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을 받는 예배 [출애굽기 20:22-26]

[암송구절] “내가 토단을 쌓고 그 위에 너의 양과 소로 너의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라 내가 무릇 내 이름을 기념하게

하는 곳에서 네게 강림하여 복을 주리라” [출애굽기 20:24]

여호와 하나님께서 직접 말씀하신다.

1. 너희를 위하여 은이나 금으로 신상을 만들지 말라 [23]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고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고 섬기지 말라.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3-4대까지 하거니와, 나를 사랑하고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출 20:3-6, 23] 예배는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의 영광을 높이고 찬양하며 그 앞에 감히 설 수 없는 죄인임을 고백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여호와의 말씀을 듣고 그대로 순종과 충성을 결심하며 감사 찬양하며 복을 받는 행위가 예배이다.

예배는 죄인인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구원해 주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총에 감사하여 자신의 몸과 마음을 하나님께 제물로 드리는 수단이다. 그러므로 예배는 거룩함으로 희생과 감사 그리고 감격이 있어야 한다.

2.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을 기념하라 [24]

“무릇 내가 내 이름을 기념하는 곳에서 네게 강림하여 복을 주리라” 여호와의 이름을 기념하는 곳은 토단을 쌓고 우리의 양과 소로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는 것은 희생의 제물과 회개와 감사로 예배를 드리는 것이다.

“제사장은 그 전부를 가져다가 단 위에 불살라 번제를 삼을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레 1:9] “아론의 아들 나답과 아비후가 각기 향로를 가져다가 여호와의 명하시지 않은 다른 불을 담아 여호와 앞에 분향 하였더니, 불이 여호와 앞에서 나와 그들을 삼키매 그들이 여호와 앞에서 죽은지라. 모세가 아론에게 이르되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라 이르시기를 나는 나를 가까이 하는 자 중에 내가 거룩하다 함을 얻겠고 온 백성 앞에 내가 영광을 얻으리라 하셨느니라.[레 10:1-3] 예배는 거룩하고 두려운 것이다.

초대교회는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썼다. [행 2:43-47]

어떤 사정이던지 여러 가지 이유를 대면 안 된다. 친정 동생 결혼식도 예배 불참 이유가 되어서는 아니 된다.

부모가 죽어도 주일에는 예배드리고 다음 날 장례를 치러야 한다. 예배를 인생의 제일로 삼아야 한다.

하나님의 자녀가 된 날부터는 관객의 모습이 예배자의 모습으로 바뀌어야 한다.

“사탄아 물러가라 기록 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셨느니라” [마태 4:10]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다”[마 18:20] 교회는 그 모임이 바로 신비이다.

공 예배는 그리스도의 종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목사에 의하여 집례 되어야 한다. [고전 4:1]

기대하고 사모하는 마음을 가지고 주일을 기다리고 사모하여야 한다.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히 10:24, 25]

3. 하나님이 강림하셔서 복을 주신다. [24]

교회는 신자가 세상의 삶에서 승리할 수 있는 풍성한 은혜가 담긴 저수지이다. “오호라 너희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자신들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 ”[사 55:1. 2]

시들고 메마른 인생을 살아가는 인생이 매주 교회의 제단으로 돌아와서 신령과 진리로 예배하면서 흙을 다시 갈아주고 하나님의 사랑의 능력의 흙속에 다시 자신을 심는다.

하나님을 만나 옳게 예배하는 사람들의 세상에서의 삶이 다르다. 빛이요 소금이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 가운데서도 찬미하면서 세상을 이기고 있다.

우리가 아무런 사랑 받을만한 가치가 없지만 전인격적으로 사랑 받는 것을 체험하는 만큼 우리는 사랑 받지 못한 자를 사랑할 수 있다.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를 잘 드리기 위하여 한 주일을 거룩하게 살고 토요일에는 주일에 입을 옷도 미리 손질하고 목욕도 하고 머리도 손질 하고 드릴 헌금도 미리미리 잘 준비하였다가 예배 시간 30분 전에는 예배 장소에 도착하여 지난 한 주간 잘못한 것을 회개하고 주일에 예배당에 와 예배하게 됨에 감사를 드리고 그 날의 본문 말씀 찾아 읽어 보고 설교자와 성도들을 위하여 간절히 기도하고 은혜를 사모하다가 예배가 시작하면 열정적으로 예배에 참여하라.

예배를 사모하고 사랑하는 성도들이 되기 바란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여 보십시다.

1. 십계명을 함께 암송하여 보십시다.

2. 하나님 사랑하고 계명을 지키는 자들에게 주시는 복은 무엇입니까?

3.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예배는 어떤 예배입니까?

4. 창조주 하나님은 어디에 강림하시고 복을 주신다고 하셨습니까?

5. 대제사장 아른의 아들 나답과 아비후는 언제 왜 죽었습니까?

6. 하나님은 어떤 사람을 통하여 거룩하심을 얻으신다고 하였습니까?

7. 초대교회 성도들이 힘썼던 일은 무엇이었습니까?

8. 교회의 모임이 신비한 이유를 말하여 보십시다.

9. 주의 재림이 가까이 올수록 사람들은 어떻게 한다 하였습니까?

10. 하나님이 예배를 통하여 주시는 복을 말하여 보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