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생과 부활의 잔치 [요한복음 6:53-58]

[암송구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요한복음 6:55)

주님의 성찬에 참여하는 것은 그리스도의 몸에 참여하고 하나가 됨을 확신하며 그의 은혜를 받는 것이다.  

교회가 가진 측량할 수 없는 이 보배를 교회로부터 빼앗으려고 하는 세력들이 역사상에는 가득했다．　

그리스도를 기념하는 성찬에는 이런 은혜와 의미가 있음을 확실히 알아야 한다.  

그리스도와의 신비로운 연합을 우리가 우리의 눈으로 분간 할 수 있도록　진리의 상징과 표징을 주셨다．　

빵과 포도주가 육체의 생명을 보존하는 것처럼 그리스도는 우리의 영혼을　기르신다는 사실을 

우둔한 인간이 알 수 있도록 배려하신 것이다．　　　　

1. 속죄의 은혜다.

  생명을 파괴한 죄의  용서를 받는 유일한 길은 죄를 대신 지시고 죽으심으로 청산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만 가능하다. (마 26:26)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케 되나니 피 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히 9:22)

인간의 죄는 생명을 파괴하였다.  우리를 위하여 희생하신 주님의 몸을 먹음으로 생명을 얻게　되는 효력을 알고 새기게 하기 위함이다．　

이를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눅 22:20 고전 11:25)이라 하신다．　

2. 화평의 능력이다.

  성찬을 통하여 하나님의  가족으로  “거룩하고 흠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하나님 앞에 서는  은총을 확인한다.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골 1:20)  

3. 영생의 의미다. 

   먹는다는 믿는다는 것이다. 먹으면 산다.  이　성례전을 통하여 그리스도는　우리의 영혼에게 영생의 삶으로 살게 하려고 주시는 생명을 주는 떡이심을　증거 한다. (요한복음 6:51)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요 6:53)  

4. 승리의 삶이 기다리고 있다. 

  사망을 이기시고 부활 승천하신 주님이 우리에게 영원한 승리의 면류관을 주시기 위하여 기다리고 계신다.  

“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갈 2:20]     

5. 재림의 약속을 확신한다.

  주의 죽으심을 오실 때까지 기념한다. 이 의미를 알아야 한다.  이 의미를 알지 못하고 먹는 자는 

합당치 않는 자로 병들고 죽을 수도 있다.  

　이것이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며 너희를 위하여 흘리는 나의 피”라는 말씀은 주의 몸과 피가 

주님의　것이라기보다는 오히려 우리의 것임을 강조하여 가르치신다． 　

그리스도는　우리의　유일한　영혼의　양식이다．　

이 모든 은혜를　우리는　믿음으로　받아　들인다．　

오늘의 말씀을 묵상하여 보십시다. 

1. 교회에서 왜 성례식을 행합니까? 

2. 영혼이 영원이 살기 위한 양식을 말하여 보십시다.  

3. 떡이 상징하는 의미는 무엇입니까?

4. 포도주가 상징하는 의미는 무엇입니까? 

5. 성례 식을 거행하도록 명령하신 분은 누구이십니까?

6. 성찬의 진리를 깨닫지 못하고 멈으면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 

7. 죽음을 가져 온 죄를 청산하는 방법을 말하여 보십시다.

8. 생명의 떡을 먹는다는 의미는 무슨 뜻입니까? 

9. 우리는 언제까지 이 영생의 잔치를 거행하여야 합니까? 

10. 영혼의 유일한 양식이 무엇인지 말하여 보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