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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명령 [마7:28-29] 김춘식 목사 2018-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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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마태복음7:28-29절 개역한글

28. 예수께서 이 ?뻬맛?마치시매 무리들이 그 가르치심에 놀래니

29. 이는 그 가르치시는 것이 권세 있는 자와 같고 저희 서기관들과 같지 아니함일러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하나님의 명령 [마태복음 7:28-29]

설교 김춘식 목사                                                                               2018.11.11.

[암송구절] “이는 그 가르치시는 것이 권세 있는 자와 같고 저희 서기관들과 같지 아니함일러라” [마태복음 7:29]

 

우리가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고 우리의 죄를 회개하며 거룩한 생활을 하고 우리가 서로 사랑하는 이것이 곧 하나님의 뜻이다.

말과 행동은 종종 사람들의 생활 속에서 두 가지로 나누어진다. "가겠소이다"하고 말한 자가 한 발자국도 움직이지 않는 경우가 있는 것이다(21:29).

어떤 사람들은 그의 말씀을 듣고 그것을 행한다. 그리스도를 듣는다는 것은 겨우 그에게 귀를 기울인다는 정도가 아니라 그에게 복종하는 것이다. 우리가 그의 말씀을 듣는다는 것은 은총이다. '너희 귀는 복이 있도다'(13:16,17). 듣고 행하는 자들만이 복이 있으며(11:28; 13:17) 그리스도의 형제자매이다(12:50).

그리스도의 말씀을 듣기만 하거나 행치 않는 자들은 천국에 이르는 길 도중에 앉아서 여행의 목적지에는 결코 도달하지 못할 것이다. 무리들이 그 가르치심에 놀래니(28). 무리가 놀란 이유는 그가 서기관들과 같지 않고 권세 있는 자와 같이 그들을 가르치셨기 때문이다(29). 그러나 서기관들에게서 나오는 말에는 아무런 생명이나 힘이 없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교훈은 곧 법이었고 그의 말씀은 명령이었다. 왜 이 설교가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가?

왜 이 설교를 실천에 옮겨야 하는가?

그것은 말씀하신 분이 하나님이시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이시기 때문이다.

 

1. 권위였다

율법학자인 기관들은 언제나 율법에 대한 해석을 하거나 누구는 이렇게 말했다고 다른 사람의 해석을 인용하는 것이었다. 자기의 것은 없었다. 그러나 주님은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지옥 불에 들어 가리라"(5:22)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는 자마다 이미 간음 하였느니라"(5:28)

하나님의 아들만이 이런 말씀을 사용할 수 있다. 주님의 말씀에는 하나님 자신의 권위가 있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권위로 말씀하시는 대로 순종하는 자가 복 있는 자이다.

 

2. 말씀에 확신이 있다

주님의 말씀에는 어떠한 의심이나 흔들림이나 부족함이 없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이요." 주님의 말씀은 처음부터 확신과 권위가 있었다. 훌륭한 선생님도 만나지 못하고 학교도 가보지 못한 시골 동네의 목수가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라는 말씀을 하는데 망설이지 안했다. 주님은 확신을 가지고 진리를 선포하셨다. 말씀을 들은 사람들은 그 권위와 확신에 놀라고 있다.

 

3. 말씀은 선언이었다

주님은 말씀을 통하여 자신이 누구인 것을 확실히 선언하셨다.

마태 7: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23 그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

24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 그리고 주님은 직접 말씀하셨다. “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5:11) 이는 놀라운 선언이다. 주님은 아무런 거리낌도 없이 말씀을 통하여 자신이 오랫동안 기다리던 인류의 메시아로 구세주이심을 주장하신 것이다.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나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라.[5:17]

주님은 이 세상에 태어나신 것이 아니라 "나는 왔다 "고 말씀 하셨다.

예수님은 자기 백성을 구원하시겠다고 약속하신 하나님의 약속을 이루시기 위하여 오신 메시아이시다.

예수님은 말씀 속에서 자신이 메시아이심을 거리낌 없이 선언하고 계신다.

산상설교의 마지막 부분에서 자신이 세상의 심판주가 되실 것을 선언하셨다.

이 세상에서 이것보다 더 놀라운 말씀이 또 어디 있겠는가?

우리는 산상 설교를 통하여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셨음을 깨닫게 되었다.

말씀을 통하여 예수님은 우리에게 참 생명을 주시기 위하여 오셨음을 깨닫게 된 것이다.

이는 참으로 놀라운 진리이다.

우리는 지금 말씀하신 그분 안에 있음을 알게 되었다. 의에 주리고 목마르기 때문이다.

지금 주의 영이 우리 안에서 일하시며 우리의 부족함을 보이시고 있다. 우리의 불완전함을 깨닫게 하신다.

주님을 향하는 간절한 마음을 우리에게 주심을 깨닫게 되었다.

주님이 아니고는 아무런 소망이 없음을 깨닫게 되었다.

생명의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의 중심에 모시고 생명 얻은 자의 삶을 살고 영생의 나라를 향하여 힘 있게 전진하는 주님의 백성 곧 하늘의 성도들이 되기를 바란다.  

 

오늘의 말씀을 묵상하여 보십시다.

1. 창조주 하나님 아버지의 뜻이 무어인지 말하여 보십시다.

2. 말과 행동이 만들어내는 두 종류의 사람은 각각 어떤 사람입니까?

3. 그리스도의 형제자매이며 복 있는 사람들은 누구입니까?

4. 말씀을 듣기는 하지만 행치 않는 자들에게는 어떤 일이 있을까요?

5. 그리스도께서 산상에서 설교 하실 때 무리들이 놀랜 이유는 무엇입니까?

6.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신 권위는 어디로부터 나온 것입니까?

7. 그리스도께서 말씀을 전하실 때의 태도는 어떠했습니까?

8. 그리스도께서 말씀을 통하여 선언하신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9. 산상 설교를 통하여 우리가 깨달아 알 수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10. 말씀을 나의 삶속에서 실천할 것들을 구체적으로 말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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