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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열매인 순종 김춘식 목사 2021-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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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요한복음14:21절 개역한글

21.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사랑의 열매인 순종 [요한복음 14:21]

 

[암송구절]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요한복음 14:21)  

 

 예수께서는 사랑은 순종으로 나타난다고 말씀하셨다. 순종은 사랑의 표현이며 화려한 꽃이며 열매이다.

말씀을 온전히 지키는 자가 사랑을 표현하는 자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신다.  

 

1. 계명을 지키는 자가 사랑하는 자다.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다”. 

명령에 완전하게 순종하여 사랑을 완전하게 표시하면 그것이 곧 그리스도의 비전, 목소리, 계시, 가르치시는 해답이다. 사랑의 최고의 열망은 사랑을 이해하는 것이다.   고백에 의하여, 끝 없는 봉사로, 보다 더 훌륭한 방법으로, 온유함으로, 겸손함으로, 우리 주님 자신을 섬김으로써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것을 증거한다.  그러나 회중들 가운데서 잠시 동안만 사랑하는 것은 나쁜 일이다. 보이기 위한 사랑이 아니라 일 평생 동안 예수님을 진실로 사랑해야 한다.   그리스도께서는 단순하게 말씀하셨다.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다”. 

 

2. 무엇이 계명이냐?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마 16:24).  이 말씀은 충성의 길을 가는 시작점을 가르쳐 주고 있다. 시작점이 무엇인가? 나는 수 많은 군중 앞에서 주를 찬양 할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이 사랑을 증거하는 것은 아니다.  사랑의 진정한 증거는 수 천의 사람들 앞에서 노래하고 말하여도 아무도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한다 하여도 중심으로 감사하며 순종하는 것이다.  주께서 즐겁고 꽃피는 어는 월요일에 그의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말씀하셨다. “어두움으로 오라, 나와 함께 오라, 나는 이 길로 간다”  거기에는 나를 위한 입술의 노래도, 찬란함도, 영웅주의도 없다. 그러나 거기에 사랑이 있다. 왜냐하면 그 길은 주님과 함께 걷기 때문이다. “그는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며 나를 사랑하는 자다”   우리는 지나온 불순종의 자국들을 덮기 위하여 자주 크게 노래한다.  많은 사람들이 주께서 말씀하신 것과는 상관 없이 주를 위하여 분주하다.  우리가 그들의 열심에 감탄할 때 주께서는 그들에게 사랑이 없음을 한탄하신다.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다” 

다시 말하지만 복종하는 것이 주를 사랑하는 것이다.  

사랑을 지킬 수 있는 것은 복종 밖에는 없다. 고통과 쓰라림 속에서도 기쁘게 복종하는 것이 사랑이다. 복종을 확고하게 유지하는 것 만큼 충분하고 강력한 사랑은 없다. 만약 내가 불순종하면 나의 사랑이 차가워지며, 불순종은 주님의 명령이 아닌 나의 방법을 따르게 한다.  내가 사랑하여 복종하면 할수록 사랑은 나를 더 넓고 깊이 사랑하게 하며 나의 헌신은 더 증가하게 할 것이다. 

 

3. 상급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 내리라”.  이것은 영원한 진리이다. 그리고 여기로부터 벗어날 길도 없다. 내가 복종과 사랑을 가지고 응답했을 때 막힘이 없이 그의 사랑이 나에게 열려지며 증거 되어 흘러 온다.  하나님의 사랑이 끊임이 없이 나에게 흘러온다는 것은 경이로운 일이다.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 내리라”. 이것은 복종의 길에서 쉬는 영광스러운 면류관이다. 이는 황무지에서 피는 장미 꽃이다. 이 사실은 적막한 날들을 하나님의 왕성한 영광의 얼굴로 빛나게 한다. 복종은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사랑이 나를 통하여 흐르게 한다.  

  순종의 길은 많은 길들로 황량하게 한다. 많은 영웅적인 일들이 있지만 평범한 곳에 머물게 하고, 죽음의 골짜기를 걷게 하며, 연약한 주간들과 달들과 해들을 지내게 한다. 그를 사랑하기 때문에 또다시 시작하며, 계속하여 동일한 좁은 길을 걸어야 한다.  그리하면 “나의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실 것이며 나도 너를 사랑할 것이다”.  어렵고 유혹이 올 때 이 영감을 생각하라.  

내가 더 완벽하게 사랑으로 응답한다면  그가 나를 더 엄격하게 제한하여 세우실 것이다.  

울타리는 항상 더 가깝게 하고 부드럽고 온화하게 한다.  이 엄격한 법이 더 사랑하게 하는 법이다. 

 

4. 사랑하는 자에게 자신을 나타 내신다.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이는 좀더 은혜롭고 아름다운 말씀이다.  만약 이것이 진리라면 혹독함은 위대하게 하며,  그의 완벽한 사랑이 사람에게 있어서 하나님의 좀더 엄중한 요구를 하며, 이것을 잊어서는 아니 된다.  

내가 그의 명령에 응답하기 전까지는 그의 영광의 불꽃과 모습은 결코 볼 수 없다.  예수께서는 세상에 자신을 나타내시지 않으신다. 왜냐하면 세상은 그를 알지도 못하고 그를 사랑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는 아름답고 빛나는 사랑의 놀라운 철학이다.  오직 사랑하여 순종하는 자에게만 자신을 나타내신다.  예수께서 요구하실 때 우리의 영혼이 그 요구에 응답하기 전에는 결코 그를 볼 수 없다. 

 

5. 평범한 곳에서 우리는 그를 만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예수의 나타내심은 변화산에서 나타나심이 아님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를 부르신 모든 것들 안에 안전히 거하라, 사무실에서, 집에서, 거리에서, 병원에서, 고통과 두려움 중에서, 그것들 행하라 왜냐하면 그것이 주님의 초청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우리가 순종하는 그 순간 우리는 그의 영광 안에서 주님을 볼 것이다.  당신은 주일날보다 월요일에, 성전 안에서 보다 거리에서 주를 볼 수 있다.  영혼이 그에게 복종하고 사랑을 증거할 때 그는 자신을 나타낼 것이며 당신의 눈에 빛이 비췰 것이며 당신의 발걸음은 경쾌하여 질 것이다. 

 

오늘의 말씀을 묵상하여 보십시다.

1.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사람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2. 주님을 사랑하려면 어떻게 하여야합니까? 

3. 사랑한다는 고백과 사랑하는 것의 차이점을 말하여 보십시다. 

4. 주님을 따르는 출발점을 주님은 어디서부터라고 말씀하셨습니까? 

5. 주님을 사랑하지 않고도 열정으로 찬양할 수 있다. 왜 그러합니까? 

6. 주님의 말씀과 상관없이 분주한 사람들을 설명하여 보십시다. 

7. 고통 속에서도 사랑을 지킬 수 있는 강력한 무기를 설명하여 보십시다. 

8.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이 나에게 끊임없이 흘러 올 때는 언제입니까? 

9. 말씀을 따라 순종의 길을 갈 때 세상은 어떻게 나를 대할까요?

10. 예수님께서 세상에 자신을 나타내지 않으시는 이유를 말하여 보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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