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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을 행하는 자들 김춘식 목사 2018-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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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마태복음7:21-23절 개역한글

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22.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23. 그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불법을 행하는 자들 [마태복음 7:21-23]

 

[암송구절]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

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마태복음 721]

 

주를 모르는 자들이 아니고 스스로 주를 위하여 열심을 했다는 자들이 주님께 철저하게 버림을 당하고 있다.

그런데 그렇게 버림받을 사람이 많은 사람이라고 강조 하셨다.

버림받을 불법을 행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들인가?

 

1. 형식적인 그리스도인이다.

주님을 "나의 주 나의 하나님" 이라 고백한 사람은 그의 삶에서 예수님은 참으로 하나님이시며 주인이 되어야한다.

참된 구원을 받고 구원의 확신을 가진 사람이라면 고백의 열매가 나타나게 되어 있다.

귀신들도 주님을 "나는 당신이 누구인줄 아노니 하나님의 거룩한 자니이다" 라고 부르고 있다.(마가 1:24)

그러나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곳은 지옥이다.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2:26)

누구든지 자신을 속여서는 안 된다. 믿는다고 하는 말만 가지고는 안 된다.

입으로만 주여 주여 주여 하는 자들은 불법을 행하는 자들이기 때문이다.

믿음의 고백대로 살아야 한. 주님은 그럼 사람을 전혀 알지 못한다고 하시면서 떠나라고 하신다.

기독교는 명상하는 종교나 깨달음의 종교가 아니라 삶이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하고 어두운 가운데 행하면 거짓말을 하고 진리를 행치 아니함이거니와“(요일 2:4, 1:6)

나는 왜 이렇게 열심히 일하고 있는가? 누구를 위한 것인가?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전 11:31)

어떠한 일이든지 진실로 예수 그리스도를 위한 일이 아니라면 나는 전혀 그리스도인이 아닐 수 있다.

 

2. 불법은 자기 생각대로 행하는 것이다.

불법은 하나님의 말씀과는 상관이 없이 자기 생각에 옳은 대로 행하는 것이다.

하나님과는 상관이 없이 자기 생각대로 행하다가 버림받은 대표적인 사람이 이스라엘의 초대 임금 사울이었다.(삼상 15:3,9)

사무엘의 책망을 받았을 때 불순종한 사울 왕은 하나님께 제사하려고 양과 소의 가장 좋은 것을 남겼다고 했다.

그 때 "사무엘이 가로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 목소리 순종하는 것을 좋아하심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시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이는 거역하는 것은 사술의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음이라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했다. 주님께 대한 최대의 모욕은 전적으로 자신을 드리지 않는 어리석은 인간의 주장과 행동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나의 모든 생각과 삶의 주인이시다.

주님은 우리의 크고 작은 일들에 대한 지배권을 주님이 가지고 계심이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일에는 환경이나 남녀노소가 따로 없다.

사는 동안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이 있으며 그 사명 따라 충성해야 한다.

불법을 행하는 자들이 누구인가?

입으로만 주여 주여 하는 형식적인 사람들이다.

예수님을 중심에 주님으로 모시지 않고 주님과 함께 살지 않는 사람들이다.

주의 이름으로 많은 일들을 하고 있지만 주님의 뜻과는 상관없이 자기 생각대로 행하는 사람들이.

결론은 하나다. 주님께 전 생애의 지배권을 전폭으로 드리지 않고 순종하지 않음이 불법이다.

행위로 순종과 결단하지 못하고 말만한다면 그 믿음은 죽은 믿음이요 불법이라고강조한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여 보십시다.

1. 주께서 버림받을 사람들이 얼마나 된다고 하셨습니까?

2. 예수님을 나의 주로 고백한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3. 귀신들도 주님을 알고 부르지만 그들을 기다리는 곳은 어디입니까?

4. 주님이 외면하시는 불법을 행하는 자들은 어떤 사람입니까?

5. 주여 하고 부르지만 전혀 그리스도인이 아닐 수 있는 자는 누구입니까?

6. 불순종하여 버림받은 사울 왕이 선지자의 책망에 대답은 무엇이었습니까?

7. 사울 왕의 변명에 사무엘 선지자의 선언은 무엇이었습니까?

8. 하나님에 대한 어리석은 인간의 생각과 행동은 어떤 결과를 가져 옵니까?

9. 어떤 사람들이 불법을 행하는 사람들입니까?

10. 무엇이 불법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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