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선한 싸움 [디모데전서 6:11-14] | 김춘식 목사 | 2019-02-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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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디모데전서6:11-14절 개역한글11.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이것들을 피하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좇으며 12.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입었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거를 증거하였도다 13. 만물을 살게 하신 하나님 앞과 본디오 빌라도를 향하여 선한 증거로 증거하신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내가 너를 명하노니 14.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나타나실 때까지 점도 없고 책망 받을 것도 없이 이 명령을 지키라 믿음의 선한 싸움 [디모데전서 6:11-14]
[암송구절]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이것들을 피하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좇으며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입었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거를 증거하였도다” [디모데전서 6:11-12] 오늘 말씀에는 “피하라” “좇으며” “싸우라”는 삼 중 적인 명령이 들어 있다. 첫째는 악에 대하여 가져야 할 태도이고 두 번째는 사역에 대한 희망이며 세 번째는 영생을 취하기 위하여 의를 따라 싸우라 이다. 이 세상은 의를 추구하는 믿음과 멸망하게 하는 불의의 세력이 주는 절망과 공포 사이에 끊임없이 싸우는 전쟁터이다. 공포와 절망은 전쟁과 병들고, 실패하고, 늙고, 죽게 하는 불의의 길이요 악의 길이다. 영생으로 인도하는 의로운 길은 믿음의 길, 선한 길이다.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다”[롬 8:6] 이 때 악으로 인도하는 짧고 쉬운 유혹의 방법과 선으로 인도하는 길고 엄격하며 힘이 드는 방법을 놓고 인간의 마음속에서 전쟁이 일어난다. 그리하여 사도는 디모데에게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고 명령하였다. 히브리서 12장에서 한 분만이 “믿음의 주”라고 기록하였다.[히 12:2] 선한 싸움의 선두는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예수 그리스도는 성육신, 마귀의 유혹, 승리한 생애, 빛나는 계시, 그리고 신비로운 십자가의 싸움을 통하여 선한 싸움을 싸웠다. 사도는 싸우라는 명령 안에서 영생을 취하라고 한다. 영생이 무엇이냐? 영생은 죽음 이후의 것만이 아니며 영생은 현실에서 변화된 삶이고, 영구적이며, 죽음 후에도 오는 다양한 생명이다.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다. ” (요 17:3).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그에게 순종하며, 자신의 생애를 그에게 드리는 순간 즉시로 영생을 얻는다. 는 의미이다. 군사들은 무엇으로 정신 무장을 하는가? 첫째로 선한 싸움을 하는 사람은 싸움 후에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면류관을 받는다는 완전한 확신을 가지고 싸워야 한다. 믿음의 선한 싸움을 하는 자는 믿음뿐 아니라 조심도 있어야 한다. 하나님의 은혜는 누구든지 어느 장소 어떤 곳, 죽음과 위험한 곳에서도 지킬 수 있다. 그러나 그 자신을 고의로 거룩한 좁은 길 밖의 파멸의 장소에 던져 버릴 때 하나님의 은혜는 충분히 그를 지킬 수 없다. 선한 싸움을 싸우는 군사는 모든 악으로부터 피하는 사람이다. 악을 대항하여 싸우는 순간 믿음의 큰 갈등이 있을 때 말씀의 검을 사용하고, 자신을 격려하고, 용기를 보이기 위하여 기도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군사는 믿음과 신중함 뿐 아니라 굳은 인내로 승리를 이룬다. (히 10:35, 36). 전쟁터가 어디인가? 오래되고 평범한 진리가 있다. 자신의 마음과 생활에서 악과 싸우지 않는 사람들이 일반적인 사회의 도덕성을 높이고자 행동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 이는 절대 모순이다. 신앙생활의 최고로 혹독한 전쟁터는 개인, 그 자신 속에 있다. 악으로 이끄는 시험은 여러 사람과 함께 있을 때보다 혼자 있을 때 더 음흉하고, 다양한 형태로 사람에게 찾아온다. (잠 16:18, 32). 믿음으로 사는 길이 좁고 맹렬하고 혹독한 전투들은 절대적으로 고독하다. 주님을 위하여 헌신해야 할 때 나의 욕심과 게으름이 원수 되어 나를 파멸에 붙잡아 맨다. 나의 믿음은 이웃을 사랑하고, 존경하고, 친절하기를 원하는데 마귀는 나로 하여금 불평하고 원망하게 한다. 믿음으로 산다면서 믿음의 말과 행동보다는 육의 소리, 악령의 소리들로 자신을 들어 나게 하고 겸손한 순종보다는 교만한 주장이 더 높아 보이고 눈물과 땀을 바치는 희생보다는 안일과 쾌락과 이기심이 나를 지배한다. 이런 것들이 우리의 현실 삶속에 있는 혹독한 싸움들이다. 내가 어떻게 여기서 승리할 수 있는가? 바로 영생을 바라보는 것이다. 자신과 싸우는 이 처음 전투가 고독하다. 그러나 주님이 함께 하신다. 그리고 영생이 있다. 이 싸움의 마지막 쟁점은 무엇인가? 세상과 우리 스스로의 삶에서 의의 승리이다. 지나간 한 주간 우리는 우리의 시간과 힘을 어디에 사용하는가? 사도는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고 명령한다. 우리는 영생을 바라보면서 싸울 수 있다. 영생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조용히, 부드럽게 오고 있다. 우리의 생명을 위대한 구원의 대장에게 드리고, 영생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왕이신 그리스도의 명령에 따라, 개인적으로나 공적인 전투에서 능력 있는 싸움을 싸우며 승리하도록 하자. 오늘의 말씀을 묵상하여 보십시다. 1. 오늘 말씀 가운데 우리에게 주시는 세 가지 명령을 말하여 보십시다. 2. 이 세상에서 싸우는 두 가지 세력의 끝은 각각 무엇입니까? 3. 선한 싸움을 싸우는데 선두의 대장은 누구이십니까? 4. 선한 싸움을 싸우고 취할 영생은 무엇이며 언제 어떻게 받습니까? 5. 선한 싸움을 하는 사람들은 어떤 무장을 하고 싸워야합니까? 6. 선한 싸움의 최고로 혹독한 싸움터는 어디입니까? 7. 우리 안에 있는 혹독한 싸움들은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8. 선한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는 방법들을 말하여 보십시다. 9. 지난 한 주간 나의 선한 싸움은 어떠했는지 각자 말하여 보십시다. 10. 나에게 지금 영생은 어디까지 와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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