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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으로 인도하는 문 [마태복음 7:13-14] 김춘식 목사 2018-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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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마태복음7:13-14절 개역개정

13.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14.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 [마태복음 7:13-14]

 

[암송구절]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 [마태복음 7:13-14]

 

두개의 문이 있다. 한쪽에는 크고 넓은 문이 있고 많은 사람들이 떼를 지어 들어가고 있으며 넓은 길이 열려있다.

또 한편에는 작고 좁은 문이 있다. 왕이신 그리스도는 우리를 좁은 문으로 인도하신다.

 

1. 시작부터 좁은 삶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것은 시작부터 좁은 문이라고 공공연하게 선언하고 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 위해서 버려야할 것들이 있다. 천국을 향하여 가는 우리의 삶을 지옥으로 끌어 내리는 것이 무엇인가?

그리스도인의 길을 시작할 때의 첫 단계는 불신 세상과 불신앙의 습관과 사람들과의 관계를 끊어야 한다. [14]

좁은 문은 세상과 세상의 쾌락을 떠나 영원한 재판장이신 하나님 앞에 자신의 책임을 지는 길로 가는 문이다.

이는 지구를 떠나 딴 세상에 산다는 말씀이 아니다. 세상의 영과 육의 정신세계를 떠나는 것이다.

"옛 사람을 벗어 버려야한다." 이는 타락한 성품을 가진 사람이다.

심령이 가난한 자가 복이 있다 하셨다.[5:3]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은 성령을 따라 사는 사람으로 자신의 육체와 함께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는 사람이다.[5:16,24]

가난이 의롭게 산 흔적이요, 하나님의 연단이라면 복된 것이다.

부가 성실의 열매요, 가난한 이들을 구제할 복의 통로가 된다면 극히 좋은 보물을 가진 것이다.

성경은 우리가 깨끗한 부자가 되어 선한 일에 귀하게 쓰임 받는 가난한 자를 돌아보는 청지기가 되어야 할 것을 말씀하신다. [고후 9:8]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 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마태 16:24]

 

2. 어려운 십자가의 길이다. 

그리스도인은 불신자 처럼이 아닌 그리스도처럼 사는 것이다. 좁은 문으로 가는 성도들이 하나님께 회개하고 통회하는 기도제목이 주일을 범하고 말씀에 순종과 기도를 게을리 하는 것만이 아니라 시간과 제물의 청지기적 사명을 실천하지 못한 죄, 이웃을 사랑하지 못하고 그들에게 시간이나 재물을 기꺼이 드리지 못하는 죄까지도 회개하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최상 최고의 삶이요 가장 완전한 삶이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위대하고 영원하고 영광스러운 생명의 삶이기에 찾는 사람이 소수이다. 세상은 하나님을 따르는 사람들을 항상 핍박했다.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핍박을 받으리라."[딤후 3:12]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할 것이라." [14:22]

그리스도께서 천국으로 가는 문은 좁은 문이라 하셨다. 그러므로 들어갈 때 환난의 고난과 핍박을 대비해야 한다.

생명의 길에는 여러 가지의 유혹들이 있다. 우리의 주이신 예수님은 악을 악으로 갚기를 거절하심으로 순전함을 잃지 않으셨다.

또한 예수님은 모든 것을 의롭게 판단하실 이에게 맡기심으로 인내하시고 소망을 잃지 아니하셨다.

좁은 문으로 가는경건의 신비는 그리스도의 인격에 중심을 둔다. 그리스도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헌신과 행위의 근원이며 규범이다. “크도다 경건의 비밀이여 그렇지 않다 하는 이 없도다 그는 육신으로 나타난 바 되시고 영으로 의롭다 하심을 입으시고 천사들에게 보이시고 먼국에서 전파 되시고 세상에서 믿은바 되시고 영광 가운데서 올리우셨음이라”[딤전 3:16]

우리가 받은 특권은 이 세상에서 벗어나 주님을 따라 십자가의 길을 가는 특권을 받은 것이다.

인간은 누구나 선택해야 한다.[30:19] 생명의 문과 사망의 문이 항상 열려있다.

그러나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협착하며 들어가는 자가 적다.

설사 우리에게 어려운 상황이 온다 해도 우리는 언제나 아버지의 사랑과 보호 가운데 영광과 영생의 길을 끝까지 갈 수 있음을 확신하며 이 길을 가야 한다.[46:1]

하나님이 베푸신 잔치가 기다리고 있다.[이사야 25:6-9, 26:1-3]

나를 흑암에서 불러내주시고 나에게 거룩한 옷을 입혀주시고 그의 나라가 결코 끝나지 않고 영원히 지속 된다는 확신을 주신 그 은혜를 선물로 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확신하면서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들을 벗어 버리고”[12:1]

기쁨으로 감사 찬양하며 주를 따라 가는 문이 아무리 좁고 협착하다 할지라도 영원한 영광의 나라를 바라보고 기쁨으로 달려가는 복 있는 성도들이 되기 바란다.

 

오늘의 말씀을 묵상하여 보십시다.

1. 왕이신 주님께서 우리를 인도하시는 문은 어떤 문입니까?

2. 우리가 선택하고 가야 할 좁은 문의 종착지는 어디입니까?

3. 좁은 문으로 가는 자가 버려야 할 것들을 말하여 보십시다.

4. 버려야 할 옛 사람의 성품은 어떤 것들이 입니까?

5. 성령 따라 사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입니까?

6. 가난과 부가 어떨 때 복이며 존경 받는 보물이 됩니까?

7. 예수를 따르는 사람들의 각오와 태도는 어떤 것입니까?

8. 성도들이 날마다 드리는 회개는 어떤 것들이어야 합니까?

9. 성도들의 모범이신 주님이 가신 경건의 길을 말하여 보십시다.

10. 성도가 주님 따라 십자가의 길을 가는 것은 어떤 일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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