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의 기도 | 김춘식 목사 | 2020-03-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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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출애굽기32:11-14절 개역한글11. 모세가 그 하나님 여호와께 구하여 가로되 여호와여 어찌하여 그 큰 권능과 강한 손으로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주의 백성에게 진노하시나이까 12. 어찌하여 애굽 사람으로 이르기를 여호와가 화를 내려 그 백성을 산에서 죽이고 지면에서 진멸하려고 인도하여 내었다 하게 하려 하시나이까 주의 맹렬한 노를 그치시고 뜻을 돌이키사 주의 백성에게 이 화를 내리지 마옵소서 13. 주의 종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주를 가리켜 그들에게 맹세하여 이르시기를 내가 너희 자손을 하늘의 별처럼 많게 하고 나의 허락한 이 온 땅을 너희의 자손에게 주어 영영한 기업이 되게 하리라 하셨나이다 14. 여호와께서 뜻을 돌이키사 말씀하신 화를 그 백성에게 내리지 아니하시니라 모세의 기도 [출애굽기 32:11-14]
암송구절] “주의 종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주를 가리켜 그들에게 맹세하여 이르시기를 내가 너희 자손을 하늘의 별처럼 많게 하고 나의 허락한 이 온 땅을 너희의 자손에게 주어 영영한 기업이 되게 하리라 하셨나이다” [출애굽기 32:13] “이 땅에는 진실도 없고 인애도 없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도 없다”[호세아 4:1] 고로 언약 파괴, 불순종, 망각, 배반하여 온갖 환난으로 파멸하고 있다. 1. 우리를 인도할 신을 만들라 [1] 모세가 산에 올라 감감 무소식이다. 그 때 광야에 있던 백성들이 몇 사람의 선동으로 불신앙적인 말을 하고 악한 생각을 가졌다. “우리를 인도할 신을 만들라”[1] 이것이 출애굽한 백성들이 아는 하나님 지식이었다. 하나님 아는 것이 부족하여 결국 금송아지를 만드는 악행을 저지른다. 무지와 자기중심적인 사고의 결과이다. 마귀는 전체가 아니고 단지 몇을 건드린다. 주를 십자가에 못 박게 한 것도 가롯 유다 하나를 통해서였다. 나라도 소수의 몇 사람들이 백성을 파멸의 길로 인도한다. 각 성도는 늘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생각하며 조심해야 한다. 내가 하나님을 만나 은혜를 받아야 능력이 생기고 마귀의 종노릇 하지 않는다. 조선 건국 직후 약 150년 동안 조선(朝鮮)의 국력은 상당했다. 과학기술과 문화의 수준이 세계적이었고 군사력도 강했다. '4군-6진 개척'이란 짧은 단어 속에는 소풍 가듯 만주(滿洲)를 넘나들던 수백 차례에 걸친 여진족 정벌의 역사가 숨어 있다. 이렇게 활력 있던 조선을 거덜 낸 것이 4대 사화(士禍)였다. 사화의 본질은 강자의 약자에 대한 '정치 보복'이었다. 사화 47년간 조선은 인재의 '씨'가 말랐다. 죽고 죽이는 복수의 무한궤도를 돌며 안에서 어수선해진 나라의 명줄을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이라는 전쟁이 끊었다. 120년 전 고종의 무능 사교에 빠진 명성황후의 사치와 파당 대원군의 쇄국정치 고관들의 탐욕으로 인하여 조선은 일본의 속국이 되고 말았다. 공산당 빨갱이들 하는 짓은 모두 역으로 몰상식이다, 임진왜란은 알면서 병자호란은 모르고, 일제 식민은 알면서 중공의 위구르, 티벳 식민 지배는 모르고, 위안부는 알면서, 북한 주민들 중공의 인신매매는 모르고, 주한 미군 주둔 비는 알면서, 북 체제 재건과 핵 자금을 대준 햇볕 사기질 등은 모르는척하는 천하의 악마들이다. 세계적으로도 큰 문제거리인 북한인민 인권문제, 이런 현실에도 눈감고 귀 막은 정권은 지금도 이북 김정은에 아부하는 짓 계속하고 있다. “부끄러움이란 짐승이 갖지 못한 감정으로 부끄러워야 사람이다. 권력이 부끄러움을 내다버리면 나라가 망한다. 북한을 보면 안다. 수백만 인민을 굶겨 죽이고 한반도 북쪽을 세계 최악 후진국으로 만든 김씨 왕조는 부끄러움을 모른 채 마냥 뻔뻔하다. 그 못지않게 뻔뻔한 권력이 한반도 남쪽에도 등장했다.“ [조선일보 이동훈 논설 2020.1.29.] 오늘 이 시대가 뻔뻔히 하나님을 대적하고 우상숭배 탐욕스러운 무지시대이다. 동성애 차별금지법 제정 낙태합법화 토지공개념화 입법 종교개편 하겠다고 한다. 나라가 불의하고 부패하여 힘이 없으면 백성이 곤욕을 치르게 되어 있다. 오늘이 3· 1절 101주년이 되는 날이다. 우리 입장에서는 일본으로부터 진정한 사과를 받아내는 것이 중요하겠지만 지금 우리의 초점은 19세기 후반 그 짧은 기간에 조선은 어떻게 무너졌고, 일본은 어떻게 그리 강해졌는지 살펴야 한다. 남 탓만 하고 있으면 역사는 반복된다. “일본을 믿을 수 없다고 비난하는 게 아니다.…일본의 의리 없음을 탓하지 않겠다. 스스로를 채찍질하기에도 바쁜 우리에게는 남을 원망할 여유가 없다.지금 우리가 할 일은 우리 자신을 바로 세우는 것이지 남을 파괴하는 것이 아니다. [3.1 대한독립선언서 일부] 일본이 위안부 할머니와 강제 징용되신 분들에게 사과할지, 안 할지 모르겠지만 그런 나라를 만든 우리 자신이 먼저 반성하고 대한민국을 힘 있는 나라로 만드는 것이 진정한 극일이다. 2. 모세의 분노 공의의 하나님은 말씀 청종하면 은혜와 복을 천대까지 주신다. 그러나 불순종 우상숭배는 하나님의 진노의 대상이다.[출 34:14] 산에서 내려 온 모세가 목전에 이스라엘의 범죄를 보고 분노하였다.[10] 이 때 모세의 분노는 하나님의 마음을 담은 거룩한 분노였다. 금송아지를 불살라 흐르는 시내에 뿌리고 가루를 마시게 하였다. 우상이 얼마나 무능하고 헛된 일인가를 깨닫게 한다. 그 날에 이스라엘 자손들 3천 명 가량이 도륙을 당했다. 죄는 많은 사람을 죽고 아프게 하며 상처를 남긴다. 3. 모세의 중보기도 [11. 13] 모세는 하나님의 약속을 기억하시고, 용서 해 달라고 약속을 붙들고 간절히 기도하였다. 죄를 사해 달라. 자기 이름을 생명책에서 지워 달라. 자신을 버리고 있다. 부패한 백성[7] 부패하다는 잃다. 망한 이들을 위한 모세의 애절한 기도다. [애 2:11, 19] “예수께서 돌이켜 그들을 향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의 딸들아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 ” [눅 23:28-29] “내 사자가 앞서 가리라” 그러나 하나님 자신은 가지 않겠다. [33장] 하나님 계시지 않은 가나안 땅은 무의미하다. 한 사람도 단장하지 아니 하고 슬퍼하고 있다. 하나님을 얻기 위하여 모든 것을 포기하는 사람이 되자. 하나님의 뜻은 생명 구원이다. 기도의 현장에 원칙은 생명 제일이다. 영생을 위한 것이 기도의 가장 큰 목적이다. 기도의 초점은 영생이다. 건강 행복 사업형통 자녀를 위하여 기도하되 초점은 생명으로 연결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큰 뜻은 분명하다. 멸망해 가는 인류의 구원이다. 한 사람이라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구원을 얻게 하는 것이다. 생명주시기를 위하여 기도하라. 여기에 초점을 맞추어라. 오늘의 말씀을 묵상하여 보십시다. 1. “우리를 인도할 신을 만들라”는 외침은 어떤 생각입니까? 2. 환난의 때 마귀의 유혹에 승리할 수 있는 방법들을 말하여 보십시다. 3. 120년 전 조선은 왜 일본의 속국이 되었습니까? 4. 신앙세계에서 오늘 북한의 현실은 어떠한 상황입니까? 5. 신앙세계에서 오늘 대한민국의 상황은 어떠합니까? 6. 오늘 일본을 진정으로 이길 수 있는 길을 말하여 보십시다. 7. 은혜와 복 그리고 하나님의 진노는 언제 오는 것입니까? 8. 모세의 분노는 어떤 분노이었습니까? 9. 배은망덕한 이스리엘에 임한 진노는 어떤 것이었습니까? 10. 모세가 구한 간절한 기도의 중심은 무엇이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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