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 임할 신령한 축복 [이사야 60:1-7] | 김춘식 목사 | 2019-01-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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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이사야60:1-7절 개역한글1.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2. 보라 어두움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우려니와 오직 여호와께서 네 위에 임하실 것이며 그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니 3. 열방은 네 빛으로, 열왕은 비취는 네 광명으로 나아오리라 4. 네 눈을 들어 사면을 보라 무리가 다 모여 네게로 오느니라 네 아들들은 원방에서 오겠고 네 딸들은 안기워 올 것이라 5. 그 때에 네가 보고 희색을 발하며 네 마음이 놀라고 또 화창하리니 이는 바다의 풍부가 네게로 돌아오며 열방의 재물이 네게로 옴이라 6. 허다한 약대, 미디안과 에바의 젊은 약대가 네 가운데 편만할 것이며 스바의 사람들은 다 금과 유향을 가지고 와서 여호와의 찬송을 전파할 것이며 7. 게달의 양 무리는 다 네게로 모여지고 느바욧의 수양은 네게 공급되고 내 단에 올라 기꺼이 받음이 되리니 내가 내 영광의 집을 영화롭게 하리라 교회에 임할 신령한 축복 [이사야 60:1-7]
[암송구절] “오늘 말씀은 메시아 왕국 곧 교회를 통해서 완전히 성취 될 영원한 영광과 풍요를 노래한 것으로 굉장하고 환상적이다. 이 나라의 백성이 되었음은 표현할 수 없는 기쁨이고 영광임을 오늘 말씀을 통하여 깨닫고 감격과 소망을 가지고 새로운 한 해를 출발하기를 바란다.” [이사야 60:22] 1. 열방이 빛으로 나아온다. [1-3] 빛이신 그리스도께서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을 우리에게 보이셨다. 그리스도를 영접한 자는 그 빛을 받은 것이다. 빛이 된 그들에게 “일어나 빛을 발하라” 고 교회에 명령하신다. 인간이 범죄하여 타락함으로 죄와 사망의 그늘이 땅을 덮었지만 이제는 더 이상 아니다. 교회는 고센 땅처럼 광야의 불기둥, 구름기둥처럼 빛이 비출 것이다. 영광스러운 빛이 된 교회는 온 땅의 백성들이 생명을 얻도록 말과 행실로 이 복음의 빛을 비추어 하나님의 영광과 찬양을 드려야 한다.[3] 세상에 비추어야 할 빛은 은혜로 소유한 그리스도인의 생명과 사랑, 천국을 소망하는 믿음으로 세상의 온갖 핍박 가운데서도 인내하는 교회다. 복음의 빛이 비출 때 천하 각국으로부터 복음의 소식을 듣는 수많은 사람들이 시바의 여왕처럼, 동방의 박사들처럼 구름같이 비둘기같이 교회로 함께 모일 것이다.[3-4,8] 죽은 영혼이 구원을 얻고 하나님으로 사람으로 온전하게 자라게 하는 신령한 말씀의 젖은 오직 교회에서만 얻을 수 있다.[3,7] 2. 얼마나 많은 무리들이? [4] 바람의 날개를 타고 구름 같이 빠른 속도로 순결한 비둘기같이 보금자리로 모여오는 저들이 누구인가?[9] 이제는 그들이 약탈당하는 가난한 자들이 아니요 해방된 자유자들로서 구속 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이요, 금의 귀환하는 개선장군들이다. 구름처럼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와 함께 살 결심을 가지고 그에게로 달려가는 영혼들을 볼 때 얼마나 아름다운 광경인가? 비둘기처럼 순결한 수많은 사람들이 교회로 모이게 될 때 성도들은 그 영광을 보고 즐거움으로 춤을 추며 환희의 기쁨으로 가득 할 것이다.[5] 3. 무엇을 가지고 올 것인가? [5-7] 교회는 하나님의 영광의 집이다. 빛을 보고 열방에 흩어진 남은 백성들이 원방에서 기쁨으로 그들의 자녀들과 같이 오되 은금의 보화와 재물을 가지고 돌아오리라[5-9] 했다. 바다와 육로 등의 세상 모든 길을 이용하여 세상 모든 값진 것들이 황금과 유향을 가지고 그리스도의 왕국으로 오는 자들은 자신들의 풍요함을 과시하거나 칭찬 받으려고 가져오는 것이 아니고 여호와의 영광을 찬양하고 온 땅에 전하기 위함이다. 4. 교회로 오는 사람들은 환영을 받는다. [10-11] 선지자들의 마음속에 사무친 소망은 곧 하나님이 정하신 “그 날” 이었다.[슥 14:6-8] 교회가 수난을 당한 것은 하나님의 진노의 표시이다. 그러나 “이제는 주의 은혜로 긍휼히 여겼으며 우리를 위해 이러한 모든 자비를 쌓아 두었다.”[10-11] 그리스도께서는 항상 자기에게로 오는 자들을 영접하신다. 자비의 문은 항상 열려 있다. 5. 주위에 있는 자들이 도움을 줄 것이다. [10, 12] 세상의 권세들과 군대들은 흔히 교회를 대적하고 핍박했다. 그러나 이제 세상 모든 나라의 강한 자들이 자신들이 가진 힘과 능력으로 교회와 교회의 사역을 위하여 헌신할 것이다. [6-7] 그러나 두려운 일도 있다. 교회의 왕이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복종치 않는 자들과 그를 섬기지 않는 자들은 영원히 멸망할 것이다.[12] 교회의 질서에 따라 훈련 받지 아니하고 방자한 행동을 하고 교회의 교육을 견디지 못하는 자 역시 내어 쫓김을 당하게 될 것이다. 그리스도께서는 그의 복음의 말씀에 순종치 아니하던 자들을 심판하여 멸하기 위하여 세상 끝에 다시 오신다. 6. 교회가 받을 영광 [15-22] 교회가 전에는 친구들에게 미움과 버림을 받았고, 원수들에게는 증오를 당했었다. 그러나 이제는 하나님의 은총을 회복했기 때문에 교회는 이제 영영한 아름다움과 대대의 기쁨이 될 것이다.[15-16] 교회의 복되고 영광스러운 상태가 예견되어 있다. 이전과 비교할 때 평화와 명예가 더욱 높아지는 교회의 번영과 영광스러운 모습이다. 교회가 하나님과 이웃들에게 지지를 받는다.[16] 교회가 풍요롭게 될 것이며 만사가 개선된다.[17] 모든 종류의 슬픔이 사라진다.[17] 다시는 강포한 일이 땅에 들리지 않는다.[18] 폭력으로 이하여 고통을 받은 자들의 울부짖음이나 불평이 더 이상 들리지 않을 것이다. 평화와 안전이 있다. 이 일이 교회에서 완전히 성취된다. 새 예루살렘을 기업으로 얻을 때 “네 백성들은 다 의롭게 될 것이다.”[21] 어느 누구도 거룩함이 없이는 여호와를 보지 못할 것이다. 교회의 영광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낸다.[21] 지금은 그의 동산[교회]에 심겨져 있지만 잠시 후면 하늘에 있는 낙원으로 옮겨지게 될 것이다. 그 날이 오면 “그 작은 자가 천을 이루고 약한 자가 강국을 이룬다.” [22] 바벨론에서 돌아온 유대 민족은 이상하게도 점점 많아져 강한 민족이 되었다. 교회도 처음에는 작고 극히 보잘 것 없는 120명에 불과했다. 승리하는 교회와 모든 영광 받는 성도들은 작은 자에서 나온 천이 되고 약한 자에서 나온 강국이 될 것이다. 이 일을 떠맡으신 분은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다. “때가 되면 나 여호와가 속히 이루리라.”[22] 종말을 향한 직선적인 시간개념을 이해하면 신앙생활에 도움이 될 것이다. “옛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이것이 새로운 나라를 소망하는 거듭난 사람의 세계관이다. 오늘의 말씀을 묵상하여 보십시다. 1.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신 영광과 기쁨을 말하여 보십시다. 2. 인간에게 죄와 사망이 임하게 된 이유를 말하여 보십시다. 3. 어떻게 해야 죄와 사망에서 해방 되어 빛이 될 수 있습니까? 4. 빛이 된 성도가 세상에 비추어야 할 빛은 어떤 것들입니까? 5. 구름처럼 비둘기처럼 교회로 몰려 올 사람들은 누구입니까? 6. 빛으로 오는 백성들이 가져올 금은보화들은 어디에 쓰일 것입니까? 7. 돌아온 탕자를 맞아주는 아버지는 누구의 상징입니까? 8. 교회의 사역에 협력할 사람들은 누구이고 반역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됩니까? 9. 교회가 번영하고 영광스럽게 되는 모습들을 말하여 보십시다. 10. 교회를 영광스럽게 하실 분은 누구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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