 이르시되 한 가운데 일어서라 하시고

4. 저희에게 이르시되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과 악을 행하는 것, 생명을 구하는 것과 죽이는 것, 어느 것이 옳으냐 하시니 저희가 잠잠하거늘

5. 저희 마음의 완악함을 근심하사 노하심으로 저희를 둘러 보시고 그 사람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내밀라 하시니 그가 내밀매 그 손이 회복되었더라

6. 바리새인들이 나가서 곧 헤롯당과 함께 어떻게 하여 예수를 죽일꼬 의논하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네 손을 내밀라 [마가복음 3:1-6]

 

[암송구절] “저희에게 이르시되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과 악을 행하는 것, 생명을 구하는 것과 죽이는 것, 어느 것이 옳으냐 하시니 저희가 잠잠하거늘” [마가복음 3:4]

 

우리는 그리스도의 진정한 제자가 되기를 원하지만 연약하고 무능하고 가난하며 실패하고 그리고 죄 때문에

또 실패 하지 아니할까하는 겁과 두려움이 있다. 그러나 만일 우리가 진실하게 주님 앞에 자신을 내어 놓는다면

주님은 우리를 두렵게 하는 영과 육의 원수들의 폭풍을 잠잠하게 하실 수 있다.

 

1. 잃은 자를 찾으시는 예수님 [3]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실 때 사람들은 주님을 주시하였다.

원수들이 그리스도를 제거하려고 가진 그 동물적인 감각은 완전히 적중했다. 사탄의 졸개들은 언제나 선한 일을 시기하고 방해한다. 예수님을 고소할 이유를 찾는 비겁한 자들에게 흥미를 가질 필요가 없다. 주님께서는 군중들 속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관심을 가지셨다. 우리들 중에도 견딜 수 없는 상황에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있다. 고쳐지지 않는 악한 습관/ 고통스러운 질병/ 경제적인 어려움/ 죄로 인한 실패/ 자신의 힘으로 해결하기 힘든 심각한 문제들이/ 우리로 하여금 손 마른 사람이 되게 한다.

예수님께서 이런 고통 속에 있는 자에게 관심을 가지시고 지금도 그들을 찾고 계신다.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19:10).

 

2. 차가운 현장이지만 풍성한 은혜가 있다.

예수님께서는 악인들의 악한 생각에 대하여 근심하시고 분노하셨다. (5) 예수님께서는 악인들이 함정에 빠뜨리려는 악한 생각을 가지고 지켜보는 가운데서 자비한 음성을 발하셔서 손 마른 사람에게네 손을 내밀라”(5)고 하셨다.

네 손을 내밀라하신 예수님의 명령에 손 마른 사람의 마음속에 의심이 있었을 것이다.

그의 마음속에는 나는 할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순종 하겠다. 고 생각하는 그 순간 그의 마른 손에 이상한 힘을 발견했다. 그 때 그는 순종하여그의 손을 내 밀었다그 때 감격스러운 장면이 일어났다. “그의 손이 회복되었다이 차가운 현장에 풍성한 은혜가 있다.

이것은 꿈이나 상상이 아닌 현실이었다. 이것이 중요한 진리이며 진실로 큰 교훈이다.

예수님께서는 불쌍한 사람을 만나실 때 인간이 이룰 수 없는 불가능한 일들을 가능케 하신다. 는 진리이다.

그는 직접 무능한 사람의 마음속으로 가신다. 그리고 그를 만나주신다.

 

3. 순종이 필요하다.

주님의 명령을 나는 이해 할 수 없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손을 내 밀라 하셨을 때 그는 자신을 조롱하는 것이 아니고 자신의 불구의 상태에서 능력 있는 사람으로 바꾸어 주신다는 깊은 확신이 그의 마음 가운데 있었다.

그의 믿음은 곧 손을 내어 미는 행동으로 명령에 순종하게 된다. 그리스도는 지금도 우리를 위하여 일하기를 위하여 기다리고 계신다. 오늘 내게 필요한 것들을 확신하고 그리고 정직하게 예수님께로 접근하라. 그리고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와 같은 수많은 사람들의 수 백 수 천 가지의 사건들을 수 천 년 동안 해결 해 오셨다는 것을 기억하라. 손이 말라 버렸다. 그러나 주님은 그것을 사용하라고 말씀하신다.

주님의 방법은 언제나 인간에게 부족한 그것을 통하여 자신과 직면하게 하신다.

끊을 수 없는 나쁜 습관이 있는가? 치료할 수 없는 병이 있는가? 경제적으로 가난한가? 실패하였는가?

예수님께서 젊은 율법사에게한 가지가 부족하다고 하셨다.[18:22] 그 한 가지를 순종하면 생명이지만 만약 그 한 가지를 거절하면 그것이 그를 영원히 멸망하게 할 수도 있다. 현재 있는 그것을 사용하라.

이것이 주님의 영원하신 방법이다.

 

4. 마지막 교훈은 무엇인가?

이 사건은 비유적인 교훈이다. 그리스도께서 명령하셨기 때문에 그에게 순종하고 자기 자신을 그에게 내어드리는 순간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그가 할 수 있게 되었다. 모든 정지 상태에 있는 마른 능력들이 소생하기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과 자원들과 만나야 한다. 그리스도의 생명과 자원들은 그리스도의 명령에 자신의 의지를 포기하고 순종하는 순간 능력을 체험한다.

이것은 정확히 무능한 사람을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일이다. 그리스도께서는 불구의 몸을 어떻게 사용하는가를 가르치시는 것이 아니고 불구 그 자체를 고치시고 죽어버린 그 자체에게 생명을 주셨다. 순종하는 자에게 주님은 능력을 주신다.

 

5. 일해야 한다.

고침을 받은 후에 어떤 일이 있었겠는가? 우리는 이런 상상을 할 수 있다. 만약 온전해진 그가 그의 손을 다시 상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 붕대로 조심스럽게 싼 다음 그의 가슴 속에 간직하였다면 그 손은 다시 마르고 말았을 것이다. 생명은 사용하는 힘에 의하여 유지 될 수 있다. 순종함으로 새 힘을 얻었지만 다시 그 힘을 잃어버릴 수 있으며 처음보다 더 비참해질 수 있다.

교회와 성도들이 무기력하고 병든 자들로 채워져 있다. 강력한 영적인 생명을 소유한 성도로 추하고 연약한 세상 사람들을 붙들어주고 돕고 축복하며 깊고 넓게 그리고 굽히지 않는 기독교가 되게 하여야 한다. 우리가 이것을 꼭 알아야 한다.

주님께서 누구엔가 불가능한 일을 명령 했을 때 그리스도께서는 그가 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선물을 가지고 계신다는 진리이다. 우리 모두 말씀에 순종하여 주님의 능력으로 새 힘을 얻고 풍성한 삶을 찬양하며 그 힘으로 희생하며 헌신하며 충성하는 능력 있는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되기를 바란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여 보십시다.

1. 우리에게 있는 영과 육의 겁나는 일들과 두려움들을 말하여 보십시다.

2. 나는 나 자신을 겁나게 하고 두려워하는 일들을 어떻게 처리합니까?

3. 선한 일을 시기하고 방해하는 비겁한 자들은 누구입니까?

4. 우리 주님이 관심을 가지시고 찾는 사람들은 누구입니까?

5. 주님은 마음에 악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에 대하여 어떻게 하셨습니까?

6. 예수님께서 한 편 손이 마른 사람에게 명하신 말씀은 무엇이었습니까?

7. 네 손을 내밀라는 주님의 명령을 들었을 때 그의 생각은 어떠했을까요?

8. 마른 손이 온전해지는 기적이 일어나는 순간은 언제였습니까?

9. 그리스도의 능력과 생명을 만날 수 있을 때는 언제입니까?

10. 강력한 능력과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인생의 목적 [이사야 43:7] 운영자 2019.02.24 0 1277
다음글 믿음의 선한 싸움 [디모데전서 6:11-14] 운영자 2019.02.10 0 7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