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 있는 사람 [시편 1:1-6]

[암송구절]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

악인은 그렇지 않음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그러므로 악인이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이 의인의 회중에 들지 못하리로다 대저 의인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의 길을 망하리로다” [시편 1:1-6]

하나님의 말씀은 거대한 바다에 수없이 밀려오는 파도처럼 움직이는 거룩한 가르침과 축복으로 가득 차 있다.

우리의 소망이 있다면 이 하나님의 말씀의 진리로 말미암아 우리가 형통해 지는 것이다.

1. 복 있는 사람 [1-3]

복 있는 사람의 특성은 첫 번째 악에서 떠나는 것이다. [1] 시편기자는 악한 자들을 악인, 죄인, 그리고 오만한 자라 한다. [1] 우리가 그들을 악인이라고 부르는 것은 그들이 불안정하며 어떤 확실한 목적도 없으며 확실한 어떤 규칙에 따라 행하지도 않으며 오히려 모든 정욕의 지배와 온갖 유혹에 이끌려 행하기 때문이다.

현대에는 계명을 어기고, 동성애자, 사회주의, 차별금지법 찬성, 학생 인권조례를 주장한다.

복 있는 선한 사람은 “악인의 꾀를 쫓지 아니한다.” [1]

선한 사람은 악인의 원칙에 따라 행동하지 아니하며 그들이 주고받는 말에 따라 행하지도 않는다.

선한 사람은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한다.”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을 닮지 않기 위하여 그들과 교제하지 않으며, 악인들을 자기의 동료로 택하지도 않는다. 복 있는 사람은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한다.” 선한 사람은 마귀의 나라를 후원하고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되는 방법과 수단을 찾고자 몰래 음모를 꾸미는 자들과 함께 하지 않는다.

2. 복 있는 경건한 사람의 삶

복 있는 경건한 사람은 선한 것을 행하고 전념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말씀의 인도하심에 복종하며,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한다.[2] 창조주 하나님이 계시며 하나님이 유일하시다는 것을 기뻐하는 자들은 하나님과 그의 뜻에 따라 하나님 안에 있는 행복에 이르는 길을 계시해 주는 성경이 있다는 것을 매우 기뻐한다.

“오직여호와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감동을 받고 우리 마음에 그 말씀의 향기와 능력을 체험하기까지 말씀에 마음을 집중하고 생각을 정리하여 우리 자신과 대화하는 것이다.

여호와의 말씀을 묵상하는 경건한 사람은 행복이 보장된다. 하나님이 그에게 복을 주시고 행복하게 하시기 때문이다.[계 22:14]

복 있는 사람은 시냇가에서 힘과 활력을 공급받지만 그것은 식별할 수 없는 은밀한 방법으로 행해진다.

나무가 은밀하게 자라는 것처럼 이다.[3] [시 139:17-18]

예수님의 육신의 어머니 마리아는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보물처럼 하나하나 엮어나갔다.

우리가 믿음으로 살면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 순종하는 것이 진주를 하나하나 꿰어 아름다운 보믈을 만드는 것이다.

3. 악인 [4-6]

의인은 귀중하고 아름답고 유익한 열매 맺는 나무와 같은 반면에, 악인은 “바람에 나는 겨와 같다.”

그들은 타작마당 주인이 쓸어버리기 원하는 먼지로 아무 쓸데없는 가장 가벼운 겨와 같다. 땅이 악인들이 열매를 맺지 못하도록 방해한 것이다. 악인의 운명은 심판을 견디지 못하여 의인의 회중에 들지 못한다.[5]

부정하거나 성별되지 못한 사람들은 아무도 새 예루살렘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경건한 자와 사악한 자가 이같이 다른 데에는 이유가 분명하다.[6] 여호와께서 의인의 길을 인정하시고 매우 기뻐하심으로 그의 자비로운 은총을 힘입어 의인의 길이 변영 할 것이며 형통할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악한 자의 길에 분노하신다. 우리는 말씀을 묵상하고 순종함으로써 사악한 자의 운명에 대해 거룩한 두려움을 갖고, 우리의 온 마음으로 하나님의 은총을 간구 하며 모든 일에 하나님께 인정을 받도록 경건 생활에 힘써야 할 것이다.

4. 복 있는 사람의 결과 [6]

“천지는 없어지려니와 주는 영존하시겠고 그것들은 다 옷같이 낡으리니 의복같이 바뀌려니와 주는 여상하시고 주의 년대는 무궁하리이다. 주의 종들의 자손이 항상 있고 그 후손이 주의 앞에 굳게 서리이다 하였도다” [시 102:11-12, 26-28]

“행위 완전하여 여호와의 법에 행하는 자가 복이 있음이여.” [시 119:1]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대로 말씀을 따라 가면

순결을 유지하고 [9] 원수들의 멸시를 이겨내며 [23] 탐욕에서 벗어날 수 있다. [36] 악인들의 죄악에서 벗어나고 [61]

경건한 친구들을 만나 [63] 기쁨 속에서 살게 하신다. [111] 소망의 기도는 “나의 행보를 주의 말씀에 굳게 세우시고

아무 죄악이 나를 주장치 못하게 하소서” [133] 우리가 말씀에 순종하여 살 때 우리 주위의 사람들에게 우리와 함께

걸으시는 우리의 친구이시며 구세주이신 주님을 볼 수 있게 한다.[요일 3:1] 하나님이 우리를 자녀 삼으심으로 우리는 불확실하고 두려움을 주는 세상에서 오히려 기뻐하며 감사하고 찬양할 수 있다.[롬 8:39]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다” [사 49:15] 복 있는 사람들은 하나님이 독생자를 내어 주신 것처럼 주는 사람들이다.

악인들은 이기적이어서 남을 속이고 빼앗고 죽이려고 한다. 하나님은 주는 자들에게 복을 주신다. [마 10:8, 눅 6:38]

“혹은 병거 혹은 말을 의지하나 우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하리라. 저희는 굽어 엎드러지고 우리는 일어나 바로 서도다” [시편 20:7-8]

우리의 환경이 거칠고 기쁨보다는 슬픔이 더 많을지라도 부활하신 주님이 빌라델비아 교회를 통하여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이다.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적은 능력을 가지고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치 아니 하였도다.

내가 속히 임하리니 네가 가진 것을 굳게 잡아 아무나 네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 [계 3:8, 11]

우리 주님이 우리를 도우러 오시고 계신다는 주님의 약속을 붙들고 말씀에 순종하는 복 있는 성도들이 되기를 바란다.

오늘의 말씀을 묵상하여 보십시다.

1. 세상에서 바다처럼 한없는 축복을 가져다 줄 수 있는 것을 말하여 보십시다.

2. 복이 없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인지 말하여 보십시다.

3. 우리가 그들을 악인이라 부르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4. 복 있는 사람들이 하지 않는 것이 무엇인지 말하여 보십시다.

5. 여호와의 말씀을 묵상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말하여 보십시다.

6. 여호와의 말씀을 묵상하는 자들에게 어떤 복이 있습니까?

7. 악인은 무엇과 같으며 왜 그러합니까?

8. 악인의 운명은 결국 어떻게 됩니까?

9. 말씀 따라 사는 자가 받는 복들을 말하여 보십시다.

10.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자들에게 주신 주님의 당부는 무엇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