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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 따라 사는 생활 김춘식 목사 2020-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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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로마서8:5-8절 개역한글

5.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6.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7.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8.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성령 따라 사는 생활 [로마서 8:5-8]

 

[암송구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로마서 8:6]

기독교는 금욕주의 이원론주의가 아니다. 육을 따라 사는 것은 달콤하나 마귀에게 속는 것이다. 결국 타락하고 멸망에 이른다. 영에 속한 사람은 말씀을 따라 사는 사람이다. 하나님이 사람을 흙으로 만드시고 코에 생기를 불어 넣으셨다. 그 생기가 헬라어로 Pneuma 인데 호흡을 의미한다. 아이가 탄생하면 제일 먼저 하는 일이 공기를 들어 마시면서 호흡을 하는 일이다.

노인이 죽을 때 마지막으로 하는 일이 숨을 내 쉬는 일이다. 살아 있을 때는 호흡을 해야 한다. 아니면 죽는다. 호흡은 생명과 직결되어 있다.

 

1. 억지로 지고 간 십자가 (15 : 21-22)

그리스도인은 주님 만날 때까지 억지로라도 해야 할 일이 있다. 호흡처럼 해야 한다.

끊어지면 안 된다. 그것은 십자가 지는 것이다.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16:24) 자신이 지금 처한 상황과 기분 그리고 감정에 맞지 아니하여도 억지로라도 십자가 지고 가야 한다.

구레네 시몬 주 안에서 택하심을 입은 루포와 그 어머니에게 문안하라 그 어머니는 곧 내 어머니라.”(16:13) 사도 바울이 자기 어머니라고 부른다. 굉장한 축복을 받았다.

주의 일은 기쁘고 즐거움으로 자원함으로 하라. 그러나 하기 싫어도 억지로라도 하라.

억지로라도 친절하여야 한다. 어떤 청년이 토요일 오후에 결혼 승낙을 받기 위하여 여자의 부모님을 뵈러 가게 되었다. 교통 체증이 심하여 어른들과의 첫 만남에 늦을 것 같은 조바심이 생겼다. 마음이 급한데 차 한 대가 끼어들었다. 화가 난 청년이 창문을 열고 소리를 지르다가 시비가 붙어 감정이 격하여 욕설이 오고 같다.

그리고 약속 장소에 도착해서 두 분을 뵈웠는데 초면이 아니었다.

조금 전에 욕설을 퍼부으면서 싸웠던 그 분이 장인 장모가 될 사람이었다.

2. 주일성수하고 예배드리는 일

하나님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자들을 찾고 계신다. 그러나 마귀는 하나님이 영광 받으시는 이 일을 가장 싫어하고 방해한다.

마귀는 현대를 이야기 한다. 율법적? 시간 나면, 기분 내키면 드리자 만일 안식일에 네 발을 금하여 내 성일에 오락을 행하지 아니하고 안식일을 일컬어 즐거운 날이라. 여호와의 성일을 존귀한 날이라 하여 이를 존귀하게 여기고 네 길로 행하지 아니하며 네 오락을 구하지 아니하며 사사로운 말을 아니 하면 네가 여호와 안에서 즐거움을 얻을 것이라. 내가 너를 땅의 높은 곳에 올리고 네 조상 야곱의 기업으로 기르리라 여호와 입의 말씀이니라.”(58:13-14)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할지니엿새 동안 힘써 일하지 않으면 안식일을 거룩히 지킬 수 없다는 말씀이다.

교회 생활은 열심인데 가정생활은 엉망인 사람이 있다. 윤리와 도덕은 엉망인데 교회 일에는 적극적인 사람이 있다. 어떤 학생은 공부는 하지 않고 교회에서 살다시피 하는 사람이 있다.

어떤 사람은 직원들의 봉급은 안주면서 십의 2조를 바친다고 자랑한다.

모두가 다 기본이 되어 있지 않는 사람들이다.

시한부 종말론 자들 -자식, 부모, 가정, 직장, 크게 잘못 된 사상이다. 이것은 진리가 아니다

 

 

 

3. 헌금 생활

기쁨으로 자원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여 하나님께 헌금을 드려야 한다.

감사를 옳게 하여야 한다. 하나님이 기뻐하신다. 마귀는 이 일을 방해 한다.

하나님의 나라가 건설되는 것을 원치 아니하기에 방해한다.

아브라함은 독자 이삭을 드릴 때 - 육신의 정, 인정을 다 물리치고 눈물로 드렸을 것이다.

부요하신 그리스도가 가난하게 되심은 우리를 부요하게 하시기 위해서다” [고후 8:5]

월급만 바라고 근근이 살 존재가 아니고 모든 면에서 번영하고 성공할 만한 존재이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복을 주어 그의 이름을 빛나게 하며 복의 근원이 되게 하셨다.{12:2-3] 아브라함이 엄청난 부자가 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었다.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다. 내 말에 복종하면 수없이 많은 자손을 주겠다.”[17:1-2]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라. “먼저 아버지의 나라와 아버지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덤으로 주겠다.”[6:33] 하나님 앞에 정직하면 권세 영광 부가 나타난다.

하나님을 진정으로 섬기지 않고는 번영할 수 없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씨를 뿌려야 한다.

하나님 나라가 풍요로운 것은 먼저 주기 때문이다. 주라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안겨 주겠다. [6:38]

씨를 뿌릴 때 여유가 있어 뿌리는 것은 아니다. 희생이요 헌신이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드렸을 때 순종이요 희생이요 헌신이었다.

재물을 지키고 불리는 유일한 방법이다. 많이 뿌릴수록 많이 거둔다. 온전한 십일조를 드려야 한다.

 

유태인 곡선”(찰스 머레이) - 유태인은 왜 부자인가?

미국인의 평균 소득보다 72% 상회, 미국 백인 가구와 비교해도 34% 상회하는 소득을 얻는다. 전체 미국인의 3%가 미국의 백만장자 중에 20%가 유태인이다.

한국 속담에 부자는 3대를 가지 못한다는 속설과 달리 유태인은 후대로 갈수록 점차 가산이 불어난다고 하였다.

사람들은 그들이 부자인 이유를 한 마디로 그들의 탐욕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그러나 그것은 잘못된 결론이다. 유대인들은 수입의 십 분의 일을 세금으로 생각한다.

세금을 기쁨으로 내는 사람은 별로 없다.

억지로라도 내는 십 분의 일은 그들로 하여금 부자로 살게 하고 있다.

이는 사회학이나 경제 이론으로는 이해 할 수 없는 기적이다.

이차 세계대전 후 - 일본의 유태인계 미국인 군인 가정 - 세 아이와 함께 구차한 삶을 사는 것을 본 이웃이 십 분의 일은 다음에 잘 살게 되면 하라 - 세금을 다음에 낼 수 있느냐?

 

4. 기도생활

기도하는 시간이 기쁘고 즐거워야 한다. 새벽기도 하기 싫은 때가 있다.

그러나 그날은 하루 종일 찜찜하다. 똑똑하고 힘센 사람이라도 기도하지 아니하면 마귀가 우습게 본다. 그러나 연약한 사람이라 하여도 기도하면 마귀가 무서워 벌벌 떤다.

기도는 억지로라도 해야 한다. 대체로 육신은 기도하기 싫어한다.

입으로 소리 내어 기도하기가 싫은 때가 있다. 그러나 억지로라도 입을 벌려 소리를 내어 기도할 때 피곤한 육신도 이기고 기도에 기쁨이 있고 확신을 얻고 하나님 은혜 주시면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온갖 은사들을 체험하게 된다.

성령 충만하여 억지로라도 십자가 지고, 주일 성수하고, 하나님께 감사의 예물을 드리고, 열심이 기도생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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