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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산에 오를 자 김춘식 목사 2021-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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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시편24:1-10절 개역한글

1. (다윗의 시) 땅과 거기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중에 거하는 자가 다 여호와의 것이로다

2. 여호와께서 그 터를 바다 위에 세우심이여 강들 위에 건설하셨도다

3. 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 누구며 그 거룩한 곳에 설 자가 누군고

4. 곧 손이 깨끗하며 마음이 청결하며 뜻을 허탄한데 두지 아니하며 거짓 맹세치 아니하는 자로다

5. 저는 여호와께 복을 받고 구원의 하나님께 의를 얻으리니

6. 이는 여호와를 찾는 족속이요 야곱의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자로다(셀라)

7.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지어다 영원한 문들아 들릴지어다 영광의 왕이 들어 가시리로다

8. 영광의 왕이 뉘시뇨 강하고 능한 여호와시요 전쟁에 능한 여호와시로다

9.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지어다 영원한 문들아 들릴지어다 영광의 왕이 들어 가시리로다

10. 영광의 왕이 뉘시뇨 만군의 여호와께서 곧 영광의 왕이시로다(셀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거룩한 산에 오를 자 [시편 24:1-10]

 

[암송구절]  “이는 여호와를 찾는 족속이요 야곱의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자로다”(시편 24:6)

 

여호와의 거룩한 산에 오를 자 누군가?  

 

1. 창조주 하나님이 다스리신다.  [1-2]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땅을 주셨으며 여전히 그 땅에 대한 소유권을 가지고 계시면서 단지 그들에게 빌려주신 것뿐이다.    

하나님은 땅을 세우시고 확정하셨으며 존속하게 하신다.    그래서 한 세대는 가고 한 세대는 오되 땅은 영원히 있는 것이다(전도서 1:4). 

우리의 몸도, 영혼도 다 하나님의 것이다.  모든 물질은 다 그의 것이다. 하나님이 아무 것도 없는 곳에서 그것을 만들어 내셨기 때문이다.   

 

2. 거룩한 곳에서 행복하게 살 자가 누구인가? [3-6]  

우리는 이 세상에 잠시만 있을 뿐이며 곧 이 자리를 떠나야 한다. 그때 “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 누구인가?” 

장차 천국에 오를 자  누구인가? 란 말씀이다.     “거룩하신 하나님 계시는 곳,  영원한 영광의 세계 , 그 거룩하고 행복한 곳에서 거할 수 있기 위해서는 나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1] “손이 깨끗하다”[4]  그 손에는 부정과 불의와 그리고 무자비함으로 사람을 억울하게 하며 거룩하신 하나님을 불쾌하시게 하는 것은 아무것도 묻어 있지 않다.  그들은 선한 양심을 가지고 세상의 온갖 추잡한 모든 죄악에서 자신의 안과 밖을 순결하게 지킨 자들이다.   그들은 이 세상의 것들에 마음을 쓰지 않으며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정직하게 행하는 자들이다. 

2] “기도하는 백성이다”[6]   깨끗한 손은 기도하는 손이다.     이는 여호와를 찾는 족속이요. 모든 시대마다 이 같은 자들, 곧 이런 특성을 지닌 자들이 남아 있다.   그들은 “후손이 그를 섬길 것이요 대대에 주를 전할 자들이다”[시 22:30]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자들이란  야곱처럼 하나님을 구하여 찾은 것이다.       야곱은 하나님과의 씨름에서 이겨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우리가 올라가야 하는 곳은 바로 여호와의 산이며 그 길은 오르기 위하여 야곱처럼 기도의 힘을 내야 한다.   기도는 왕과 친밀한 교제를 나누는 것이다.

왕이 아무나 상대해 주는가?  왕 중의 왕이신 창조주께서 하나님께서 기도하는 성도를 만나 주신다.           

“나의 왕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소서 내가 주께 기도하나이다” [시 5:2]   "여호와여 구원하소서 우리가 부를 때에 왕은 응답하소서"[시 20:9]    "하나님이여 주는 나의 왕이시니 야곱에게 구원을 베푸소서 우리가 주를 의지하여 우리 대적을 누르고 우리를 치러 일어나는 자를 주의 이름으로 밟으리이다" [시 44:4-5]

기도할 때 영광의 왕이 내 안에 들어오신다. [9-10]  기도는  복 받고 영광스러운 위대한 사람이 하는 것이다. 

세상에 이런 신나는 일이 어디 있는가? 깊은 기도는 하나님이 은혜 주셔야 한다. "내가 다윗의 집과 예루살렘 주민에게 은총과 간구하는 심령을 부어 주리니“ [슥 12:10)       기도는 주의 영이 역사하셔야 한다.  

성도는 기도에 깊이 빠지려고 몸부림쳐야 한다. 사모하는 영혼에  만족하는 것으로 채워주시는 하나님이시다. 

기도함으로 여호와의 얼굴을 구하는 이들은 진실하게 되고 영원한 행복을 누릴 것이다. 그들은 의롭게 되고 거룩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 친히 그들의 구원의 하나님이 되실 것이다.

 

3. 영광의 왕을 환영하라. [7-10] 

문들은 활짝 열릴 것이다. 영광의 왕이 누구시냐?  강하고 능한 여호와시요 전쟁에 능한 여호와시로다. [8.10]  

이 찬란한 입장은 다윗이 친 성막이나 솔로몬이 지은 성전으로 언약궤를 장엄하게 들여오는 것을 언급하고 있는 것 같다.   

여기서 “영원한 문들”이라 하는 이유는 그 문들이 휘장에 불과한 성막의 문보다는 훨씬 더 견고하기 때문이다.  

그 문들은 하나님 앞에서 열려야 한다.   이 때 입장하는 언약궤는 그리스도를 가리키는 것이다.   

이는 그리스도께서 하늘에 오르시고 그곳에서 그가 환영받으시는 모습이다.    

그때 참으로 “영원한 문들”이라고 일컬어질 수 있는 천국의 문들이 그를 위하여 열렸음에 틀림없다.  

우리의 구속자께서는 자기 피로써 죄를 속 하사 권세를 지닌 자로서 “성소에 들어갈” 자격을 얻으셨다(히 9:12).  

그는 단지 자신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를 위해 들어가셨다.  언약궤가 성전에 있는 것은 신약 시대에는 그리스도께서 그의 말씀과 성령을 통해서 사람의 영혼에 임재하시는 것과 같다. 

복음은 우리에게 영광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 영혼에 들어오게 하시고 호산나를 부르며 그를 환영하라고 요구한다. 

 

4. 은혜의 지성소에서 헤엄친다.

은혜의 지성소에 들어간 자만이 아는 체험, 받는 자만이 아는 은혜를 누린다. 

한나는 선지자 중의 선지자 사무엘을 생산했다. 깊은 기도를 통하여 주님과 은밀한 교제를 나누고 주님을 깊이 사랑하는 자를 하나님은 존귀하게 여기시고 높여 주신다. 주님이 높여주시는 영광과 존귀는 세상의 부귀영화와 출세와 재물과 쾌락과는 비교할 수도 없다.   "너희가 만일 그를 찾으면 그가 너희와 만나게 되시려니와 너희가 만일 그를 버리면 그도 너희를 버리시리라"[역대하 15:2]   

 

오늘의 말씀을 묵상하여 보십시다. 

1. 땅을 바다 위에 세우셨다는 말씀이 무슨 의미입니까? 

2. 여호와의 산에 오른다는 말씀의 의미를 말하여 보십시다. 

3. 어떤 사람이 여호와의 산에 오늘 수 있습니까? 

4. 손이 깨끗하다는 말씀의 의미를 설명하여 보십시다. 

5. 손이 깨끗한 사람은 누구를 찾는 사람입니까? 

6. 야곱이 하나님의 얼굴을 뵈올 수 있었던 때가 어느 때였습니까?  

7. 왕이신 하나님을 만나 교제하는 때가 언제 입니까? 

8. 나는 기도가 신나는 사람입니까? 아니면 기도가 짐입니까? 

9. 깊은 기도는 어떻게 가능합니까? 

10. 하나님이 높여 주시는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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