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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정하신 날 김춘식 목사 2020-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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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시편118:19-29절 개역한글

19. 내게 의의 문을 열지어다 내가 들어 가서 여호와께 감사하리로다

20. 이는 여호와의 문이라 의인이 그리로 들어 가리로다

21. 주께서 내게 응답하시고 나의 구원이 되셨으니 내가 주께 감사하리이다

22. 건축자의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23. 이는 여호와의 행하신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한 바로다

24. 이 날은 여호와의 정하신 것이라 이 날에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리로다

25. 여호와여 구하옵나니 이제 구원하소서 여호와여 우리가 구하옵나니 이제 형통케 하소서

26. 여호와의 이름으로 오는 자가 복이 있음이여 우리가 여호와의 집에서 너희를 축복하였도다

27. 여호와는 하나님이시라 우리에게 비취셨으니 줄로 희생을 제단뿔에 맬지어다

28.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주께 감사하리이다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주를 높이리이다

29.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제공: 대한성서공회

여호와께서 정하신 날 [시편 118:19-29]

 

[암송구절] “이 날은 여호와의 정하신 것이라 이날에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리로다” [시편 118:24]

 

이 날은 여호와께서 정하신 것이라 이 날에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리로다.”

이 날은 어떤 날이며 무엇을 해야 하는가?

 

1. 여호와의 날은 의인에게 의의 문이 열리는 날이다. [19-20]

의의 문이라 함은 여호와의 전으로 들어가는 문을 말한다.

아담과 하와가 불순종하여 저주를 받아 낙원에서 쫓겨남으로 세상 모두 저주를 받아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어져 버렸다.

그러나 세상을 사랑하신 하나님은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어 십자가에서 우리의 모든 죄를 지시고 죽게 하심으로 우리의 죄를 용서 하시고 하나님과 관계 회복을 위한 길을 열어 주셨다. 이 의의 문이 곧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예수께서 나는 양의 문이다”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시다.[10:7 14:6, 7:25]

의의 문, 여호와의 문이 열리는 날은 하나님 안에서 안식하는 날, 평안을 누리는 날, 복을 받는 날이다.

 

2. 기뻐하고 즐거워해야 한다. [21-24]

구약 시대 믿음의 사람들은 선지자들의 예언의 말씀을 듣고 그리스도께서 오실 것을 확신하고 응답하시고 구원하셨다고 과거사로 하나님을 찬양했다. 그리스도에 관한 예언이 나온다. [22-23]

예수께서 십자가를 지심으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셨다. 머릿돌이신 예수께서는 '믿음의 시작이요 마지막'으로서

모든 것 위에 뛰어나신 분이라고 확신할 수 있다. 이것이 곧 '우리 눈에 기이한바'가 되었던 것이다.[23]

그리스도를 나타내는 호칭 가운데 '기묘'라는 것이 있다.

예수께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실 때 비로소 유대인과 이방인이 연합하여 하나의 거룩한 교회를 이룰 수 있다.

이 날은 버림받은 돌이었던 예수께서 높이 들리신 순간으로 곧 부활의 때를 기념하여 지키는 그리스도인의 안식일로서

곧 지금 우리가 지키는 주일이다. 이 날은 여호와의 정하신 것이라. 신약의 주일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망을 이기시고 부활하심으로 십자가를 통하여 의의 문을 열어 주신 날이다. 그러므로 구원 받은 성도는 은혜에 감사하며 기쁨으로 주일을 거룩하게 지켜야 한다.[24] 예수님이 부활하신 다음에는 안식일 후 첫 날에 모이고 그 날을 주의 날이라고 하였다. 이 날 곧 안식 후 첫 날j이다. [20:19, 28:1, 16:2.9, 24:1 20:1, 20:7]

 

3. 호산나 찬송을 불러야 한다.[25-26]

주일은 감사하고 하나님을 높이는 날 곧 예배하는 날이어야 한다.

이제 높이 들리신 구세주 예수를 맞이할 때 즐거운 마음으로 호산나 찬송을 불러야 한다[25,26]

주일에는 모여서 여호와의 영광을 찬양하고 기도하며 예배하는 것이다.

주의 날에 여호와의 이름으로 오는 자가 복이 있음이여'하고 찬양해야 한다. 제사장 곧 신약 시대 그리스도의 사역자들은 그 이름으로 세우심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예배 중에 진실로 주를 사랑하는 성도들을 위해 축복을 선포할 의무도 지니고 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변함없이 사랑하는 모든 자에게 은혜가 있을 지어다”[26. 6:24, 고후 13:13]

"이 구세주가 나의 구세주가 되게 하소서. 이 세상에 머무는 동안에 구세주의 날개 아래 보호를 받으며 그의 기뻐하시는 종으로 인정받게 하소서. 또한 마음속의 더러운 정욕과 싸워 이기게 하시며 주의 긍휼하심을 힘입어 자신의 소욕을 넉넉히 다스릴 수 있게 해주소서 하고 주일의 날에 모여 찬양하고 기도하는 것이다. 또한 성도들은 주의 교회가 재림의 날에 대비하여 날마다 성장하며 올바르게 양육되기를, 그리고 속히 임하시겠다고 약속하신 그리스도가 속히 오시기를 기도해야 한다.

 

4. 자신의 몸을 제단에 매어야 한다.[27]

이처럼 놀라운 은혜를 받은 자들에게는 반드시 지켜야 할 의무가 있다. 그것은 줄로 희생을 제단 뿔에' 매야 한다는 것이다.

이 말씀은 특별히 상징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다. 범죄자가 제단 뿔을 잡으면 어떤 죄를 지었어도 형벌을 면제 받는다.

희생 제사, 제단에 제물을 태우고 피를 뿌리므로 죄인이 용서를 받는다. 구약의 성도들이 희생제물과 희생의 피를 제단에 뿌렸듯이 예수 안에서 생명을 얻은 우리의 몸을 자가의 피로 사신 주님의 몸인 교회에 매야 한다.[27]

신약의 제단은 교회이다.

다시 말해서 죄의 사슬에서 구원해 주신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하여 자신의 몸을 제단 뿔인 교회에서 기도와 찬양의 신령한 제사를 드리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 외에 세상의 그 어떤 것을 소유한다하여도 구원과 영생은 없다.

예수님만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개인의 사적인 일을 멈추고 교회에서 하나님께 경배하여야 한다.

우리가 주의 날 의의 날 여호와의 날을 거룩하고 온전하게 지킬 때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를 지켜 주신다.

주일 예배가 우리의 몸과 마음과 영혼과 건강과 가정과 사업과 직장과 나라와 민족을 지켜 주신다.

주의 날에 교회에 모여 예배하는 일은 그 무엇보다 더 중요하다.

 

오늘의 말씀을 묵상하여 보십시다.

1. 여호와의 문 곧 의의 문은 어디로 들어가는 문입니까?

2. 의의 문은 어떻게 열려지게 되었습니까?

3. 의의 문이 열리는 날은 어떤 날입니까?

4. 여호와께서 행하신 일로 의인들에게 기이한 일은 무엇입니까?

5. 여호와께서 정하신 날에 하는 일은 무엇입니까?

6. 초대교회 성도들이 모인 날은 언제였습니까?

7. 성도들이 주일에 모여서 하는 일은 무엇이었습니까?

8. 예배 중에 축복하는 일은 어떤 사람들이 하는 일이었습니까?

9. 신약 시대 죄 용서를 받고 복을 받는 제단은 어디입니까?

10. 여호와 하나님은 언제 어떠한 백성들을 복주시고 지키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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