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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한 성품에 참여한 사람 최 현 동사목사 2022-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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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베드로후서1:1-4절 개역개정

1.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며 사도인 시몬 베드로는 우리 하나님과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힘입어 동일하게 보배로운 믿음을 우리

2. 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를 앎으로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

3. 그의 신기한 능력으로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셨으니 이는 자기의 영광과 덕으로써 우리를 부르신 이를 앎으로 말미암음이라

4. 이로써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사 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너희가 정욕 때문에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성한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느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신성한 성품에 참여하는 사람 (베드로후서 1:1-4)

[암송구절] “이로써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사 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너희가 정욕 때문에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성한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느니라 (벧후 1:1-4)

 

 예수 그리스도의 의의 옷 우리에게 입히신 것은 세상의 썩어질 것을 피하여 하나님의 성품에 참여하는 사람이 되기 위함이다. 세상의 것 곧 썩어질 것이며, 정욕적인 육신의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의의 옷을 입고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자로서 부르셨다.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모든 죄가 용서함 받고 영생을 얻어 천국에 가는 것이 하나님의 크신 복이다. 하나님의 거룩한 부르심을 따라 영원한 생명과 천국의 복을 얻는 성도들은 성화의 삶을 살아간다. “이런 것이 너희에게 있어 흡족한 즉 너희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알기에 게으르지 않고, 열매 없는 자가 되지 않게 하려니와”(8절) 주님 다시 오시는 그날까지 하나님을 아는 일에 게으르지 않고, 하나님의 성품에 참여한 성도가 되어 풍성한 열매를 가득 맺는 성도들이 되어야 한다. 매일 매일 우리를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며,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가므로 풍성한 은혜와 평강을 누리자. 

 

1.예수그리스도의 의의 옷을 입자

 하나님의 성품에 참여한다는 것은 죄인으로서 불가능한 일이다. 우리의 힘과 의지로는 불가능하다. 나의 죄를 청산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힘입을 때 하나님의 성품에 참여하는 사람으로 거듭나게 된다. 죄를 청산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힘입는 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힘입는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과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힘입어”(1절) 예수님의 보배로운 피를 힘입어 우리는 하나님께 나아갈 담대함을 얻었다. 죄로 인하여 멸망 받을 수밖에 없는 죄인을 예수님의 보배로운 피가 모든 죄를 씻어 주신 것이다. 하나님의 성품에 참여하는 삶을 살기 위해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의의 옷을 입어야 한다. 예수님께서 혼인잔치의 비유에서 예복을 입지 않는 사람이 들어오는 것을 보고. “가로되 친구여 어찌하여 예복을 입지 않고 여기 들어왔느냐 하니 저가 유구무언이거늘 임금이 사환들에게 말하되 그 수족을 결박하여 바깥 어두움에 내어 던지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하니라”(마22:12) 혼인 잔치 자리에 예복을 입지 아니한 사람을 바깥 어두운 곳으로 내어 던짐을 받았던 것처럼 반드시 예수그리스도의 의의 옷을 입지 않고는 하나님 앞에 의롭다고 인정받을 수 없다. 베드로는 무식하고 거친 바다 일을 하는 어부였고 결정적인 순간에 예수님을 부인했던 사람이다. 하나님 앞에 내세울 것이 없는 사람이다. 본문 1절에 그는 자신을 가르켜 그리스도의 종, 사도라고 자신을 소개 한다. 예수님께서 베드로를 부르셔서, 죄를 용서 하실 뿐 아니라 그를 그리스도의 종으로 부르셨다. 베드로 사도가 그리스도의 종이 된 것은 우리를 깨끗하게 하시는 그리스도의 의를 힘입음으로 된 것이다. 그리스도의 의를 힘입는 것은 믿음이다. 베드로 사도는 우리의 의가 되시는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보배로운 믿음이다라고 말씀한다. 보배롭로운 것은 무엇으로 대치할 수 없을 정도로 매우 귀중하다라는 뜻이다. 믿음이 매우 귀중한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받았기 때문이다.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엡2:8) 하나님께로 나아갈 수 없는 죄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갈 길이 열렸다는 것은 은혜 중에 은혜이다. 보배로운 믿음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다. 세상 무엇도 예수님을 대신 할 수 없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믿음의 주인이며, 하나님께 나아갈 유일한 길이요 진리가 되신다. 믿음을 지키기 위하여 늘 깨어 있어야 한다. 보배로운 믿음의 주인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굳건하게 붙잡자. 

 

2. 예수님을 알자

 보배로운 믿음을 더욱더 굳게 하게 지키기 위하여 예수님을 알아야 한다. 굳건한 믿음을 지키기 위해 예수님을 깊이 아는 것이다. 아는 것은 예수님을 체험하는 것이다. 말씀을 통하여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깊이 만나야 한다. 성령하나님께서 역사하셔서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깨닫게 된다. 예수님을 깨달을 때 은혜와 평강이 넘치는 삶을 살고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얻게 된다. 생명과 경건은 땅에서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말씀을 순종하는 삶이다. 그러나 은혜와 평강이 없는 사람들은 소경이다. 영적인 눈이 어두워 옛 죄를 깨끗케 하심을 잊어버리고, 실족하게 되는 신앙의 삶을 산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생명의 주인이시며, 참된 경건의 삶을 허락하여 주신다. 하나님의 신기한 능력이다. 형편과 처지에 따라 주어지는 것이 아니며, 오직 하나님의 영광과 덕을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들에게 은혜와 평강과 생명과 경건의 모든 것을 하나님의 신기한 능력으로 우리에게 주셨다.  

 

3. 영원한 나라에 들어감을 얻게 된다

하나님의 성품에 참여한 모든 자에게 하나님은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이 주어진다. “이같이 하면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나라에 들어감을 넉넉히 너희에게 주시리라”(11절)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나라는 세상의 나라와 구별되는 나라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통치하시는 나라이다. 하나님의 나라는 완전하며, 영원토록 거하게 될 나라이며, 완전한 하나님의 형상을 입게 될 나라이다. 잠시 잠깐 인생의 수고를 마치고, 믿음으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게 된다. 하나님이 이 땅 가운데 하나님의 성품에 참여한 자로 부르신 것은 하나님의 나라를 우리에게 주시기 위함이다. 약속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받은 우리가 더욱더 힘써 하나님의 성품에 참여한 사람으로 살아야 한다. 값진 보화가 되신 예수님의 은혜를 누리고도 여전히 세상에서 정욕과 세상의 썩어져 갈 것을 구하는 인생은 보잘 것 없고 불쌍한 인생이다. 이 땅에 살아가는 날 동안 구원의 은혜를 감사하며, 보배로운 믿음을 가지고 모든 은혜와 평강과 생명과 경건을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알기에 힘쓰는 성도들이 되시길 바란다. 

 

오늘의 말씀을 묵상하여 보십시다. 

1. 하나님께서 주신 큰 복은 무엇입니까?

2. 하나님의 성품에 참여한 성도는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3. 하나님의 성품에 어떻게 참여할 수 있습니까?

4. 그리스도의 종은 무엇입니까?

5. 보배로운 믿음은 무엇입니까?

6. 굳건한 믿음은 어떻게 지킵니까?

7. 하나님의 신기한 능력은 무엇입니까?

8. 하나님의 나라는 누가 통치하십니까?

9. 보배로운 약속은 무엇입니까?

10.땅에 살아가는 동안 힘써야 할 일을 말하여 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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