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낮 설교

  • 홈 >
  • 설교 >
  • 주일 낮 설교
주일 낮 설교
자녀들과 황폐케 하던 자들 김춘식 목사 2021-09-05
  • 추천 0
  • 댓글 0
  • 조회 972

http://jungangch.org/bbs/bbsView/13/5963839

[성경본문] 이사야49:14-17절 개역한글

14. 오직 시온이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나를 버리시며 주께서 나를 잊으셨다 하였거니와

15. 여인이 어찌 그 젖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16.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너의 성벽이 항상 내 앞에 있나니

17. 네 자녀들은 속히 돌아오고 너를 헐며 너를 황폐케 하던 자들은 너를 떠나가리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자녀들과 황폐케 하던 자들 [사 49:14-21]

 

[암송구절] “여인이 어찌 그 젖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이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찌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이사야 49:15)        

 

믿음의 사람들은 창조주 하나님의 사랑 받는 자녀답게 세상을 살아야  한다.  

 

1. 주님의 사랑을 확인하면서 살자.

   하나님의 백성들이 때로는 매우 비참해 질 때가 있다.  이 때 믿음이  없는 자들은 무엄하게 주께서 그들을 잊으셨고, 버리셨다고 말한다. [14]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과 은혜를 결코 잊어서는 아니 된다.[15]     

아이는 어미의 한 부분이다.  그러나 여인이 젖먹이는 아이를 기억할 수 없을 정도로 자신이 고난을 당하거나 병이 들거나 세상을 떠나는 불행한 일이 일어날 수도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내가 너를 내 손 바닥에 새겼다”(16) 이는 귀중한 것을 잊어버릴까 염려해서 손이나 손가락에 줄을 감거나, 생명처럼 귀중한 사람을 기념하여 반지나 도장을 지니고 다니는 것을 말한다.   

하나님은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우리를 사랑하시는 그 심정을 말씀해 주셨다.    

예수님께서 십자가 죽으신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결정적인 증거이다.   

하나님의 이 깊은 사랑을 확신하자.  그리고 여호와 하나님만을 기뻐하자.  

여호와를 기뻐하라는 여호와를 기쁘시게 하라. 찬송하라, 감사하라,  예배를 드려라, 그리고 사랑하라 이다.        

이 사랑의 주님을 붙잡는 것보다 더 행복한 것이 무엇이겠는가?  

 

2. 큰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자.                                        

   믿음으로 사는 자들은 언제나 굉장한 일이 일어날 것을 소망할 필요가 있다. “네 눈을 들어 사방을 보라 그들이 다 모여 네게로 오느니라”(18).  굉장한 사건은 수만리 밖의 이방 나라에 포로로 끌려간 백성들이 속히 돌아 올 것이며 괴롭게 하던 자들은 다 떠나는 것이다(17).   칼과 기근과 포로로 인하여 많은 자녀를 잃어버린 예루살렘은 그들 대신  충만한 자녀들을 얻게 될 것이다.  그때에 고난 중에 낳은 자녀들이 후일에 말하기를 이곳은 우리에게 좁으니 더 넓은 곳으로 가자고 말할 것이다(20).     

이는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 믿는 자들이 구름처럼 몰려오겠다는 약속이기도 하다.    

하나님은 계속하여 자신의 교회의 손실을 보상하시고 그 속에 자신을 섬기는 자손을 확보해 두신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교회는 “가난한 자들과 병신들과 소경들과 저는 자들을 데려올지라도 오히려 자리가 있기”(눅 14:21-22) 때문이다.   교회에 들어오는 백성들은 무거운 짐이나 흠이 되지 않고 힘과 장식이 될 것이며 그들은 교회를 우아하게 하며 힘이 있게 할 것이다.      전쟁과 파멸의 상처로 고독하고 궁핍한 삶을 살던 사람들이 

그 때에 놀라며 마음의 중심으로부터 감격의 소리를 외칠 것이다. “누가 나를 위하여 이 무리를 낳았는고?”  “누가 이 무리를 양육하였는고?” 나는 홀로 되었거늘 이 무리는 어디서 생겼는고”(21).   

전쟁과 고난 속에서 홀로 과부가 되었으며 매우 고독한 처지였었다.  그러나 이렇게 변했다.  

때로는 교회가 이처럼 황폐하여 홀로 남겨지고 숫자적으로  극히 적을 때가 있다.  그러나 그 황폐함이 길지 않다.   

하나님은 돌들을 일으켜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실 수 있다.     우리의 세상 삶에 고난이 있다할지라도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에 대한 굉장한 소망을 가지고 살자.   믿음은 인생의 모든 번민과 고통과 불안을 송두리째 뽑아 버릴 수 있다.  절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일들이 안개가  사라지듯이 사라져 버릴 것이다.  

우리를 괴롭혔던 원수들은 모두 다 흔적도 없이 떠나 버릴 것이다.   그리고 진정한 하나님의 자녀들이 사방에서 모여올 때 놀라며 “나는 홀로 되었거늘 이 무리는 어디서 생겼는고”(21)하며 감격하여 외칠 것이다.    

우리 마음속에 이것은 절대로 안 된다는 불가능이 있는가?  그러한 불신앙적인 생각을 금년에는 뿌리 채 뽑아 버리자.  

예수님이 능히 하실 수 있다고 믿고 기도하고  순종하면 그대로 될 것이다.   우리의 믿음대로 될 것이다. 

승리할 수 있다.  이것은 아들을 십자가에 죽게 하시면서 까지 약속하신 하나님의 절대 약속이다.  

하나님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절망은 없다.   

예수님께서 염려하고 근심하는 사람은 가시덤불 속에 심은 씨앗과 같다고  하셨다.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욕심 때문에 믿음이 자라지 아니한다(눅 8:14).   

걱정의 90퍼센트는 아직 닥쳐오지 않는 미래에 대한 것이다.    

누구든지 예수를 믿기만 하면 구원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    

믿음의 사람들에게 영생을 주시고 천국으로 가는 길을 열어주신 하나님은 이 세상사는 동안도 보호하여 주신다.   

하나님은 그의 백성들과 그의 교회를 사랑하고 지키시며 번영케 하시는 하나님이시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여 보십시다. 

1. 그리스도인은 사주팔자 토정비결 궁합 점쟁이들을 어떻게 해야 합니까? 

2. 젖먹이는 어미와 아이의 관계는 어떤 관계입니까? 

3.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선지자 이사야는 무엇이라 말씀하십니까? 

4.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결정적인 증거는 무엇입니까? 

5.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우리는 어떻게 하여야 합니까? 

6. 하나님을 믿는 우리에게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것은 무엇일까요?

7. 고난 중에 낳은 자녀들이 나중에 무엇이라 하겠다고 하였습니까? 

8. 우리가 고난 속에서도 큰 소망을 가지고 살아야 할 이유를 말하여 보십시다. 

9. 우리 속에 뿌리 채 뽑아 버려야 할 것들은 무엇인지 말하여 보십시다. 

10. 우리의 믿음이 자라지 않는 이유를 말하여 보십시다.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생명과 평안 운영자 2021.09.15 0 833
다음글 사랑의 열매인 순종 운영자 2021.09.01 0 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